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광명화님을 선바위에서 만났습니다
현정님 고구마를 산길오르며 도토리 밤 줏다가
앉아서 오손도손 먹었습니다.
급하게 ~
압력밥솥 작은거에 너넷개 넣어 익혔어요
일종 시식이지요
뜨끈 뜨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를
통에다 담고
물한병과 오전 10시약속으로 마음이 바빴습니다.
산지에서 하루만에 도착한 고구마 맛이란 ~
그야말로 꿀맛이더군요
노란 속살을 아낌없이 보여준 고구마는
껍데기가 너무 두꺼웠습니다
아까워 ~ 살붙은 그 껍질을 먹는데
껍질조차 너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
식사를 하러 봉평메밀국수 집으로가
물냉모밀을
아주 ~ 맛있게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오는데
식당앞 대기실 의자 옆에. 떡하니~
요런 요몀한 개한마리가
집안에 들어가 있네요
아마도 ~
가족이 그리운 가봐요 ㅎㅎ ㅎ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가을엔 ~ 떠나지 마세요 ♡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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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
24.09.27 21:3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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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오늘 광명화님 뵈었구나..
나도 언니랑 식사한번
해야하는데..
오늘 낮에 임플란트 제거 하느라 마취하고..
점심식사도 못하고 일보러 다녔네요.
마취하고 긴장해서 인지
저녁에 몸이 늘어져서
실컷 잤네요.ㅎㅎ
어이구 다시 제거하느라 고생하셨네요
제거하는게 맞을거같아요
긴장되구 말구요
맘고생 몸고생했어요
아~~서초님 반갑고
고마웠어요
울집 주변 산자락도 좋은데 선바위 주변 산자락풍경도 좋아서 가끔가요~~~
오전시간 남편 케어하다 잠깐 짬날때 서초아우님이랑 시간이 잘 맞았어요
울산 현정님 호박맛
정말 맛있었어요
기가 막히네요 색깔도
제가 몸도 맘도 바빠서 뜸했어요~~~
편찮으신 아저씨 평생 보필하시고
씩씩하게 대장부처럼 ~ 사시는 언니
정말 여성방의 귀감여요
정말 긴병에 효자없다는데
언니 맘건강 몸건강
모두 잘 추스리면서 ~
이가을도
잘 견뎌내세요 ^^
예 고마워요
힘도 들고 배울것도 많고 느낌도 많고 또 못다한 애정도 나누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천금을 준데도 못하겠고 마침 딸이 쉬고있어 큰도움되네요
오늘은 아들이 엄마가 다니는 절에 함 간다고 지금 평택에서 오고있어 준비하고 저도 나가는 중이예요
고마워요~~♡
@광명화 언니도
잘키운 아드님
육사출신에 지금 대령이라 하셨죠? ㅎ
든든하시겠어요
광명화 안니랑 오랜만에 좋은 데이트 하셨네요
개팔자기 제일 좋다고 하는데 저 개가 좋아보이네오
개 주인이 부탁 하는 말도 윗트기 있군요
개가 얼마나 깨끗하고
집도 좋은지
덩치만 제가 작았더라도 들어가 살겠더라구요 ㅎ ㅎ ㅎ
@서초 개집에 가서 어찌 ㅎㅎ
광명화 언니와 즐거운
데이트 했네요~^^
안그래도 언니께서 아저씨 간병 하시느라
애쓰고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맛있는거 드시면서 기분전환도 하시고
좋으셨겠어요~^^
서초님 세심하게 챙기는 마음도 참 이쁘다오~~♡♡♡
보라빛 사랑스런 보라님
여성방의. 보배 라일락 꽃입니다 ㅎ
가을 날씨가 좋은날
즐건 시간 보내셨네요.^^
오늘은. 느린산행방
서초길마중길 45분걸었고
또 고속터미널로 친구들 만나러 간답니다.
하루에 두탕은 뛰어야 만족스러워요. ㅎ
복댕이가 순해 보이네요.
어제 언니랑 약속을 하신거에요?
전 서울 가야 자유가 주어지네요.
그리고
광명화 언니네 아저씨는 많이
아프신가 봐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현정님 서울 나들이 때 봐요
언제든지 찜질방도 가능하답니다 ㅎ
해피한 시간 보내셨네요~♡
네 ~^
당분간 매주 월요일 가능할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비움조아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