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까지는 언론굿이란 이름으로 진행되어 오다.
금년부터 부산언론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9월 2일 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문화제 하루전날 다들 분주히 움직 입니다.
어떤 친구는 회사에 금요일 하루 휴가까지 받아서 준비를 하고,
대나무를 찌러 오전에 출발한 사람들은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채, 임무완수를 한 후 저녁 7시가 넘어 돌아오고,
그리고 행사 당일 사용될 물품들을 챙기고........
10월 23일 토요일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될 문화제를 위해 다들 오전 10시에 모였습니다.
무대가 세워지고, 조명과 음향이 설치 됩니다.
그리고 무대 배경으로 지난 10년동안 사용된 기들이 대나무에 달려 세워 집니다.
제법 뽀대가~~~~~~~^^;;

행사장 주변으로 전국의 언론사 기가 걸려 집니다.

가로수에는 대나무를 세워 소원지를 묶습니다.

열번째 부산언론문화제 인터넷주관방송인 인뉴스와 라디오인의 카메라도 스텐바이 되었구여.......

남산놀이마당의 타악 퍼포먼스로 문화제 시작을 알립니다.

'문화예술인이 보는 언론'이라는 문성근씨의 길거리 특강



대안학교 우다다(우린 다 다르다)학생들의 기타연주



부산민언련에서는 KBS수신료인상반대 서명을 받고 있네요

부산의 민중가수? 노동가수?? 하여튼 서면의 촛불문화제에도 자주 나와서 노래를 불러주는 우창수씨와 그의 밴드 노래나무심기가 출연하여 우창수씨의 앨범 중 " 빵과 서커스' '하청노동자' 등을 열창 하였다.








언론노조 부산지부 이영우 KNN지부장이 인사말을 .......

소리꾼 양일동씨가 강한 포스로 조중동에 나무라고 있다.




소리꾼 홍순연씨



양일동과 홍순연이 함께하는 언론자유 비나리 민요한마당


전 ytn언론노조 노종면 지부장 교통체증으로 조금 늦게 도착 하였다.
“언론자유, 어떻게 위협받고 있나?”를 주제로 길거리 강연



부산민예총 풍물위원회가 준비한 풍물판굿








홍순연씨의 소리로 대동놀이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행사 준비와 마무리 정리 까지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주최
2010 부산언론문화제 추진위원회
■ 주관
국제신문노조, 부산일보노조, 부산MBC노조, KNN노조, KBS노조부산지부, 부산민예총, 부산민언련, 부산희망촛불, 부산대초학생회, 민족문화원금정산, 행동하는언론소비자연대, 부경아고라
■ 열번째 부산언론문화제 추진위원 및 후원 해주신분들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부산참여자치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대구촛불시즌2, 진주진알시, 전교조부산지부, 부산민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한겨레신문사, 부산지하철노조, 라디오인, 라디오21,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진보신당부산시당, 김성발, 김은주, 드림디자인 오의석, 성랑문, 윤경태, 심연주, 이명훈, 하수복, 강은주, 홍정기, 송정현, 김태훈, 배기웅, 차성환, 김운현, 노순기, 박주미, 전장화, 장영환, 반대조중동, 김종민, 서경화, 최계휴, 최정찬, 백원우, 김동찬, 홍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