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박사(마2:1~11) 동방박사의 신앙은 헌신의 신앙이었습니다. 그 멀리서 별의 인도를 따라 왕이 태어날 곳인 헤롯 궁으로 갔지만 깜짝 놀란 헤롯이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묻자 유대 베들레헴이라고 하자 다시 나와 별의 인도를 따라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만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황금) 제사장(유향) 선지자(몰약)로 오신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살과 피를 다 흘리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 요셉(마1:19~25) 요셉의 신앙은 의로운 신앙이었습니다. 마리아가 임신하자 가만히 끊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의에 기준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잘못된 일에 가만히 조용히 해결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베드로의 잘못을 말하지 않고 네가 나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사랑하느냐고 묻고 사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 마리아(눅1:26~38) 마리아는 순결의 신앙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사내를 알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님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시험할 때도 오직 말씀으로 싸워 승리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세상과 짝을 하고 다른 남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음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났다면 어떤 환난 핍박이 있어도 예수님을 믿는 순결이 있어야 주님 오실 때 들림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부가 되려면 예수님과 믿음의 수준이 같아야 합니다.
▣ 목자(눅2:8~19) 목자의 신앙은 충성된 신앙이었습니다. 밤새 양 무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을 때 천사가 니타나 예수님이 나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라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노라 고 하셨고 예수님을 본받은 제자들도 모두 목숨을 바치고 순교를 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시므온(눅2:21~35) 시므온은 성령이 충만한 신앙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들어갔을 때 할례를 하러 들어온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성령님은 이렇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십니다. 그 성령님이 우리를 천국으로 주님의 재림의 길을 인도 하십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부터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세례를 사역을 죽음과 부활을 성령으로 하셨습니다.
▣ 안나(눅2:36~39) 안나는 기도의 선지자였습니다. 결혼한 지 남편과 7년을 살고 과부 된 지 84년 동안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이렇게 끈질기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최후 십자가를 지실 때도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내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는데 믿음이 떨어진 이 시대에 쉬지 말고 기도하며 살다가 재림의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 엘리사벳(눅1:39~45)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친족으로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임신해서 찾아왔을 때 마리아를 위로해준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묘자시요 모사이며 또한 변호사입니다. 우리도 어렵고 힘들고 고난 당하고 핍박당할 때 이렇게 위로하고 천국을 바라보고 함께 살아가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