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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흥행에도 ‘김밥천국’ 별칭의 진실은 집창촌?
[공감신문] 조소은 기자=경북 김천시가 26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제1회 김천 김밥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지만, 지역 내 이미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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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지역 오명 속 김밥축제…김천시의 피상적 마케팅 비판‘김밥천국’ 별칭에 가려진 평화동 집창촌…김천시 대응 미흡 지적
나무위키 캡쳐.
[공감신문] 조소은 기자=경북 김천시가 26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제1회 김천 김밥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지만, 지역 내 이미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재미’를 강조한 축제 기획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김천시가 ‘김천’과 프랜차이즈 ‘김밥천국’을 연결시켜 김밥을 테마로 축제를 기획한 것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는 주목받았으나, 오랜 기간 이어진 집창촌 문제를 덮으려는 면피성 행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천시는 젊은 층이 김밥천국을 줄여 부르는 ‘김천’이라는 별칭에 착안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포털 에는 김천 평화시장 집창촌에 대한 정보가 쉽게 검색된다.
하지만 이 같은 아이디어의 배경에는 지역 내 성매매 집창촌이 여전히 존속하는 문제를 감추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천시 평화동 역전 건너편 평화시장~시립도서관 일대는 지역에서 유명한 집창촌이 몰려 있는 곳으로, ‘○○라인’으로 불리는 여러 골목에 여인숙을 개조한 성매매 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밥축제를 해줘서 김밥천국 가기가 더 당당해졌다"며 "간만에 드라이브 삼아 김밥천국간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존재한다. 경기도와 수도권 인근에서는 김천이 접근성이 좋고 성매매 비용이 낮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뭔 시발.. 개븅신같은 기사를 다 보네
핸냄처럼 왜 분위기 잡치고있어 김밥축제로 드러운거 덮음되지
먼소리야
집창촌 홍보기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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