넘 사진이 많아서 24일(목) 저녁 사진은 여기에다가 ^^
숙소에 짐을 내려두고 (목욕탕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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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함께한 제주벙개 멤버들을 다시 만나 마지막 저녁을 함께 했다.
원래 체인점은 특별히 뛰어나진 않으나 정규화된 맛으로 일반적인 맛의 균등을 이루는데
제주도 체인점은 신기하게도 지점마다 맛이 틀리다고 한다. 그래서 맛있는 지점만 인기있다고....
그래서 빨간집 이라는 주점의 맛있는 지점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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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이 많아 피곤하니 가볍게 먹고 헤어졌다.
다음날 일어나 마지막 아침으로 고기국수를 먹으러 자매국수에 왔다.
24시간 하는 곳이고 새벽에도 줄 서서 먹는다고 한다.
게하에서 그리 멀지 않아 30분 걸어서 도착
함께 벙개를 했던 제주도민의 정보에 따르면 자매국수가 있는 국수라인 다른 곳에서 먹어도 다 괜찮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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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조미료가 든 국과 면을 먹고 실패해서, 두근두근 긴장하며 첫술을 먹었다.
오~ 괜찮았다. 혀가 아리지도 않고 국수 육수맛이 괜찮았다.
고기국수 : 4/5점
이번엔 1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다음에 왔을 때 만약 줄이 길게 늘어나 있어서
오래 기다리야 된다면 굳이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고 근처 다른 국수집에서 먹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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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게하로 돌아가 짐을 싸고 제주공항으로 갔다.
역시 그리 멀지 않아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 이번엔 다시 짐을 싸고 걸어와서 좀 힘들긴 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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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분 비행기인디 연착되어 14:30 에 탔다. ㅡㅡ; 이런 ㅂㄹㅁㅇ
그래서 점심 쿠폰을 주는데 여기서 우동 종류 밖에 못시킨다..... 맛 더럽게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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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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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울로 올라왔다.
원래는 누나집에 들러서 짐을 두고 저녁 약속 장소로 가려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약속 장소로 바로 갔다.
그러니 시간이 1시간 이상 남는다.... 카페에서 책을 보며 휴식
그리고 드디어 두둥.
광주로 내려가서 정말 오랜만에 참석한 싱글 몰트 위스키 벙개
날짜가 휴가 일정과 잘 맞아서 급하게 전날 신청했었다.
카페 회원이 운영하는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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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위스키들 ㅎㄷㄷ (회비를 생각하면 믿을 수 없는 가격 ㅜㅜ 여기가 바로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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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이션 위스키 &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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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주로 벙주 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Old Parr 칵테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3D4A53DC8CE905)
벙주 님의 훈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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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시작 되는 고기 흡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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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스키들. 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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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입가심 서비스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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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와인 뿐만 아니라 주정이 아닌 모든 술들은 그야말로 신의 물방울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여라~~~
첫댓글 근데 누구랑 휴가를 다녀오신건지? 앞에보면 아이도 보이고, 동료들도 보이는 것고 같고??? ㅋㅋ
제주 벙개 같이 한 지인의 가족이에요. 혼자도 다니고 함께도 다니고 그 때 그 때 달라요^^
다양한 술도 맛보고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