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주식들 하고 계시고 물도타보구 바닥도 쳐보구 떡상도 경험 하셨겠죠?
저는 셀ㅇㅇ 라는 주식을 2년전에 4만원대에 샀어요(그전에 동생권유로 주식에 투자해서 몇백 벌었던 짜릿한 느낌 아니까 ㅎㅎ)
사자마자 떨어지니 물을타고
또 물을타고 있는돈 다 부어서
26000 원대로 평단을내려놨지만 세상에 날개없이 추락해서 2천원대~~
돈 날려서 속상한데 유상증자? 몇주 받을수 있다고 문자는 오고
어차피 망한회사 증자는 왜하냐
아직도 사기치네 하면서 신경도 안쓰고 뚜껑덥어 놨는데
뭘 어쩌구 저쩌구 해서 제 평단을 16천원대로 내려 놓더라구요
아 그런데 1800 원 하던 주식이 갑자기 상을 치고 또치고 또 또 또 쳐서 금요일날 원금 다 회복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도 있네요
저는 주식으로 돈을 벌은게 아니예요
제돈 피같은 내돈을 찾아서 넘넘 좋아요 ㅎㅎㅎ
첫댓글 아구
다행이에요
뚜껑 덮어놓고
뜸 오래들여놔도
제자리와서 천만다행이에요
곧 휴지 되겠구나 생각하고 쳐다도 안보고 생각을 안했어요
그생각하면 밥도 안넘어가서요 ㅎㅎ
원금찾고 저처럼 좋아하는 단순한 사람도 있을까요?
@연두빛(인천) 감자된 것도 있어요
얼마나 아까운데요
아고야
축하드려유~~
맘고생을 많이 했겠네요
남 모르게 ㅎ
혼자 저지른 일이니까요
주식을 어떻게 단순하고 무식하게 할생각을 했을까요?
공부도 안하고 뭘 얻겠다고
제 불찰이죠 뭐 ㅎ
주식
우린 kt 남편이 직장생활
할때 나 몰래 샀는데 팔지도 않고 배당금 받나
모르겠어요
속 터져요
팔으라 해도 말 안 들어
포기 했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주식 끝까지 들고 계시는분들 멘탈도 대단한것 같아요 ㅎ
오르면 팔고싶던데요
에구,
본전 찾으셨으니
다행입니다 ㅎ
축하드려요
고마워요
겁도 없이 저질러놓고
맘 편하려고 포기는 또 빠르고~~
우리 같이 성투 하입시다 ~
한국장 에서 서서히 빼서
나스닥 100 추종 하는( qqq )etf
한달에
한 주씩만 사 모아 봅시다
@가시연 (경기) 가시연님은 주식 공부도 하시고 뭘 알고 하시는데
저는 지금까지 감으로 했으니
지금 이지경까지 왔어요
@연두빛(인천) 공부 합시다 ㅎ
떵된건데
다시
왔으니
꽁던이쥬ㅎㅎ
그렇게 생각해야 되겠쥬? ㅎㅎ
@연두빛(인천) 당근
빳다쥬ㅎㅎ
원금은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편하게 다리 쭉 뻣고 살려구요 ㅎ
집나갔다가 돌아온돈에게 고마워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새끼는
안낳아도 지라도 왔으니요ㆍ
하하하
제가 오늘 댓글보며 많이 웃네요
감사합니다
더 날아 오르길 바랄게요
누가 그러데요
우리나라 사람은 주식 원금찿으려고 한다고 ㅎㅎ 그 이야기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요 ㅎ
주변에서 종종 봅니다
펀드고 주식이고 원금되면 매도치는 사람요~~더 상승하길 바래요~~~
완전 명언인데요?
맨날 후회하면서
왜 시작했나 ~~~
이제 마음편히 살려구요 ㅎ
저도 중국 채권이 반토막이라서 갖고 있으면서 한숨 쉬고 있답니다
저처럼 광명 찾으시고 ㅎㅎ
여기에 퀴즈 내시는날
기다릴게요
화이팅해요~~
@연두빛(인천) 감사합니다.
쭉 기다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