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27083102986
"그냥 아이 안 낳고 싶어"…인구과잉→사회붕괴 우려한 미국도 변했다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72명까지 하락하면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이 저출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경제 매체 셔우드미디어는 "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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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미국 경제 매체 셔우드미디어는
"왜 사람들이 아기를 갖지 않을까?"(Why aren't people having babies?)에서
전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를 다뤘다.
지난 7월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발표한 미국 18~49세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녀를 가질 생각이 없는 주요 이유로
'그냥 원하지 않아서'가 57%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1세기에 진입한 이후 대다수 선진국에서 출산이 가지는 의미가 달라졌다.
지난 1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핀란드 인구학자인 안나 로트키르히가 정부의 출산 장려책에도 불구하고
많은 북유럽 성인들이 출산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말한 부분이 의미심장하다.
그는 "대부분의 사회에서 아이를 갖는 것은 성인기의 '주춧돌'(cornerstone)이었다.
이제 그것은 다른 모든 것을 이미 가지고 있을 때 갖는,
즉 마지막에 놓는 '머릿돌'(capstone)이 됐다"고 말했다.
첫댓글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애 얼굴에 저런 표정을 넣어놓네 ㅋㅋㅋㅋ
오
역시…근데 예전엔 왜들그렇게 낳앗을까? 궁금하다 (결혼해서 낳는게 당연햇다는뜻)
애가재산이라? 노동력추가가넝한
인터넷도 발달안됐었으니 애가 낙이라..?
농경시대에는 애기 많이 낳아야 남들보다 빨리 부를 쌓을 수 있어서 그랬대 그게 익숙해진 나머지 전통처럼 내려와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게 아닐까 ㅋㅋ+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으레 그래야하는 줄 알고 + 낳으면 죽는 애기들이 많으니까 또낳고 또낳고 + 인생에서 즐길 게 없으니 .. 여러가지가 다 맞물린듯
그래야 하는 줄 알아서.. 암것도 몰라서 그럼. 고학력자들도 많이 없던 시대고
갠적으론 예전엔 돈벌어다주는ㅈ대상으로 봐서 그런것같음 . 애 10명 낳아서 공장보내놓고 10만원씩 받아도 100이란 소릴 들은적이있어
@홈스타9 ㅁㅈ 내가 희생하며 케어할 대상보다는 내 재산에 가까웠던 거 같음
난 오히려 왜 그렇게 아이를 갖고 싶은지 묻고 싶은데...
솔직히 애는 짐덩어리지특히 여자는 온갖 애 뒤치닥거리하면서 나를 버리고사는게 30년이고 그래도 취업이나 하면 다행 ㅋ나만해도 부모가 병걸린다해서 직접모실생각 없는데 내자식도 뻔하겠지뭐가 도움되는데?? 귀찮은 짐덩어리 귀엽길 해??
10살까지만 귀엽고 그 이후론 ....
미국도 기독교신앙이 많이 흐려졌고 여자도 혼자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잖아
오....과거에는 주춧돌이었지만 이젠 머릿돌이다....사회가 그렇게 변했으니...
힘드니까
과거엔 애낳는게 나한테 도움이 돼서 / 지금은 나한테 도움이 안돼서..인간은 이기적이라서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는 케이스 거의 없음.. 지금 사회에서 아기는 소비재지 재산이 아님..
22 예전엔 애도 살림밑천이였지 그냥 아주 갓난아기때만 돌보고 걷고 말할때되면 집안일돕거나 동생들 돌보고 더크면 농촌일손 도왔잖아 큰돈들여 입히고 먹이고 재우지 가르치지 않아도 그냥 노동력으로 가치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니까
과거엔 아동착취+아동학대로 = 내키는대로 폭력 휘둘러가며 기르면서 좀 자라면 경제적 수단이 됨이었는데 이제 눈치 보고 기르거나 아예 사회에 나몰라라 맡겨버림 = 책임은 커지고 경제적으로 나가는 비용만 점점 커지는데 애들도 부모 존경은 무슨 무시하고 당연시함
궁금하다 그럼 옛 부유층 양반집들은 애기를 덜 낳았을까???진짜 궁금해
애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난 애 낳는 사람들 이유가 궁금함..
그냥 진짜 그냥임 오히려 아이를 갖는데 이유가 필요한거지
첫댓글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 애 얼굴에 저런 표정을 넣어놓네 ㅋㅋㅋㅋ
오
역시…근데 예전엔 왜들그렇게 낳앗을까? 궁금하다 (결혼해서 낳는게 당연햇다는뜻)
애가재산이라? 노동력추가가넝한
인터넷도 발달안됐었으니 애가 낙이라..?
농경시대에는 애기 많이 낳아야 남들보다 빨리 부를 쌓을 수 있어서 그랬대 그게 익숙해진 나머지 전통처럼 내려와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게 아닐까 ㅋㅋ
+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으레 그래야하는 줄 알고 + 낳으면 죽는 애기들이 많으니까 또낳고 또낳고 + 인생에서 즐길 게 없으니 .. 여러가지가 다 맞물린듯
그래야 하는 줄 알아서.. 암것도 몰라서 그럼. 고학력자들도 많이 없던 시대고
갠적으론 예전엔 돈벌어다주는ㅈ대상으로 봐서 그런것같음 . 애 10명 낳아서 공장보내놓고 10만원씩 받아도 100이란 소릴 들은적이있어
@홈스타9 ㅁㅈ 내가 희생하며 케어할 대상보다는 내 재산에 가까웠던 거 같음
난 오히려 왜 그렇게 아이를 갖고 싶은지 묻고 싶은데...
솔직히 애는 짐덩어리지
특히 여자는 온갖 애 뒤치닥거리하면서 나를 버리고사는게 30년이고 그래도 취업이나 하면 다행 ㅋ
나만해도 부모가 병걸린다해서 직접모실생각 없는데 내자식도 뻔하겠지
뭐가 도움되는데?? 귀찮은 짐덩어리 귀엽길 해??
10살까지만 귀엽고 그 이후론 ....
미국도 기독교신앙이 많이 흐려졌고 여자도 혼자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잖아
오....과거에는 주춧돌이었지만 이젠 머릿돌이다....사회가 그렇게 변했으니...
힘드니까
과거엔 애낳는게 나한테 도움이 돼서 / 지금은 나한테 도움이 안돼서..
인간은 이기적이라서 무조건적인 희생을 하는 케이스 거의 없음.. 지금 사회에서 아기는 소비재지 재산이 아님..
22 예전엔 애도 살림밑천이였지 그냥 아주 갓난아기때만 돌보고 걷고 말할때되면 집안일돕거나 동생들 돌보고 더크면 농촌일손 도왔잖아 큰돈들여 입히고 먹이고 재우지 가르치지 않아도 그냥 노동력으로 가치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니까
과거엔 아동착취+아동학대로 = 내키는대로 폭력 휘둘러가며 기르면서 좀 자라면 경제적 수단이 됨
이었는데 이제 눈치 보고 기르거나 아예 사회에 나몰라라 맡겨버림 = 책임은 커지고 경제적으로 나가는 비용만 점점 커지는데 애들도 부모 존경은 무슨 무시하고 당연시함
궁금하다 그럼 옛 부유층 양반집들은 애기를 덜 낳았을까???진짜 궁금해
애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난 애 낳는 사람들 이유가 궁금함..
그냥 진짜 그냥임
오히려 아이를 갖는데 이유가 필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