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결혼하지 마십시오. 결혼은 눈이 맞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세상적으로 결혼하면 그 당시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복의 물줄기가 다음 대에서 끊어지고 맙니다.
에서는 불행한 결혼을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매력적인 사냥꾼인 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결혼하지 않고 자기 정욕대로 가나안 여인을 둘이나 취했습니다. 그가 데려온 여인들은 아마 외모가 멋있고 화려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불행이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합니다. 선택은 내가하고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도 생각하지 마십시오. 인간적인 기준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기준을 선택한다면 결혼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결혼은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사진/통도사의 홍매화 입니다~인터넷에서 발견^^ 어제 정말 오랫만에 '가브리엘 김' & '소피아 유' 선교사 부부를 만나서 해운대 금수복국에서 점심을 먹고 광안리바닷가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서로가 살아온 스토리'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와 도전의 시간들을 가지는 복을 누렸습니다. 오래전 유선교사가 몽골에서 사역할 때 격려차 방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TIM에서 훈련받던중 동북과 N국을 품게 되었고 그동안 연변과기대에서 사역중 현 남편을 만났습니다. 그때 저에게 보낸 이메일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목사님 어떤 남자분을 만났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 하시네요~'이 사람이 니 남편이다!'~ㅎㅎ" 오랜 기다림 끝에 지금 남편 '가브리엘 김'을 만났습니다. 어제 제가 직접 만나보니 정말 좋은 분이고, 유선교사에게 '딱 맞는 남편이다' 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두 사람은 동북과 N국에서 사역하던 것 내려놓고 아프리카 세네갈로 파송되어 사역중입니다. 사진은 못 올립니다^^/동북과 N국 사역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