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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영진한의원을 다녀와서...
맨발 추천 0 조회 582 09.02.04 20:3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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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4 21:49

    첫댓글 한약값이 만만치 않네요 안그래도 그 한의원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글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경과에 대해서도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09.02.05 09:00

    네..그렇게 하겠습니다...우선 약은 일주일 뒤 택배로 온다네요..대전한의대와 파킨슨학회에 환자증례보고도 하시더군요...임상증명확인이 된 약재들 을 책임감있게 사용하신다고 들었습니다.파킨슨한약은영진에서 처방하면 전문적인 다른곳에서 다려져서 저의집으로 배달된답니다..

  • 09.02.04 22:00

    나을 수만 있다면? 초기 시니까 몇달 정도 약을 드셔야 한데요? 많이 궁금하네요. 좋아 진 환자와 만남은 잇엇나요?

  • 작성자 09.02.05 09:06

    많은 정보속에 영진을 결정하기까지 저와남편은 고민을 하였고 두달여 양약을 끊으며 힘들게 나름대로 준비도 하였습니다...몇달을 먹을지 저희도 모릅니다만 계속 정보를 올려드리겠습니다...저희가 좋아진다면 그것이 곧 여러분에게 좋은 뉴스가될것입니다.

  • 09.02.04 22:30

    정말로 빨리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영진한의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제시하였읍니다 꼭 그 결과를 신속히 자주 전해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읍니다 곧 치료제가 개발이 될것으로 확신하고 희망을 가집시다

  • 작성자 09.02.05 16:46

    좋아질것이라는 자신의 의지와최선의 약 ,그것을 지지하고 도와주는의사 절대적인 가족의 관심...본인의 철저한 관리.가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 09.02.05 09:18

    약값이 너무 많네요 평생 복용해야 하는대

  • 작성자 09.02.05 09:27

    치료종결이 되면 약은 먹지않고 추적진료를 6개월마다 한다라고 들었습니다...일년안에 치료종결한 환자분도 계시더군요...초기일수록 더이상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많이된다 라고 들었습니다...환자본인께 맞춤복용 이라는 말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었습니다.

  • 09.02.05 10:51

    빠른 회복을 빌겠습니다~~ 선택에 대한 용기 대단합니다. 한말씀 올리겠습니다.제가 경험한것입니다 참고 하셨으면 하구요~~ 전 2003년9월부터 증세가 나와 그럭저럭 시간 보내다 2005년 5월 확진 약을 먹지않고 한약과 여러가지 치료를 겸용 열심히 치료를 하여서 회복 되는듯 하였으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산행도 4~5시간도 하였으나 2007년 11월 갑자기 악화되어 정말 힘든 병원생활과 함께 재활치료,경락치료(전신맛사지)와 파병약을 복용 지금은 정상생활 80%정도 수햏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한약을 드시더라도 기본적인 파병약은 드시면서 호전됨을 느끼면 병원약을 줄여서 쓰시기를 ~~~

  • 작성자 09.02.05 16:44

    아 그러셨군요...참고하겠습니다...계속 추적진료라는 항목이 있기에...방심하지않겠습니다...더 이상의 빠른 진행을 막고 저희가 늙어가는 시간안에 파킨슨 이라는 친구와 함께 천천히 아주 더디게 흐르고 싶습니다.

  • 09.02.05 10:57

    영진한의원엘 가보고싶었습니다 .....친정엄마께서 파킨슨이예요 .....현재는 아산병원 파킨슨센타엘다니고있어요 너무힘없어하세요...왼쪽팔과 양쪽발에 진전이있어요 결과기다릴께요...고맙습니다!!

  • 작성자 09.02.07 09:51

    저희는 한쪽팔과 다리에 끌림이 있는데 곧 다른쪽 도 진행될거라는 의사선생님 말에 조금이라도 진행을 늦추고자 선택,노력을 하는 중입니다..결과를 계속 이곳에 올릴께요.

  • 09.02.05 11:45

    어렵게 결정하시고 경비도 만만치 않으니 좋은 결과 있으셔서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2.07 09:57

    다시금 제 마음을 굳세게 다잡게 하시는 글...감사합니다.

  • 09.02.10 14:41

    좋은 결과 있으셔서 건강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 작성자 09.02.07 09:35

    하이디님.. 항상 눈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맑고 아름다운 모습처럼 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도 진심으로 빕니다.

  • 09.02.10 14:43

    한약값이 비싸긴 하지만 완치된다면 그 값어치를 하지요? 항상 '낫는단'생각으로 치료에 임하신다면 배의 효과가 있으리라 믿어요. 암튼, 맨발님의 애틋한 마음과 정성이 좋은결과 를 가져 올 겁니다.꼭 건강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도 올립니다^*^

  • 09.02.06 19:40

    과감하게 용기를 내셨군요. 저 처럼 중단 하지않고 끝까지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 작성자 09.02.07 09:36

    3진옥님 글을 읽었습니다...지면에서 뵙게 되네요...노력하겠습니다.

  • 09.02.07 08:45

    많이 준비하고 시작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 바랍니다. 글도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09.02.07 09:55

    진행결과를 알고 싶어하시는것은 다 같은 환우의 마음일겁니다..있는 모습 그대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09.02.07 09:13

    울 남편과 비슷한데, 확진도 비슷한 시기이고, 병원도 서울대로 같은데, 약은 정말 미미하군요. 초기부터 전박사님이 씨네멧 씨알을 한 알씩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약을 별로 많이 드시지 않았으니, 더빨리 건강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02.07 09:45

    저희의 확진은 분당서울대 입니다..처음부터 약을 주시지 않더군요...거의 일년만에 약을 먹기시작했지요.그것도 리보트릴, 미라펙스0.25g요. 약을먹지않았던 일년동안은 계속 도 움될만한 소소한 것들을 했답니다.예를들면 몸을 반듯하게 하는몸살림 운동.명상.걷기.섭 생. 아직 직장에 다니시니까 시간을 쪼개어 매일 열심히 했습니다. 아직도 하고있는중이기도 하지요..덕택에 저도 함께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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