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광중 2학년 한세린이라고 합니다.
전진대회가 끝난지 꾀 됬는데 뒤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가입하고 전진대회까지 나가게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전진대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즐겁게 소통하고 서로를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는 모습을보면서
무대를위해 힘들게 연습하던것이 정말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연습을하면서 잔소리도 많이 듣고 다치기도하고 고생을 이만저만 했지만
무대에 스면서 즐겁게 춤을추고 응원도 받고 그렇게 무대가 끝나고나니 연습했던 피로들이 싹~날아가면서
상쾌해지는 기분과함께 긴장했던 몸이 풀려버렸습니다.
무대에 오르니 머리가 새하얘져서 실수를 해버렸지만 괜찮아~ 잘했어~ 하고 다독여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라서 그런지 다른학교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의기소침해지고 더 긴장이 됬지만
장려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을때는 정말 너무너무 기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싶었습니다.
다른 학교들도 다들 잘했고 실수도 해버렸던지라 상을 받을지 모르고있었는데
상을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꼭! 전진대회에 참여해서 다른학교들과 어울리고 싶습니다.
송광 중학교 항상 화이팅!
유네스코 화이팅~!
첫댓글 소감문 잘 썼습니다. 선생닌도 호응해주고 실수를 다독여주는 모습이 아직도 감동으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