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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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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씹빨쌔끼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97년ㄷㄷㄷㄷㄷㄷㄷ
ㅇㅅaㅇ ㅇㅅㅇr° 추천 1 조회 18,427 13.10.25 01:04 댓글 1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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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5 09:36

    와 195억을 4년도 안돼서 갚은거야 울나라짱

  • 13.10.25 09:47

    저때 정말 힘들었는데... 아빠 회사도 어려워져서 학용품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엄마는 맨날 동네에 생활비 꾸러 다니고.. 뉴스만 틀면 생활고로 자살한 사람들 이야기 나오고, 죽은 엄마 옆에서 며칠간 굶고 산 애기들 이야기 나오고... 그래서 김영삼이랑 새누리당이 끔찍하게 싫은데 사람들은 저때 일 다 잊었나봐... 어떻게 그것들을 다시 뽑아 줄 수가 있지?

  • 13.10.25 09:54

    아 이거보고 진짜 눈물난다...

  • 아엠에프..97년끔찍한기억) ㅜㅜ셤기간이라대충밧는데나둥에잘읽어복ᆞ야지..보면정치계랑경제계랑진짜뗄수없는듯..중딩때정경유착보고는이해안갔는데이제감..정권바뀔때마다세계적기업의재벌총ㅅ수도벌벌떠는거보면

  • 13.10.25 10:12

    금모으기 운동 했자나 시발 나라 빚도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했는데 시발 투표는 왜 맨날 한나라당찍고 새누리당 찍냐고... ㅡㅡ 금모으기 운동 모르는 여시들도 있겠지..?

  • 한국은 냄비근성 뿌리채 뽑기 전까진 계속 반복될듯....뭐든 그때만 잠깐이잖아 사람들잌ㅋㅋㅋㅋㅋ에혀

  • 13.10.25 10:15

    답답하다...숨막히고 그냥...속터진다

  • 13.10.25 10:17

    무섭다ㅠㅠ 나는 어릴 때라 기억 안 나지만 그냥 이때 부모님도 많이 싸우시고 엄마 아빠 일 다 잘리시고 힘들었던 것만 기억나...엄마,아빠가 매일 저런 뉴스를 보면서도 우리 키우시겠다고 버텨주신 게 감사함

  • 13.10.25 10:29

    생각하기도 싫은 시기임. 그래서 그런가 그때 있었던 일은 장면장면 사진으로남긴부분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기억안난당

  • 13.10.25 10:39

    ㅠㅠ...

  • 13.10.25 10:43

    아나바다운동 기억나?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내돌반지두 없다ㅜㅜ

  • 13.10.25 10:50

    에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0.25 11:03

    마자;; 김영삼때 빵터진거 ㅜ

  • 13.10.25 11:05

    앜ㅋㅋㅋㅋㅋㅋ비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25 11:13

    이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리가 찰지구나

  • 13.10.25 12:20

    우왘ㅋㅋㅋㅋㅋ비유가 지대로닼ㅋㅋㅋㅋㅋㅋ

  • 13.10.25 1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진짜찰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26 19:49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가 쏙쏙돼

  • 13.10.25 11:04

    아 .. 결론은 ..

  • 13.10.25 11:11

    끔찍했지 .. 우리아빠 뉴코아에 매장하나있었는데 부도나서 개망..... 그때 우리집도 붕괴돼서 난리도 아니었지 ㅠㅠ... 여담이지만 ㅎㅎ 성우들 더빙료도 한편당 3000~5000원인가 받고 일했었다고 하던데 .. 다시는 안터졌음 좋겠당

  • 13.10.25 11:14

    시발 아 아빠..ㅜㅜ이거때메 우리가족 운명이 바뀜..ㅎㅎ..

  • 저때 울아빠 사업망해서 엄마가 자는 나 깨워서 잡고 엉엉 울었지...... 고작6살이었는데 인생을 안 기분이었음

  • ㅠㅠㅠㅠㅠㅠ진짜뉸물남.....
    왜때문에 대체 김대중할아부지욕함??????????????????IMF때 아직 본때를안당햇나봉가^^

  • 13.10.25 12:42

    이것때메.... 우리집은 박살이 났었지 .........
    내가 그렇게 치고 싶던 피아노도 결국 못배우고 한참뒤에야 배울수 있게 되었지.....

  • 일곱살때라 기억이없지만......... 지금 만약 저 상황이 닥친다면 진짜 나라망하는거 아닌가 하고 엄청 무서울듯 ㅠㅠㅠㅠ

  • 13.10.25 13:19

    신기하다..우리집은 이때 그냥 큰 풍파없이 잘지나가서 나는 imf가 그렇게 무서운건줄도모르고.. 막 집에있는 금 왜 가져다 내냐고 묻고그랬었는데.. 정작 요즘이힘들지..저때는 몰랐넹

  • 13.10.25 14:07

    저때는 뭐 먹고싶다고 사달라고 졸라도 엄마가 잘 안사줬음 그때는 단순히 엄마가 그런거 사주는걸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우리집이 어려워서였어..ㅠㅠ 일곱살짜리 딸 과자 하나 못사주는 엄마 마음은 어땠을지.. 지금은 장보다가 뭐사자고 하면 엄마가 다 사주는데 그게 뭔가 어색함,.ㅋㅋㅋㅋ

  • 13.10.25 14:08

    이때 은행금리가 하늘을 찔러서 부자들은 이자만으로도 대박났다고 함. 건배대신에 외치는 말이 '이대로'라고 하는 말이 있었음 .- 우리 국사쌤

  • 13.10.25 17:50

    기억난다. 97년도 겨울..
    어린 나이에 내가 엄마랑 내 생일 장보러 가면서 "엄마, 이번에 내 생일 안 차려줘도 돼, IMF라 힘들잖아" 이래서 엄마가 웃으시더니, 그래도 니 생일은 상다리 부러지게 해준다고 하셨었음ㅠㅠ

  • 이때울아빠 대우다니다가 짤리고 밤에 아빠랑 자동차영업전단지붙이러가던거생각난다 난그냥존나밤에나가니까재밋엇눈데 ㅜ아빠한테뭐사달라그러면 아빠가 돈 없어 이러구 돈이왜없어?돈벌면되쟈나 이딴소리해댓음...ㅋㅋ

  • 13.10.25 20:57

    우리집은 imf 때 잘살다가.. 끝난 이후에.....

  • 13.10.25 23:46

    때는7살..과자가완전싸져서기뻐했는데...전혀몰랐지 imf좋은건줄알고

  • 13.10.26 01:25

    그래서 울아빠 회사이름이 바꼇즤

  • 13.10.26 01:30

    이때 5살ㅊ대 부모님한테 편지쓰면서 imf때문에 힘드시죠? 라고 썼던거 기억난다ㅜㅋㅋ

  • 박정희때 부실기업 정리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이때 우리 부모님도 엄청 힘드셨는데ㅠㅠ

  • 휴...이때부터 지금까지..

  • 13.12.02 16:42

    나도어렸을때넓은집에서갑자기좁은집으로이사가서부모님한테좁다고짜증냈었는데.....아무것도모르고..아빤미국가서길거리장사하고오시고... 그뒤로아직까지도재개제대로안됨^^

  • 15.05.30 01:57

    이거 다시읽으러와야겠다..

  • 15.07.07 00:28

    와........이때 나 막 입학했을땐데.......이렇게 힘들었는지 몰랐어.. 아나바다 운동만 기억나네 ㅠ
    휴 줄줄이 뉴스글만 봐도 그시절 얼마나 끔찍했는지 상상도 안간다.. 잘 버텨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ㅠㅠ

  • 17.08.17 09:1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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