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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 시흥시 노인여가사업 수학여행 성료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대표 김화종)는 지난 10월 24일, 시흥시 노인 여가사업으로 시흥시민대학 학습자 79명, 인솔자 6명 등 총 85명이 강화도 전등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19로 3년 동안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그동안 답답했던 일상에서 활력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등사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되었고, 산책로를 걸으며 단풍이 물 들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강화사자발약쑥 뜸, 족욕을 통해 발이 시원하고 피로가 풀리는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수학여행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민대학 2대 학생회장 박희연 님은 “쑥, 뜸 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발이 따뜻해지니 혈액순환이 잘 되는 거 같고 점심으로 먹은 소고기 버섯전골이 시원하고 담백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와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즐거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신천동 소재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시흥시민대학(노인대학),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살핌 장기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노인 전문 맞춤형 복지 기관이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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