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K리그가 어떻게하면 관중을 동원할 수 있을지 제대로 고민해봐야할 문제라 보네요. 야구는 논외로 하죠 인기부터 태생적으로나... 너무 차이가 나고... 아무래도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아니다보니... V리그와 비교를 해본다면 인프라 차이는 많이 나도 시청률만 보면 야구에 이은 NO.2인데 여자배구한테도 밀리죠. 특히 여자배구는 남자배구의 시청률과 대등한데 빠른 공격전개, 선수들 비쥬얼, 마케팅 등에서 인기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은것같긴 해요. 거기다가 김연경빨이긴 하나 국내 구기종목들 중에서 국제대회로 그나마 비빌수있는게 이거기도 하고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으니...
슈퍼매치 시청률이 저조한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고민해볼 시기라 생각하네요. 월드컵 얘기가 나오는데 평소엔 알지도 못하면서 월드컵되니 그 배경지식 전혀 모르면서 인스타에 테러하는 모습보니 안타깝긴 한데 반대로 보면 K리그 자체도 팬을 유입할만한 전략들을 못 만들어낸것도 있지 않나 싶어요.
첫댓글관중수 자체는 배구보다 몇배 앞서기는 합니다..평관 자체는 배구팀이나 우리 2부리그 상위팀들이 비슷한 수준인데 시청률은 분명 고민해볼 문제죠. 데일리 스포츠가 아니라 일상속에 못 녹아드는 문제도 있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없다보니 사람들에게 멀리 떨어진 느낌도 있죠. 기껏 하는 프로그램이래봐야 비바K리그인데 밤 12시에나 하는 ..ㅠㅜ 게다가 중계도 재미없어요. 특히 스포티비 중계는 화면도 해설도 노잼입니다. 재밌는경기도 재미없게 재미없는 경기는 더 재미없게 만들죠. 연맹에서 방송사에 가이드 할만한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어보여요
@이제꽃길만걸읍시다근데 배구단 마케팅이라고 특별한게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에게는 와닿는게 없던데. 지역밀착을 잘 하려나요. 저희지역엔 배구단이 없어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잘 해주더군요. 이건 분명 연맹이 배워서 방송사에 요구해야될 문제고.. 비주얼은 인정.. 빠른 공격전개는 스포츠의 특성이고요. 결국 원초적인 스포츠의 특성으로 인해서 농구배구와 축구에 대한 흥미도가 차이가 나는건데. 축구는 유독 과정이 중요한 스포츠라서 세계수준과 비교당하면서 욕먹기에 딱 좋죠. 이것 역시도 스포츠의 특성 결국에 그 외적인면으로 승부봐야 하는데 제 생각으로 시청률을 끌어올 거의 유일한 해답은 스타플레이어라고 보여집니다.
@K201그쵸 운영비가 적은게 장점이죠. 가성비가 좋다 해야하나.. GS스포츠단 손익표를 보니깐 배구단은 정말 수익도 별로 없지만 쓰는돈도 많진 않더군요. K리그도 시청률을 잡을수 있도록 해야죠. 멍청한 연맹은 계속 손놓고 있지 말고.. 주기적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관중수 자체는 배구보다 몇배 앞서기는 합니다..평관 자체는 배구팀이나 우리 2부리그 상위팀들이 비슷한 수준인데
시청률은 분명 고민해볼 문제죠. 데일리 스포츠가 아니라 일상속에 못 녹아드는 문제도 있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없다보니 사람들에게 멀리 떨어진 느낌도 있죠.
기껏 하는 프로그램이래봐야 비바K리그인데 밤 12시에나 하는 ..ㅠㅜ
게다가 중계도 재미없어요. 특히 스포티비 중계는 화면도 해설도 노잼입니다. 재밌는경기도 재미없게 재미없는 경기는 더 재미없게 만들죠.
연맹에서 방송사에 가이드 할만한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어보여요
배구 인기의 잠재력을 생각했을때 인프라를 늘려도 상관없을 정도고 시청률은 동시대면 저같아도 배구로 하겠네요. 본문처럼 넘사벽인 야구는 논외구요. 결국 인프라에 따른 관중수 등으로 수익적인 면으로 떼우는것 같아요.
@이제꽃길만걸읍시다 근데 배구단 마케팅이라고 특별한게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에게는 와닿는게 없던데. 지역밀착을 잘 하려나요. 저희지역엔 배구단이 없어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잘 해주더군요. 이건 분명 연맹이 배워서 방송사에 요구해야될 문제고..
비주얼은 인정.. 빠른 공격전개는 스포츠의 특성이고요. 결국 원초적인 스포츠의 특성으로 인해서 농구배구와 축구에 대한 흥미도가 차이가 나는건데.
축구는 유독 과정이 중요한 스포츠라서 세계수준과 비교당하면서 욕먹기에 딱 좋죠. 이것 역시도 스포츠의 특성
결국에 그 외적인면으로 승부봐야 하는데 제 생각으로 시청률을 끌어올 거의 유일한 해답은 스타플레이어라고 보여집니다.
@된장남 배구가 인기있다고 포장하는게 마케팅이죠 저도 배구보지만 언급할정도로 큰인기는 아님
그리고 배구는 평관따져봤자의미없는게 경기장규모도 작고 k리그2운영비 절반정도도 안되니까 시청율만 잘나오면 오케이라 관중수가지고는 머라고할게아님
@K201 그쵸 운영비가 적은게 장점이죠. 가성비가 좋다 해야하나.. GS스포츠단 손익표를 보니깐 배구단은 정말 수익도 별로 없지만 쓰는돈도 많진 않더군요.
K리그도 시청률을 잡을수 있도록 해야죠. 멍청한 연맹은 계속 손놓고 있지 말고..
주기적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v리그에 뭐가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