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산행날인 오늘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근래 최대인원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둘레길에서 연결되는 "소나무힐링숲길" 500M를 한바퀴 돌고 난 뒤, 남산공원을 거쳐 북창동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걸어 본 소나무힐링숲길은 걷기에 너무나 좋은 코스였습니다. 점심은 3곳 중에 선택된 "신호"에서 생태탕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술안주에 좋은 복껍질을 서비스로 내 줘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일을 맞아 찬조해 주신 好山, 石松 두분께 감사드리며 생일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식사후 시청역에서 헤어졌습니다.
1. 산 행 지 : 남산둘레길
2. 집 결 지 : 동대입구역 6번출구 (지하철3호선)
3. 코 스 : 장충단공원 → 국립극장 → 소나무힐링숲길 → 남산공원 → 남대문 → 북창동 음식점 → 시청역
4. 점심메뉴 : 생태탕 (新湖)
5. 참 석 자 : 회 장 南 岐 (김 칠 권)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深 井 (이 성 우)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이상 15명>
배경음악 : 재생시간 6:38
1. 편지-Karaoke
2. 숨어우는 바람소리-이정옥
동대입구역 구내
국립극장 쉼터에서
소나무힐링숲길에서
커피타임 장면
남산공원에서 (오늘의 출석부)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날씨가 풀리면서 역전의 노장들이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함께했다. 서울 한가운데 자리잡은 남산은 서울의 명승지다. 오늘도 백안은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휩쓸고다닌다. 매화의 보배다. 호산 석송 두 친구의 생일을 축하드리고 남기회장님 씩씩한 영도력에 감사드립니다.
가도가도기분좋은 우리들에겐 안성맞춤인
남산둘레길을 오늘도세계유일매화친구들과 즐겁게
걸었다 분명행복은 멀리있지않다는것을 느꼈다
찬조금을낸 好山과石松의생일을 다시한번축하
드리고 남기회장 백안친구 수고하셨습니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
오늘 하루가 완벽한 하루까진 아닐지라도
괜챦은 하루였다는 믿음
하루종일 우울 하다가도
아주 사소한 일로 한번 웃을수있는게 삶이라는 믿음 (李정옥님 글)
'매화회'있음에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 고마버유 !
남산 (멱목산)을 오르면 왜 애국심이 솟아 날까요 ?
에국가 때문인가요 ? 남산위에 저 소나무 ~~~ 오늘 하루도 즐거웠습니다.
가성비 좋은 생태당 맛있게 먹었습니다, 好山 石松 생신 축하합니다
산행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南岐,白安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