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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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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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표면화된 기록들을 참고해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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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MVP를 받아야 할지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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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객관화된 실력만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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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심정수 선수에게 쏠리는게 객관적일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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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객관적으로 판가름할수 있는 표면화된 기록에 의존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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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팬분들도 당연히 심정수꺼다! 하고 말씀하셨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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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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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심정수든 이승엽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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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훌륭한 타자로 생각하며 모두 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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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받든 일단 둘중 하날테니... 그다지 관심이 가진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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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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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솔직해져볼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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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단순 객관화된 기록을 위한 스포츠입니까~~~ 아니면 팬을 위한 스포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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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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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악이라고도 할수는 있지만 분명 홈런은 야구의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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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홈런이라는 기록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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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포장되어가며 주목받고 네임벨류가 올라간 선수가 이승엽선수라는 것도 사실이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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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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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엽기적으로도 서울 부산의 3팀이 최하위권에 맴돌게 되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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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니 삼성이니 한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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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팬 몰린다 해봐야... 만명 채우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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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홈팀이 부진하다보니 팬들의 외면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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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말그대로 불황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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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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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관중동원력의 1등 공신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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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티로부터 공세받는 이승엽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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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경기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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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포기에 뭐에 말도 많고... 400명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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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엽기적인 관중수를 기록하던 사직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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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이 들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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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승엽의 홈런 볼때문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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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불순하든 어떻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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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홈런포 하나하나에 관심이 집중되는건 사실이며 관중 동원력에 상당한 영향력 끼치는건 사실이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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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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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록이 중요하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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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록만큼... KBO입장에서 보면 관중 동원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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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팬들의 지지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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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버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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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같은 경우도 기록은 뒷전이고 팬들의 사랑 많이 받는 선수가 출전되는게 현실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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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기에 저희 엘지 소속 선수가 상당수 엔트리에 낄수 있었지 단순 성적으로만 뽑았다면 팬투표에선 단 한명도 못뽑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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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솔직해져볼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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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최다팬을 보유한 어마어마한 관중동원력의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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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올해는 유난히 부진하기에 주목 못받는 경향이 있지만...) 그리 주목받을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끌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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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지 못할 분들도 많겠지만...) 선수들 개개인도 실력에 비해선 포장되는 경우가 많은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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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품성 때문이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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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선정에선 단순 기록에 대한 태클 전혀 없이 유지현 선수 뽑자! 누구 뽑자!!! 등등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즐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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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선정에 대해선 저희 팀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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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선수가 MVP가 되면 뭔가 엄청 부당한것처럼 말들이 나오는거 같아서 좀 묘~한 기분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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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안티 이승엽이 많구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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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속에서 좀 과장된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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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록으로 MVP니 골든글러브 올스타전 선정 선수가 선정될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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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투표니 팬투표는 왜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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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록위원들이 채크해서 그 선수한테 수상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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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선수에겐 미안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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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냉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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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냉정함 안에서 2등은 피를 볼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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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선수 기록들이 말해주듯이 물론 대단한 선수이며 MVP감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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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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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의 한국 야구를 살린 이승엽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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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 그렇다고 실력이 하찮은선수도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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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선수이며 분명한 MVP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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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표면화된 기록들에 눈길이 가는건 제 3자의 입장에서 당연한 논리일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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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속속들이 보면... 만약 이승엽이 MVP가 되어도 심선수에 대한 부당한 대우만은 아니지 않나 싶은게 제 견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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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계속 이승엽 옹호성 글만 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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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성 팬으로 오인받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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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내일 이승엽의 삼성이 저희 엘지와 잠실벌에서 경기를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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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 홈런이 나오든 말든 그다지 관심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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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좋고.. 못치면 다음경기에서 치면 그만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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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못친다 해도 이미 대단한 기록들을 작성한 선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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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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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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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56호 홈런볼에 관심이 집중되고 그로인해 내일 잠실구장은 당연히 만원사레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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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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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축에서는 상당히 들뜰 일이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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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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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훌륭한 말씀입니다. 성적으로만 말하면 저희 엘지 타자들...저희가 좋아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타격 1-10위 안에, 또 홈런 1-10위 안에 한명이라도 있던가요 ????? 진정한 스타는 성적 + 인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인기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어느정도 받쳐 줘야 하구요..
아니겠죠.님이 말한대로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실력이 뛰어난건 심정수선수 아닙니까?단지 안티 이승엽이기때문에 심정수를 미는건 아니죠.MVP랑 올스타전에 뽑히는건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말그대로 올스타전은 성적이 아닌 인기순으로 팬들이 직접 뽑지만 MVP는 기록을 토대로 기자들과 투표인단들이뽑는거니까요.
오늘 케이비에스 1티비에서 삼성대 에스케이 경기를 중계를 해 주더군요....솔직히 얼마만에 공중파로 일요일날 야구 경기 중계를 보는지 모르겠더군요.... 공중파 방송이 경기를 중계하도록 만들 수 있는 선수...비록 그 경기가 오늘 한 경기라고 할지라도..어째든 대단한 선수 아닐까 합니다.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요 몇경기는 56호 홈런 때문이지요... 문제는 심정수는 그렇게나마 관중을 늘리게 할 수 없다는 거죠.... 바로 그점이 1등과 2등의 차이죠... 관중들이 원하는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어째든, 비록 요즘 몆경기라고 할 지라도 이승엽일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흠.. 물론 다양한 견해가 많고.. 더불어 많은 태클을 예상한건 사실인데;;; 관중동원력과 카리스마 네임벨류와 팬들의 성원적인 부분들도... MVP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건 자명한 사실이겠지여... 전 누가 되라!하는 건아닙니다. 다만.. 누가 되어도 부당한 대우라며 혀를 찰 이윤 없다는 거겠지여...
물론 홈런 2개 차이는 별게 아닐수도 있으며, 삼성의 막강타선을 감안하면 심정수 선수가 삼성소속였다면 기록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를일이지여... 그러나 심정수는 54개이고 이승엽은 이미 아시아 기록의 타이인 56개입니다 그 홈런 2개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팬들의 관심과 언론의 관심은 극과 극인게 사실이잖아여
타점이니 안타니 그런 부분보다는 일단 홈런이 관심끌리는건 사실이잖아여.. 그렇다고 타점이니 득점 장타율이 이승엽선수가 엄청 딸리는것도 아니고;;; 투수같은 경우에도 방어율 다승정도를 기준으로 비교하고 평가하지만... 그 외에도 숨은 많인 잣대가 있는건 사실이죠(피안타율,승률 등등...)
저도 누가 되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쪽으로 편향된 언론의 보도나 이런 부분은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지요. 삼성그룹이나 삼성프런트 쪽의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되고요. 현대라는 팀이 인기가 별로 없는 팀이란 것도 있고... 다만 원칙적으로 MVP에 가까운 선수는 심정수선수라고 많이들 생각하죠.
ㅋㅋㅋ 알았습니다 앗쌰유지현님 ^^ 팀기여도 심정수 선수 대단하고 정말 대단한 타자에여 ^^ 저도 그점 당연히 인정합니다... 근데 이승엽선수도 대단한 타자란 점은 좀 인정해주세여... ^^; 간혹 이승엽이 가엽기도 하답니다... ㅋㅋㅋ 별꼴이지여? 라이언킹이 가엾다니 ^^;;
^^ 예전에..제가 재수할때... 엘지랑 해태랑 경기하는 거 집에서 저녁먹으면서 티비로 보다 엘지가 역전해 해서 열받아 하다 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야구 좋아했었지요 ^^ 야구가 그때만큼 인기가 없다는 게 아쉬웁네요... 전 아직도 야구를 무척 좋아 하는데... ^^
첫댓글 훌륭한 말씀입니다. 성적으로만 말하면 저희 엘지 타자들...저희가 좋아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타격 1-10위 안에, 또 홈런 1-10위 안에 한명이라도 있던가요 ????? 진정한 스타는 성적 + 인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인기를 유지 하기 위해서는 성적이 어느정도 받쳐 줘야 하구요..
글쎄요.한국프로야구가 이승엽선수때문에 관중이 는건 몇경기뿐이지 않습니까?(그놈의 홈런볼때문에)단지 몇경기 이승엽선수때문에 관중이 많이 들어왔다고 MVP에 영향을 끼친다는건 아니다라고 보네요.삼성팬들을 제외하곤(삼성팬들도 이승엽선수보단 삼성선수들이 좋아서 야구장을 찾는거겠죠..)이승엽선수때문에 찾는건
아니겠죠.님이 말한대로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실력이 뛰어난건 심정수선수 아닙니까?단지 안티 이승엽이기때문에 심정수를 미는건 아니죠.MVP랑 올스타전에 뽑히는건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말그대로 올스타전은 성적이 아닌 인기순으로 팬들이 직접 뽑지만 MVP는 기록을 토대로 기자들과 투표인단들이뽑는거니까요.
오늘 케이비에스 1티비에서 삼성대 에스케이 경기를 중계를 해 주더군요....솔직히 얼마만에 공중파로 일요일날 야구 경기 중계를 보는지 모르겠더군요.... 공중파 방송이 경기를 중계하도록 만들 수 있는 선수...비록 그 경기가 오늘 한 경기라고 할지라도..어째든 대단한 선수 아닐까 합니다.
2등이라서 피본다는 말도...ㅡㅡ^ 심정수선수도 타점 1위고요,출루율,장타율1위입니다.득점은 1개차 2위고요.홈런은 2개차 2위 볼넷얻은개수도 1위입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니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프레토리님아!님은 이승엽선수가 심정수선수보다 인기가 많다고 생각합니까?단지 요 몇경기 관중이 는건 절대 이승엽선수가 좋아서가 아닙니다.단지 56호 홈런볼때문에 관중이 는거죠.
심장사 MVP 올인!!! 삼성처럼 앞뒤로 이승엽 받쳐줄만한 선수가 있었으면 심장사가 더 많은 타격기호를 얻었을듯...... 50홈런이전까지의 이승엽선수는 왠만한면 승부했던거 같습니다. MLB처럼 누가 포스트시즌진출에 가장 기여했는가를 따진다면 심장사, 이승엽(두선수야 원래강팀이었으니)제외하면 SK의 이호준,
한화의 김태균, 이상목도 후보로 충분히 거론될수 있을만한 활약을 한듯............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요 몇경기는 56호 홈런 때문이지요... 문제는 심정수는 그렇게나마 관중을 늘리게 할 수 없다는 거죠.... 바로 그점이 1등과 2등의 차이죠... 관중들이 원하는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어째든, 비록 요즘 몆경기라고 할 지라도 이승엽일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흠.. 물론 다양한 견해가 많고.. 더불어 많은 태클을 예상한건 사실인데;;; 관중동원력과 카리스마 네임벨류와 팬들의 성원적인 부분들도... MVP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건 자명한 사실이겠지여... 전 누가 되라!하는 건아닙니다. 다만.. 누가 되어도 부당한 대우라며 혀를 찰 이윤 없다는 거겠지여...
요 몇일동안 관중이 늘었다고 넘 높게 평가하는거 아닙니까?관중이 많아진건 1등과 2등의 차이가 아닙니다.아시아신기록 홈런볼때문이죠.아시아신기록이 아닌 단지 1등선수라면 관중들이 찾지도 않습니다.
MVP는 올스타 투표가 아닙니다. 최고의 선수 가장 팀 승리에 기여한 선수를 뽑는 자리입니다. 관중 동원능력을 따진다면 LG김재현 선수가 이승엽선수보다 빠질게 없는듯 합니다.그리고 기아 이종범선수는 과연 이승엽선수보다 관중동원능력이 덜 할까요???
맞네요...1등선수만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거죠....심정수가 분명 대단한 선수지만 심정수가 1등이 되지 못하고서는 절대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울 수 없다는 거죠..그리고 현재의 1등은 어째든 이승엽이구요....
관중동원력은 부차적인 예를 든겁니다! 위에 프레토리님이 말씀하셨지만... 공중파 뿐 아니라 최근 왠만한 캐이블이든 언론 등에서 56호 홈런볼에 집중된게 무엇을 의마한다고 보싶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거 아닐까여?
일년 내내 널을 뛴 이승엽선수와 삼성보다 열세인 현대타선을 강타선으로 이끈 심정수 선수가 팀기여도에서 비교가 될수 있을까요. 누구나 다른 생각을 할수 있지만 이곳 분위기가 심정수인것은 단지 돈성이 싫어서나 이승엽 안티들이 많아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홈런 2개 차이는 별게 아닐수도 있으며, 삼성의 막강타선을 감안하면 심정수 선수가 삼성소속였다면 기록이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를일이지여... 그러나 심정수는 54개이고 이승엽은 이미 아시아 기록의 타이인 56개입니다 그 홈런 2개가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팬들의 관심과 언론의 관심은 극과 극인게 사실이잖아여
글쎄여... 제가 너무 편견에 빠진건지 아니면 반대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MVP에 누가 선정되든 부당할건 없다는게 제 요지이며 그 생각은 변치 않을듯 싶네여... 그리고 영양가 얘기도 종종 하시는데여 이승엽선수도 필요할 때 한방한방 많이 날려줘 팀 승리에 기여 많이했고
심정수 선수 역시 크게 앞서거나 크게 뒤진 상황에서 한방한방 많이 날린적 잇습니다! 영양가니 팀기여도라는 대목은 그쪽 팬이 아니고서는 뭐라 말하기가 애매할듯 싶네여 이승엽선수도 수비력 괜찮거든여... 잔실수도 없고... 심정수 선수 역시 잔실수 없는 괜찮은 수비수죠
MVP을 선정하는데 홈런1위만 1위입니까?왜 홈런 하나가지고 예를 드는지...ㅡ.ㅡ;
타점이니 안타니 그런 부분보다는 일단 홈런이 관심끌리는건 사실이잖아여.. 그렇다고 타점이니 득점 장타율이 이승엽선수가 엄청 딸리는것도 아니고;;; 투수같은 경우에도 방어율 다승정도를 기준으로 비교하고 평가하지만... 그 외에도 숨은 많인 잣대가 있는건 사실이죠(피안타율,승률 등등...)
저도 누가 되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쪽으로 편향된 언론의 보도나 이런 부분은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지요. 삼성그룹이나 삼성프런트 쪽의 언론 플레이라고 생각되고요. 현대라는 팀이 인기가 별로 없는 팀이란 것도 있고... 다만 원칙적으로 MVP에 가까운 선수는 심정수선수라고 많이들 생각하죠.
그러나 투수 평가할 때 몇승투수니 방어율 얼마짜리 투수니 정도로 말하지 피안타율이 어떻게 되느니 이닝당 투구수는 얼마나 되느니 혹은 투수력 등등... 그런건 일단 뒷전이지여? 어쩔수 없는 딜레마가 아닌가 싶군여...
팀기여도는 제가 확실하게 얘기할수 있네요.--^ 심정수선수입니다.
언론의 편파적인 태도에 대해선 저 역시 닥스님과 같은 견해입니다.. 그로인해 심정수선수가 많이 피보는게 사실인점도 인정하구여... 그런데... 더 깊이 들어가면 그 편파적인 언론 때문에 이승엽 본인도 부담되고 피보는건 분명할듯 싶네여...
이승엽이나, 심정수 모두 대단한 선수이고, 제가 이승엽이 충분한 MVP 자격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솔직히 제가 감독이고...두 선수중 한 선수를 트래이드로 뽑으라고 하면 심정수를 뽑을 거 같네요....수비위치도 우익수가 일루수 보다 훨씬 쓸모가 있잖아요^^..
ㅋㅋㅋ 알았습니다 앗쌰유지현님 ^^ 팀기여도 심정수 선수 대단하고 정말 대단한 타자에여 ^^ 저도 그점 당연히 인정합니다... 근데 이승엽선수도 대단한 타자란 점은 좀 인정해주세여... ^^; 간혹 이승엽이 가엽기도 하답니다... ㅋㅋㅋ 별꼴이지여? 라이언킹이 가엾다니 ^^;;
물론 투수평가할땐 피안타율,이닝당 투구수(--)이런건 뒷전일순 있어도 MVP선정만큼은 그런거 역시 중요하죠.심정수선수 공격여러부문에선 상위에 랭크된 반면 이승엽선수는 타격과 안타,삼진(이건 오버인가?)부문은 심정수보다 많이 딸리다는거에 심정수쪽에 무게를 두는겁니다.^^
앗샤!앗샤!유지현!!님도 이승엽이 대단하다는건 인정하실걸요. 다만 심정수선수 쪽에 더 무게를 두시는 거지요.^^ 제가 이 게시판에서 격어본 바로는 앗샤!앗샤!유지현!!님도 내공이 무척 심후하시던데요.^^
물론이죠.이승엽선수 대단한 타자이지요...인정합니다.^^*근데 리플이 꽤 많네요.기분좋은 논쟁이었네요...^^
아유... 승엽선수 편 아무두 없네여 ㅠㅠ; ㅋㅋㅋ 여튼 잘 알았습니다 ^^; 그래도! 전 이승엽선수가 MVP됐을 때 누가 딴지걸면 과감히 반박하겠습니닥 ^^v;; 이렇게 이선수 입장에서 팬들 설득시키고자 하는데;; 삼성에선 나한테 뭐하나 안주나 ㅡㅡ?
^^ 예전에..제가 재수할때... 엘지랑 해태랑 경기하는 거 집에서 저녁먹으면서 티비로 보다 엘지가 역전해 해서 열받아 하다 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야구 좋아했었지요 ^^ 야구가 그때만큼 인기가 없다는 게 아쉬웁네요... 전 아직도 야구를 무척 좋아 하는데... ^^
LG와 해태의 라이벌전...^^ 그때... 넘 그립습니다.
저도 옛날생각나네요.때는 2000년(--;) 울 엘지가 매직리그1위로 드림리그2위팀인 두산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죠.아쉽게 2승4패ㅜ.ㅜ 안경현선수 동점홈런,심정수선수 연장전 끝내기홈런...ㅜ.ㅜ 결석 한번 안하던 제가(지각은 ㅡㅡ^)이틀동안 학교에 못갈정도로 몸져누웝죠.어찌나 억울하고 아쉽던지...
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