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 아래 흰 머리카락 풀어 날리어 진한 향내 후끈 달아오른 아카시아 숲 미끈하게 빠진 한 무리 떼까치가 신출귀몰 사위를 휘젖는다 까가가 ~ 각 깍 깍 호젓한 정적 깨지고 어늘어늘 금간 하늘에서 팝콘 같은 꽃잎들 우수수 쏟아진다 저 망할 놈의 떼까치 모처럼 만의 데이트에 울렁울렁 꽃 멀미를 일으키다니 .
첫댓글 까가가 ~ 각 깍 깍 아니고까악 까악
첫댓글 까가가 ~ 각 깍 깍 아니고
까악 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