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의처증 논란 속에도 변함없이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25일 SNS 계정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 들고 온 동생 부부"라며 동생 부부와의 만나 식사를 했음을 알렸다.
이런 상황 속 최근에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갈등 배경이 담긴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대화가 공개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최동석이 과거 박지윤을 감시하기 위해 SNS를 가입했다는 일화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실제 박지윤은 2015년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SNS에 가입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박지윤은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SNS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지윤은 2016년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도 "(최동석이)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한다. 이를테면 내가 SNS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 내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보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첫댓글 아재 정신차려요
ㄷㄷ무서워
행동 징그러;
저때까지만해도 저런 행동이 로맨틱함;; 으로 팔렸을건데 소름끼치네
어휴진짜 무섭다
끔찍;
너무무서워;
진짜 배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네..어휴
옛날에 저 부부 얘기 나올 때마다 저런 남자 만나야 한다는 반응이 여시에서도 주류였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
비정상회담 예전꺼 보는데 박지윤회차 나오거든 그땐 정말 행복해보였는데..
무서워시바
진짜 돌아버렸네 인간이 그냥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