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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프리미어12' 대비 훈련을 이끌다 들은 비보에 진한 한숨을 내쉬었다. 1선발 유력 후보인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이날 대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하고 2⅓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
삼성 관계자는 원태인의 몸 상태와 관련해 "어깨 쪽이 약간 불편감이 있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이날 훈련을 이끌기에 앞서 TV로나마 원태인의 투구를 지켜봤다. 원태인은 현재 곽빈 최승용(두산)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등과 함께 선발 후보로 꼽히고 있기 때문.
훈련을 끝마칠 때쯤 다시 만난 류 감독은 "(원)태인이가 어깨가 안 좋다고 전달을 받았다. 큰일났다. 진짜로 지금 만약에 태인이까지 빠지게 되면 선발투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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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전력으로 생각했던 선수들이 이미 부상으로 꽤 이탈한 상황이라 원태인의 부상 소식은 더더욱 달갑지 않다. 한화 에이스 문동주와 4번타자 노시환은 부상으로 아예 훈련 선수 명단에도 들지 못했고, 좌완 선발투수로 활약이 기대됐던 손주영(LG 트윈스)은 훈련 소집을 앞두고 팔꿈치 굴곡근과 회내근 좌상 진단을 받아 합류가 어렵다고 알렸다.
류 감독이 주장과 중심 타자로 활약을 기대했던 외야수 구자욱(삼성)은 플레이오프를 치르다 왼 무릎 인대 파열로 이탈하면서 대회 출전이 매우 불투명해졌다.
부상자 외에도 군사 훈련을 이유로 빠진 선수들까지 더하면 이탈자는 더 많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강백호(kt) 김혜성(키움) 박세웅(롯데) 등이 대회 기간과 군사 훈련 기간이 겹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프리미어 투수고 야수고 뭐고 망했어요…
첫댓글 ㅠㅠ다들 건야해라..........
다 크보때문이지 뭘 알아서하세요
클낫네 ㅋㅋ
병원 낼 간디야...못나갈듯
졷됨
정규시즌 경기수 조정 좀 해라
이건 다 크보탓
ㅋㅋ 이게 누구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부상 진단나옴
크보가 이렇게 만든거지 뭐
크보탓 ㅋㅋ 알아서하세요
프리미어에 그냥 목숨 걸지 말라고...
뭔일이고 진짜;;
크보탓이지 ㅋㅋㅋ 프리미어가 뭐라고 정규 시즌때부터 지랄 지랄을 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