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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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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1950년대에 저렇게 잘 살 수 없다고 말나오는 정년이 배경
(본인닉네임. 추천 0 조회 17,703 24.10.27 19:37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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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0.27 19:41

    대부분 친일이고 아니면 일본인이 한국 해방되면서 튈때 놔두고간거 주웠거나 아니면 사업해서 성공했거나 6.25때 미군이랑 협력해서 돈벌었거나 그럴걸?

  • 작성자 24.10.27 19:45

    @패커스 Pack is back 22미군들이랑 협력해서 부자된경우도 많지

  • 24.10.27 19:40

    김기영 감독님하녀만 해도 1959년작이었던거 같아

  • 24.10.27 19:40

    개쌉부자들 집안이면…ㅇㅇ 저기가 그 라이벌(?) 개부자집 아녀? 언니가 성악하고

  • 24.10.27 19:40

    저때 잘살았는 사람들은 미제 시가 피웠음ㅋㅋㅋ

  • 24.10.27 19:40

    궁금한 게 극중에서 오디션, 팬 이런 단어들 많이 쓰던데 이것도 다 저때부터 쓰이던 외래어인가? 엄청 많이 나오던데

  • 작성자 24.10.27 19:56

    ㅇㅇ그런듯
    미군부대 중심

  • 24.10.27 20:17

    @(본인닉네임. 오 ㅋㅋ 저 때도 쓰이는 단어긴 했나보네
    너무 자연스럽게 요즘 시대 단어라고 생각한 영어가 많이 나와서 궁금했었어 댓글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0.27 19:44

    내말이 만화에서 그냥 그런 설정인건데 친일 내용하나도 없고…. 그렇게치면 저 시대 배경으로 창작할때 부자인 인물 한명도 못 넣음… 창작은 창작으로 설정된 값만 보자

  • 24.10.27 19:45

    드라마나 영화가 다큐멘터리 성격을 띄지않는이상 작품 집중에 있어서 최대한 좋은면만 보여지는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정년이는 50년대 가난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집중한 드라마가 아니라 그 시대에서 여성국극이라는 소재로 여성주의에 대해 집중하고있는데 국극이라는 소재상 당시에 잘나가는 인기 공연을 유료로 볼 수 있는 부유한 관객층, 그런 관객층에게 어필하기위한 공연의 화려함 같은 걸 생각해보면 정년이가 잘못된건아니라고 생각함
    부용이만해도 이층집 저택에 집에 가정부있는 대놓고 부잣집딸인데

  • 24.10.27 19:48

    본인이 아는 게 전부가 아니고 아는 사람이 본인뿐이라고도 생각하지 말자 자의식 과잉이다

  • 24.10.27 19:49

    김영삼도 뭐 집 겁나 부자였는데 .. 저당시 부자들은 당연 잘살았겠지

  • 24.10.27 20:07

    2

  • 24.10.27 19:50

    아무리 가난한 나라여도 거기서도 재벌급으로 잘 사는 사람들은 다 있음 그래서 별로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 24.10.27 19:51

    어느나라 어느시대든 잘 사는 사람은 있지 뭐... 북한도 봐 잘사는 사람은 잘삼

  • 24.10.27 19:51

    왜이렇게 이드라마는 하나하나 검열받는 느낌이냐

  • 24.10.27 21:16

    여자들 나오는 드라마라 만만한가봄..ㅋㅋㅋㅋ

  • 24.10.27 19:57

    나도 보다가 캡처해서 자개에 글썻엇음ㅋㅋㅋ 전쟁 직후 50년대인데 너무 세련됐다고.. 약간 그 옛날 촌스러운 부잣집 느낌이면 더 좋앗을거라 생각햇어 근데 저 시대에 저정도로 부자면 친일파려나? 생각들더라

    근데 엄마도 저 시절에 저런거 배운 사람이니까 대대로 부자라는 느낌이여서ㅋㅋ 난 원작 안봤고 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할 수도 있는거지 어케 딱 설정된 값만 받아들이겠어

  • 24.10.27 19:53

    전쟁특수로 돈 번 사람들도 많긴 해

  • 작성자 24.10.27 19:56

    그런생각도 자연스럽지ㅠㅠ
    솔직히 안할수 없잖아

  • 24.10.27 19:58

    백년도 안 지났는데 진짜 잘살게 되긴 했구나..

  • 24.10.27 19:59

    저만큼이나 저보다 더 잘 산집이야 있지만 인테리어 시기가 좀 안 맞아보이긴 한다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0.27 20:07

    이분은 친일파 맞긴해ㅠㅠ

    아아그치 마치 싱가폴같다

  • 24.10.27 20:04

    @(본인닉네임. 헐 글구나ㄷㄷ

  • 24.10.27 20:04

    흑백이면 또 다를 거 같기도 ㅋㅋㅋ

  • 24.10.27 20:07

    이미 일제시대 때 일본놈들이 서양 고급문화 다 들여와서...백화점 호텔 고급양장점 같은 것도 다 있었으니까ㅋㅋ 친일파거나 미군정이랑 연 닿은 사람들은 호화롭게 살았을 수도 있지

  • 24.10.27 20:07

    성악가 집안이니 호화로운 건 납득가는데 저 집은 인테리어가 너무 요즘 같긴 하다ㅋㅋ

  • 24.10.27 20:10

    저 시대가 진짜 극과 극이었음 서양 물자 들어오기 시작한 때라ㅋㅋㅋㅋ 극중에서도 정년이네는 우리가 알고있는 1950년대 시장판이고 대대로 예술가 집안인 영서네는 저렇게 부자임

  • 24.10.27 20:11

    저런 모습도 있었다는 건 흥미롭지만 저 시대를 살지 않았던 시청자의 시선에선 7-80년대? 인테리어 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저런 말이 나오는 듯ㅋㅋㅋ 그리고 전후 부자들 뿌리타고 올라가면 거의 친일 친미였는데 이건 경계해야할 부분이긴 하지 ㅋㅋ

  • 24.10.27 20:17

    22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부자면 친일 의심 할 수 있는건데….

  • 24.10.27 20:17

    인테리어보다 화면이 너무 현대같아서 그런 것 같은데

  • 24.10.27 21:06

    미국 문물 들어올 때 아닌가? 실제로 50년대 미국은 저것보다 훨씬 세련되고 요즘 유행하는 인더스트리얼 제품도 다 저때 나왔음 당시 미국에 비하면 드라마상 모습은 세련된 편도 아닌데.. 드라마 안봐서 저 집의 배경은 모르겠지만 전쟁후 한국이 전부 쑥대밭은 아니었음 미군 마을도 있었고 서양식 호텔들도 다 세워졌고 지금도 대기업이 그대로 쓰고있는 건물들인데 조선호텔 반도호텔 등등.. 이런데서 6.25 주한미군 위해서 마릴린먼로 같은 가수들도 와서 공연하고 현대화된 부분은 확실히 현대화 돼있었어

  • 24.10.27 20:36

  • 24.10.27 20:50

    나도 저 영화들 봤었는데 진짜개짱부자들은 저렇게 살았다더라..

  • 24.10.27 21:22

    미군 대상으로 사업하던 사람들이 알부자로 성장하던 시기인데 뭐

  • 24.10.27 21:29

    인테리어 전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소품들이 좀 50년대 같지 않음.... 특히 화초 화분 가구 디테일이.......

  • 24.10.27 21:33

    50년대가 전쟁 소재 외에는 많이 다뤄지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폐허가 된 한편에는 저런 삶도 있었구나

  • 24.10.27 22:41

    친일파들 진짜 잘 살았구나....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ㅎ 연예인들한테는 현타 안 오는데 이런 건 현타온다

  • 24.10.28 01:37

    나도 의문이였는데 쇼 비지니스 이야기라 그런가보다 느낌

  • 컬러로 때깔좋게 봐서 그런거같음ㅋㅋㅋㅋ 나는 오 소품 진짜 옛날같다 이러면서 봤는데!ㅋㅋㅋㅋ 흑백으로 화질죽이고 vhs효과주면 옛날 그시절 느낌 날거같어

  • 24.10.28 09:23

    단순히 현대적이고 세련된게 아니라 프린팅 수준이나 마감 색감이 너무 최신느낌이라 괴리감 느껴지는거같음ㅋㅋ

  • 1950년대에 저렇게 잘 살았을 수 없다 -> 잘 사는 집은 잘 살 수 있었다 OK

    인테리어 / 소품 / 미감이 너무 현대적이다 -> 이건 또 다른 얘기. 50년대인 척 하는 현대물 느낌이 나는건 사실인 것 같음 조금 아쉬움

  • 24.10.29 19:45

    ㅁㅈ 젊은 느티나무도 1960년 작품이야 잘살던 사람들은 잘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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