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지금 살고있는 13평형 원룸입니다.
지방으로 다시 내려가야 해서 부득히 하게 내 놓는 거구요.
그동안 1년 조금 넘게 살았는데 별 일 없으면 더 연장해서 살려고 했을만큼 교통이나 주위 상가가 너무 좋구요.
집의 구체적인 설명을 하자면,
평형 _ 13평형
형태 - 3층형 빌라 반지하 (그러나 계단 5개만 내려오시면 되구요, 허리높이에서 시작되는 아주 큰 창문이 있어서 환풍 /통기 너무 잘되구요.여름엔 시원하구요 아주~)
앞 현관문이랑 이 창문 열어놓으면 너무 시원하고 환기랑 통풍이 잘돼서 좋죠. 동시에 집 창문이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으로 나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다니지 않는 통로와 마주보고 있어 개인사생활 침해 받을일 전혀 없습니다.
세탁실/ 화장실 따로 분리돼 있구요.
부엌의 싱크대도 다른 집의 약간 저렴해서 허름하고 오래되며 손때가 많이 묻은 상태가 아니구요
상태 아주 청결하고 좋습니다.
난방 : 개별난방이고, 전기세 물세 전부 개별이므로 고지서만 따로 내시면 되구요. 전기세나 물세 난방비 전부 정말 작게 나옵니다 (1-2명 기준)
건조상태: 반지하라서 여름에 습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집이 얼마나 건조하냐면 화장실 바닥 청소를 하고 얼마후면 금방 다 말라있고, 작은 손빨래 후 집안에 널어놓으면 금방 말라요.게다가 화장실에 세탁실 벽면에 작은 창문이 있어 환기/통풍 너무 잘돼요.
다른 반지하.지상 층에 화장실에 창문있는 경우 잘 없잖아요
또 세탁실에도 창문이 있어 뒤쪽 통로와 통풍이 잘 돼도록 돼 있습니다.
옥상: 빨래 후 집 옥상 3층에 빨래를 널 수 있게 설치 돼 있구요.
이불 빨래랑 모든 빨래는 원하시면 3층에 널으셔도 되요.
한 3시간이면 전부 마르고 아주 넓어서 경치 내려다 보기에도 좋구요.
뒤에 아주 나즈막한 산이 하나 있는데 걸어서 15분만 가시면 약수터가 있어서 산책겸 운동겸 올라가셔서 생수도 떠오시구요 (전 그렇게 해서 물 먹거든요)
집 주위 상가 : 1분 거리에 아주 작은 수퍼 하나있고 2분 거리에 식당겸 책방겸 비디오 대여점 있구요.
5분 걸어나가셔서 전곡시장 가시는 길에 은행 (농협까지) 이란 은행이 다 있고, 병원도 내과 소아과 치과 전부 있습니다. 또 집앞에 여성 전용 찜질방부터 목욕탕 전부 있구요.
집앞 길건너 5분 걸어가시면 롯데 마트와 한국유통이 있구요. 거기에도 온갖 상권과 가게 음식점이 있습니다..
벽지와 바닥상태 아주 좋구요.
한번 와보시면 금방 마음에 드실거예요.
저는 집이 좋아서 바로 보고 결정 했었는데..내 가까운 친구도 정말 살고싶어해서 소개해 줬는데
친구의 집도 아직 계약이 걸려있는 상태고 시기가 맞지 않아 이렇게 다른 좋으신 분 연결해 드릴려구요.
연락 주세요
018-762-7706 또는 016-548-7707
제가 만약에 전화를 받지 않을경우 문자 넣어주시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사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