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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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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8051?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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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ccQQcL_YcVI?si=o7B64elXq-q5nag2
[LIVE] [속보] 무안공항 항공기 최소 28명 사망...착륙 직전 새들과 충돌해 추락 [이슈현장] / JTBC News
현재 1,176명 시청 중#JT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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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414만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lTmZDw0J_cQ?si=b0iqHJmYgMOY58BT
무안공항 항공기 착륙 중 충돌 사고..승객 승무원 181명 탑승..사상자 다수 발생 - [LIVE] MBC 뉴스특보 2024년 12월 29일
현재 196,499명 시청 중#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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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518만
출처: https://youtu.be/GDm6J0st5Lo?si=UqdwYXLt0q3iBeDN
미국과 내란 / 김태형의 세상읽기 생방송
조회수 7.4천회 · 1일 전...더보기
통일시대TV
8.71천
출처: https://youtu.be/XGa-SqN4XcE?si=XFJsS8h9tHJbncko
공수처 결단 임박...더 미룰 수 없다. 다음 주초 윤석열 운명 결정된다
조회수 1.2만회 · 8시간 전...더보기
장용진TV
29.3만
출처: https://youtu.be/3oQiM8XEiq0?si=1e0beFcWdteY41HW
” 국민의 뜻에 따라 정국은 움직일 것이다 “ 국민 항쟁 폭발 , 무슨 짓을 해도 안된다 제2차 계엄은 어렵다 [김태형 사회심리학자]
조회수 3.5만회 · 1일 전#유용화의생활정치 #유용화 #뉴스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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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생활정치
20.1만
출처: https://youtu.be/0mOCD5BgLLQ?si=XkwlfjhNiDoSjyjG
최상목 압박하는 미국. 검찰 마침내 윤석열 손절하나?
조회수 531회 · 7분 전#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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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6.78만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707762426&navType=by
미국과 내란 - 미국은 과연 윤석열의 계엄을 알고도 묵인한것인가?
프로필
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5시간 전
이웃본문 기타 기능
미국이 이번 윤석열의 계엄을 알았을까?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며..
방조했을것으로 보인다네요..
그래 너 함 해봐라...
그런데...우린 협조 않해...
그정도 였을것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내란 / 김태형의 세상읽기 생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GDm6J0st5Lo&t=1788s
30분경:
강진욱 기자:
한국에서 계엄은 흔히 종북 좌빨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것이었다.
계엄을 통해서 이 나라를 극우 꼴통들의 온상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계엄의 목적...
그들이 반 국가세력을 일거에 쓰러버리기 위해..
소탕하고 싶을때...쓰는 방법이다.
(국민의 80%가 반국가 세력?)
명단이 지금 밝혀진것 외에도 따로 더 있을것 같다...
그 명단이 나중에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형 소장:
지금 HID 블랙요원들이 여전히 복귀를 하지 않고 있다.
내란은 여전히 진행중인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폭탄을 가지고 청주, 사드, 대구 공항 시설물 폭파하겠다는 임무인데...
이제 이곳을 폭파하기는 이미 쉽지 않다...
알려졌기 때문에 실패했다...
저 3곳은 그냥 페이크 일수도 있다...
진짜 이들이 진짜 타겟으로 따로 있을수 있다.
강진욱 기자:
지금 얘네들이 이번 계엄에서 움직인곳은 특전사 수방사, 방첩사...
모두 대 북한 테러 조직이다..
손정목 부원장:
지금 미국이 정권 교체기에 있다..
과연 트럼프쪽에서 북한에 사사건건 강경모드인 윤석열을 달갑게 생각할까?
아닐것 같다.
트럼프는 북한과 잘 지내고 싶기 때문에...
한국 정부도 거기에 충실해줄것을 바랄것이다..
최근에 voa 방송을 보면...
거기에는 이재명을 친중이라고 비판하는 영상이 나온다..
그것은 이재명을 길들이기 위한 전술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지금 내란에 동조한 국힘당은 전부 의원직 박탈해야 한다.
예전에 통합진보당을 박근혜가 날리지 않았나...
이번에 전국민들이 보는 와중에...
국힘당은 윤석열의 내란을 옹호했다...
이것은 훨씬 더 엄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만약 이번에 이들을 제대로 않하면.. 다음에 더 큰 화로 돌아올수 있다..
김태형 소장님 :
혹시 블랙요원HID들이 트럼프를 암살할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지금 미국에 UFO 사건이 나오는데...
트럼프 암살하려는 드론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출처: https://youtu.be/hQTvYVILDcw?si=rIJChtbgg2jaZW0j
"민주당이 '내란 세력'" 탄핵 반대 집회 간 윤상현‥김용현 입장 배포까지 (2024.12.28/뉴스데스크/MBC)
조회수 2.7만회 · 25분 전#국민의힘 #윤상원 #비상계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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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518만
출처: https://youtu.be/czN4CgBXRig?si=UwEFkmlKDLXSPsrj
이승환 콘서트 취소하자 구미시민 촛불 콘서트 연다.."극우 낭만도시 거부" / 안동MBC
조회수 18만회 · 2일 전#안동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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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 NEWS
8.08만
출처: https://youtu.be/fdNjhe6HOiw?si=DeYKg0myb_lmWUKG
우크라 북한군 조작극, 혹시 국정원도 가담?
조회수 3천회 · 2시간 전#북한군 #우크라이나 #러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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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13.3만
출처: https://youtu.be/tN2uudvPXlg?si=jBRNpPQbA0WDfpgG
벨 통신 656 호, 포위, 고립된 우크라군 // 3개 전선의 우크라 군 현황 분석 // 러시아군,신형 152mm 자주포 전체 전선 투입
조회수 7천회 · 6시간 전...더보기
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1.6만
출처; https://youtu.be/06NlVlAsCfA?si=k-LSRN1s0_Vdm82L
격변하는 유라시아의 체스판! 러중관계 더욱 공고!/러시아가 비웃는 국정원, 키예프, 연합뉴스의 장난질!/전략적 자율성 추구하는 일본, 중국과 화해모드!
조회수 4.5천회 · 10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3만
출처: https://youtu.be/L5HNmvZfn7E?si=AjIxI6649jSpnsUp
도대체 몇 만명을 감금하려고 한거야? 엽기적인 버거보살! 대공분실 같은 신길 아트센터와 군 수감시설까지 준비하려 해.
조회수 7.8천회 · 1일 전...더보기
송작가TV
26.2만
출처: http://www.jajusibo.com/66665
[정조준131] 12.3내란의 진짜 실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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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12-28
12.3내란사태의 전말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도 있습니다. 특히 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는데도 계엄을 밀어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내란세력은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고, 대북 전단을 보내며, 대북 확성기 방송을 하고,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포사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군사행동으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보내는 오물 풍선에 대해 원점 타격을 하려고 했지만 이건 군에서 따르지 않아 실패했습니다.
이처럼 전쟁 유도 계획이 실패하면 계엄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다른 작전을 펼치는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명분을 만들지 못했지만 그냥 계엄을 밀어붙였습니다.
이들은 계엄 후에도 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우기 위해 전쟁을 일으킬 계획이 있었습니다. 정보사 요원들이 북한군 행세를 하며 정치인을 암살하고, 우리 군을 공격하며, 청주공항·대구공항·사드기지를 테러하려고 했습니다. 이 계획은 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되면서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뒤에도 윤석열은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계엄이) 해제됐다 하더라도 내가 2번, 3번 계엄령을 선포하면 되는 거니까 계속 진행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즉, 위의 작전은 계엄이 해제됐어도 실행해 2차 계엄의 명분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김용현은 계엄이 선포되자 곧바로 합참 지하 벙커 전투통제실에서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본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용현은 작전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속에서도 언성을 높이거나 초조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군 간부는 “오히려 체념한 사람처럼 차분함이 느껴졌다”라고 떠올렸습니다. 김용현은 계엄이 해제된 직후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소집해제를 지시하며 “중과부적이었다. 수고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란 실패에 분노하지 않고 차분했던 것입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어떻게든 성공해 보려고 안달복달하는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실패하면 ‘반란의 주역’이 될 판인데 왜 저렇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을까요? 꼭 자기 일이 아닌 사람이 남의 일 대신 해주듯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하는 것 같습니다. 김용현이 내란의 핵심 지휘부 아니었나요?
잠시 10월로 돌아가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을 떠올려봅시다. 10월 11일 국정감사 도중 무인기에 관한 질문을 받은 김용현은 “그런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런데 잠시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다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 “전략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 없다. 국가안보상, 작전 보안상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고 말을 바꿉니다. 마치 본인도 잘 모르는 일이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답변한다는 투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내란의 핵심 지휘부로 여겼던 김용현 대신 진짜 내란 기획자, 지휘부가 따로 있었던 걸까요?
26일 자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10월 초 정성우 당시 방첩사 1처장이 정보사의 ‘국정원을 통한 무인기 수의계약’과 관련된 정보 수집, 첩보 보고를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방첩사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보사가 북한으로 날릴 무인기를 수의계약했는데 돈은 국정원 정보사업 예산이라는 겁니다.
원래 정보사와 국정원은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외국에서 활약하는 비밀 요원도 주로 정보사 소속이지만 국정원이 정보사 활동 예산을 제공하고, 이들 요원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박채서, 암호명 흑금성입니다. 그는 원래 정보사 소속이었는데 국정원(안기부)에 발탁되어 정보사도 모르게 비밀공작을 했습니다.
위에 언급된 정성우는 여인형의 최측근입니다. 계엄 선포 5일 전인 11월 28일 두 사람은 중요한 신고와 보고도 물리고 4시간 넘게 독대한 사실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인형이 직접 ‘무인기 관련 정보 수집 금지’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 여인형, 정성우가 같은 지시를 내린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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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여인형. © 대통령실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은 극비 사업이라 정보가 여기저기 알려지면 안 되기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게 막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보 수집 금지’ 지시는 쉽게 이해가 가는데 ‘보고 금지’는 이상합니다. 혹시라도 부하들이 비밀을 알아챘을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보고를 받아야 할 텐데 왜 보고도 못 하게 막았을까요?
합리적으로 추론해 보자면 이 사업 자체를 여인형 본인도 몰라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괜히 알면 자신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무슨 일을 하는지 자체를 모르기 위해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부하 중에 “그때 내가 정성우나 여인형에게 보고했다”라고 증언해버리면 낭패인 것입니다. 아니면 윗선에서 ‘보고도 받지 말라’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지요.
12.3내란의 핵심 지휘부는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등입니다. 이들이 모든 계획을 세우고 일선 부대들을 지휘했습니다. 그런데 여인형도 모르는 공작이 따로 있다? 야당에서는 여인형이 무인기 공작의 주범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주범은 따로 있는 듯합니다. 아마 그쪽이 12.3내란의 진짜 기획자, 진짜 지휘부이겠지요.
내란의 진짜 지휘부는 따로 있었다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에 따르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전 수십 차례 찾아와 군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봤다고 합니다. 특히 김용현에 관해서는 2022년부터 지속해서 잘 될 사주인지를 물었으며 김용현 사주를 가장 많이 물었다고 합니다. 또 “끝까지 갈 수 있는지, 배신을 할 사람인지” 등을 집중해서 물었다고 합니다.
노상원은 현역도 아니고 당시에는 점집을 운영하던 민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국방부장관이 자기를 배신할지 궁금해했을까요? 아마도 이번 내란의 기획자이자 주동 인물이 노상원이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가 김용현을 부하로 삼아야 하니 ‘배신’ 같은 걸 신경 쓴 겁니다. 12월 3일이라는 날짜도 노상원이 “계엄을 하려면 꼭 이날이어야 한다”라고 지정했다고 합니다. 여러 증언을 보면 노상원이 내란을 기획하고 선동하고 지휘한 인물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노상원과 직접 결탁한 인물은 윤석열이 아닌 김건희일 것입니다. 대통령이 민간인과 직접 소통하는 건 법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김건희는 민간인 신분이기에 들통나도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게다가 무속에 빠져 있다는 공통점도 있으니 죽이 잘 맞았을 듯합니다.
김건희는 스스로를 현 정권의 진짜 실세라고 여깁니다. 처음부터 윤석열을 대놓고 조종하며 대통령 행세를 했습니다. 경찰을 대동하고 마포대교를 시찰할 때는 아마 대통령이 된 기분도 느꼈을 것입니다. 여기저기 온갖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려 지시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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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는 말도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고, 북한을 원점 타격하고, 서해 최전방에서 포사격해 국지전을 일으키고, 또 북한군으로 위장한 요원이 청주공항, 대구공항, 사드기지를 폭파하고 주한미군을 살해해 미군이 전쟁에 개입하게 만들면 북한을 이길 수 있고 자기가 충분히 ‘통일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1차 계엄에 실패하고서도 이른바 OB(전직 요원)들에게 전화해 작전 개시를 독촉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번 내란의 진짜 핵심은 비선실세인 김건희-노상원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선실세가 진짜 기획자, 지휘자 노릇을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건 윤석열-김용현과 국정원(홍장원), 방첩사(여인형), 수방사(이진우), 특전사(곽종근) 등 4인방으로 이어지는 공식 라인입니다. 이들이 손발이 안 맞으면서 12.3내란이 2시간 천하로 끝났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비선실세의 지시에 손발이 열심히 움직이지 않은 것입니다.
12.3내란 실패의 결정타는 홍장원 국정원 전 1차장입니다. 홍장원은 원래 윤석열에게 직접 보고를 자주 했고 지시를 잘 따라서 신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인기 평양 침투 작전도 잘 수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동훈 등 정치인을 체포하라는 지시를 거절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부당한 지시’라서 이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용현 사례에서 보듯 다른 손발도 머리의 지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손발이 머리와 따로 노니 내란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비선실세의 문제가 내란 실패로 이어졌다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첫째, 비선실세의 도덕성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계엄의 진짜 명분이 ‘야당의 횡포를 막고 부정선거를 밝히고 반국가세력을 척결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었다면 공식 라인이 적극적으로 움직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짐작하듯 계엄의 진짜 명분은 김건희 특검과 명태균의 추가 폭로를 막는 것이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온갖 부정·부패·비리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김건희를 지키기 위한 계엄이니 공식 라인이 충성하며 움직일 명분이 없었던 것입니다.
둘째, 비선실세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야당이 예산을 깎았다느니, 검사를 탄핵한다느니 하는 게 계엄의 명분이 될 수 없는 건 자명합니다. 내란세력 처지에서는 북한이 ‘도발’을 해줘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끝까지 전쟁 유도에 말려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무인기 평양 침투는 명백한 전쟁 행위임에도 북한은 군사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계엄을 보류해야 하는데 비선실세가 억지로 밀어붙였습니다. 여기서 비선실세의 실력이 형편없다는 게 다 드러났습니다. 사실 무속 신앙에 기대어 내란을 준비할 정도면 실력을 거론할 수준도 안 된다고 봐야겠죠. 공식 라인 4인방이 볼 때는 자기들이 열심히 해 봐야 그게 ‘쥴리 발바닥 핥는 꼴’이니 내키지 않은 내란을 수행하다 결국 좌초한 것입니다.
이게 이번 12.3내란사태의 전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과연 김건희의 윗선은 없을까요? 이것도 반드시 파헤쳐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18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한국 영토에서 전쟁 유도 행위를 계획한 자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면, 외부에서 이를 감독한 자들은 지역 전체 상황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이것이 필요했다”라고 한 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에 있는 한국의 조련사들”이라는 표현도 썼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말하는 ‘외부’는 당연히 미국을 뜻합니다. 참고로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의 전신인 소련의 정보기관 KGB는 냉전 시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정보기관으로 꼽혔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707592968&navType=by
김어준, 한동훈 첩보자는 누구? 김종대,"미국 501정보 여단 이중간첩일 가능성"
김종대, 미국 501 정보여단이 윤석열 감시... 한동훈 김어준에게 체포 사살 첩보한 사람은 누구? http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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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707557884&navType=by
한덕수 탄핵 가결의 순간..국힘과 권성동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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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올지니깨어있으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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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스 영상:
권성동이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옆에 있던 의원이 깜짝 놀라서...
https://www.youtube.com/watch?v=2JTJPoqJ57k
권성동이 국회의장 단상위로 올라옴...
헐... 미친 xx
민중의소리 이 영상이 더 자세하게 나오네요..
6분쯤 보세요..
몰려나온 국힘 아수라장, 한덕수 탄핵안 가결 순간 급퇴장 풀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sjDAWKJMN5U
우원식 국회의장이 안건을 상정한다..
박성준의원이 관련법안을 설명한다.
그러자...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있음..
국민들은 경제가 힘들어
하루 하루 피말라가는데..저기서 웃고 쳐 자빠졌네요.
김은혜...분당.. 잊지말자
야유성 발언...쉴새 없이 나오고...
급기야..이재명을 내란수괴라고 주장...
헐...아무말 대잔치네..
얘네들이 내란 수괴라는 말이 진짜 듣기 싫은 발작 포인트 인가 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불러주겠어..
윤수괴, 내란수괴, 윤내란 등등...열심히 불러줍시다아~~
급기야.. 권성동 하는짓 보세요..
국회의장 단상까지 나와서..빠짝 대드는거...
와... 무섭다...한대 치겠네...
그러자..민주당 의원도 사태를 대비해 옆에 나와있는듯...
또다른 영상:
국힘당이 우루루 떼로 기어나옴...
그러면서.. 지들끼리 뭐라고 외치네요...
들어보니..식건 라면 , 온천 무료, 의장 착해..를 외쳤다..
잉? 무슨말이야? 하고 자세히 들어보니...
헐...미쳐부러...
"의장핫해~ 식권라면~" 국힘과 함께 해학의 채팅창
https://www.youtube.com/watch?v=vd56cALg43Y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28
왜 한국의 보수는 붕괴하는가?
윤석열이 탄핵심판에 섰다. 보수진영은 심각한 반성과 검토를 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그런 움직임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박근혜가 탄핵당한 것과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있는 것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박근혜가 중국과 러시아등과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다가 미국의 처벌을 받아 탄핵되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상당부분 동의하는 입장이다. 박근혜 탄핵의 스모킹 건이었던 테이블릿 pc가 조작되었다는 것은 거의 사실에 부합하는 상황임이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부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조작에 직접 가담한 자가 윤석열과 한동훈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렇게 보면 박근혜의 탄핵은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다 하겠다. 박근혜가 탄핵된 것은 정치적 실력의 부족 때문이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해질 수 있고 외부의 공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미리파악하고 그에 대비한 대책을 강구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그것은 박근혜의 정치적 실력 부족을 의미한다.
윤석열이 탄핵에 이르는 과정은 박근혜와 매우 다르다. 박근혜는 한국의 대외환경과 정책에 일정정도 변화를 주려고 하다가 미국의 심기를 건드렸고 탄핵을 당했다면, 윤석열은 자신의 잘못으로 추락한 국내정치적 지지율을 군대의 힘으로 이기려고 친위쿠데타를 하다가 탄핵을 당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보수진영은 이정도 되면 무엇이 문제인지 진지한 반성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원래 보수는 실력과 실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 하고, 진보는 부의 재분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진보가 부의 재분배 대신에 경제적 성과를 주장하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보수가 국가운영의 실적이 아닌 가치와 이념으로 지지를 구하는 것도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이념과 가치를 정치운영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진보다. 진보가 자신의 이념과 가치를 상실하면 더 이상 진보라고 할 수 없다. 문재인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문제다. 문재인은 진보적 가치와 이념을 도외시하면서 진보정치의 기반을 훼손해버린 것이다.
국가운영의 실적이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경제적 성과를 의미한다고 하겠다. 보수가 경제적 성과와 발전이 아니라 이념과 가치를 주장하게 되면 이들은 보수의 범주를 넘어 극우파시즘으로 넘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석열이 정치적 곤경에 빠지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국가운영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윤석열 하에서 대중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며 경제도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가 비록 깽판을 쳐도 경제가 잘돌아가고 삶이 여유로우면 대중들도 날선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윤석열은 정권을 잡자마자 경제적 성과와 대중의 삶의 개선이라는 보수정치의 핵심적 과제를 무시하고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와 이념 운운하면서 급속하게 극우파시스트화 되어 갔다. 윤석열 하에서 보수정치의 기반이 훼손되고 붕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윤석열이 정권을 잡았을때 한국은 첨예하게 충돌하는 미중간의 갈등에 말려들기 보다는 완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면서 한국 경제의 발전이 지속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했다.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충돌할때 일방적으로 미국편을 들기보다는 분쟁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했어야 했다.
윤석열 하에서 한국경제가 침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교역으로 먹고사는 국가가 가장 큰 교역상대국과 적대적으로 대하겠다고 나오고, 러시아에 반대해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고 군대까지 보내면서 러시아와 교역을 완전하게 중단하고 말았다. 이렇게 해놓고 정치적 지지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면 양심이 없는 짓이다.
게다가 윤석열이 중요한 인물의 대부분은 말도 안되는 뉴라이트 들이다. 사실 윤석열 정권을 붕괴시킨 책임의 8할은 뉴라이트들이다. 근본도 없는 뉴라이트가 갑자기 등장해서 국가운영의 성과는 도외시하고 뜬금없는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했다. 그들이 말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친일식민주의로 회귀하는 것이나 별로 다름이 없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이런 허접한 이념적 틀이 일본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뉴라이트가 박정희를 버리고 이승만을 선택한 이유도 분명하다.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이승만을 앞에 내세울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박정희는 경제적 성과라도 있었지 이승만은 그 어떤 성과도 없었다. 박정희는 친일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가 젊었을 때의 이야기고 대통령이 된다음 그는 철저한 민족주의적 노선을 걸었다. 뉴라이트들이 경제적 성과와 민족주의 노선을 추구한 박정희를 버리고 이승만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한심한 것은 보수의 본령이라고 하는 대구 경북의 주민들이 아무 생각없이 지금의 윤석열을 마치 박정희식 정치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분명하게 말하자면 현재 윤석열은 박정희가 아니라 이승만 정치노선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하겠다. 박정희와 이승만은 같은 자리에 있지 않다.
그어떤 성과도 없는 이승만을 오로지 친미라는 이유만으로 국부의 자리로 되돌리려고 하는 뉴라이트를 윤석열이 기용하면서 이미 그는 정치적 패배와 몰락의 길에 접어든 것이다.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그런 한계의 끝에서 일어난 불가피한 결과라고 하겠다.
만일 윤석열이 중국을 적대시하고 러시아와 전쟁을 하더라도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대중의 삶을 윤택하게 했다면 윤석열은 대중의 지지를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대중의 지지율 추락과 총선의 결과는 바로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하겠다. 윤석열과 같이 정치하면 그 누구도 더 나은 평가와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해야 한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보수가 어떤 정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다. 당연히 윤석열과 같은 뉴라이트적 정치세력과 관계를 절연하고 다시 실력에 입각한 국가운영을 하는 정치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뉴라이트를 버리지 못하면 더 이상 정당으로 존속하기도 어려워질 것이다. 보수가 필요하지 극우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은 점점 보수적 색채를 띠고 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국가운영의 경제적 성과라른 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면 보수로서 국민의임이 설 수 있는 자리는 이미 없어졌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이번 사태로 국민의힘이 진정한 보수로 다시 태어나기 바란다. 국가는 진보와 보수의 양날개로 날아간다는 김대중의 말은 언제나 옳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4-12-27
24-12-27 꼬여가는 정국과 드러난 이재명의 정치적 실력부족, 길은 임기단축 개헌밖에 없다.
탄핵정국 이후 상황이 꼬여간다. 이런 상황이 된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국을 읽어가는 이재명의 실력부족에서 기인했다고 하겠다. 탄핵정국 처음부터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을 보고 오히려 되치기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은 정국을 풀어가는 수순이 틀렸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내가 생각했던 대로 정국은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한덕수가 헌재재판관 임명을 위해 여야의 합의를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었다. 필자 예상처럼 한덕수가 행동했다. 한덕수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은 바이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미국이 자신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확신이 크게 작용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덕수는 처음부터 대통령 대행으로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과 같이 수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내란죄수사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내란특검을 수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검이라는 것이 항상 성공적이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김건희 특검도 굳이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미 윤석열이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데 김건희 특검을 굳이 거부할 이유도 별로 없다.
한덕수가 특검을 거부하고 헌재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것은 탄핵심판을 최대한 지연시키고 기회를 보아서 윤석열을 탄핵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겠다는 명백한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상식적으로 보면 현재 6명의 헌재재판관으로 탄핵심판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당연히 국회몫의 3명을 추가로 임명해서 9명이 탄핵심판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 한덕수가 당연히 해야할 임명을 하지 않은 것은 정국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어갈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를 탄핵하겠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하겠다.
한덕수가 정국을 꼬이게 만들려고 작정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3주넘게 패착을 거듭해 왔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사태 이후 윤석열 탄핵에 명운을 걸면서 그 이전에 해야할 사전준비 작업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아마도 윤석열이 탄핵의결되면 전혀 다른 정치환경이 조성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는 박근혜가 탄핵이후 아주 고분고분하게 탄핵과 수사에 임했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병법에는 전승불복이라는 말이 있다. 전쟁은 같은 방법으로 이길 수는 없다는 말이다. 상황이 다르고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대한 대책을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더 조심해서 살펴야 한다.
윤석열 탄핵과정에 국민의힘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했던 한동훈은 대표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직도 한동훈이 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는 정계에 남아 있기 어렵게 되었다. 그가 대표에서 물러난 것은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필자가 제시한 것처럼 윤석열 탄핵과 이재명 재판을 연계하고 뚝심있게 밀고 나갔다면 지금쯤 한동훈은 국민의힘 차기대선후보가 되었을 것이다. 홍준표는 명함도 내밀지 못했을 것이다.
이재명은 한동훈과 마찬가지로 계속 실패했다. 한동훈은 단 한번의 실책으로 물러났지만, 이재명은 여러번 실수를 했지만 남아 있다는 점만 다르다. 그것은 이재명을 둘러싼 정치세력이 굳건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이재명의 정치적 실력이 한동훈보다 별로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이재명이 만일 탄핵을 추진하면서 거국내각을 만들었다면 상황이 완전하게 달라졌을 것이다. 처음부터 필자는 총리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박근혜 탄핵과 달라졌기 때문이다. 박근혜 탄핵당시 권력은 대중의 손에 있었다. 박근혜가 고분고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바로 권력이 대중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비상계엄이후 권력은 대중이 아니라 국회에 있었다. 비록 시위대의 압박이 있기는 했지만 윤석열 탄핵을 결정한 것은 대중이 아니라 국회였다. 조금만 관록이 있는 정치인이였다면 어차피 정해진 수순인 탄핵 그 자체에 노력을 집중하기 보다, 탄핵을 성공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알았을 것이다.
당연히 6인체제인 헌재재판관의 국회몫 임명을 실시해야 하고, 국정에 대한 책임도 일정부분 민주당이 져야 한다. 당연히 거국내각이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재명은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윤석열 탄핵부터 가결시켰다. 그리고 지금 한덕수의 덧에 걸린 것이다. 이번에 한덕수를 탄핵한다고 해서 다음 대행의대항이 헌재재판관 임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 이재명은 계속해서 탄핵을 해야 한다. 어디까지 탄핵할 수 있을까? 아마 현정권의 내각은 누가 되어도 헌재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은 윤석열 탄핵의결이후 갑자기 여야정협의회를 만들자고 했다가 국민의힘이 들어오겠다고 하니 또 갑자기 여야정협의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진것이다. 이제 한덕수가 헌재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니 탄핵하겠다고 나온다. 이재명은 한덕수 탄핵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방안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현재 정권이 계속해서 시간을 끌면서 강공으로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재명은 이에 대한 방안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이 할 수 있는 방안은 임기단축 개헌밖에 없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개헌과 같은 것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고 있는 것 같다. 그럼 다른 방안이 있을까? 사실 임기단축 개헌을 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일부 의원들이 이탈을 해야 한다. 그것도 만만치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방안은 임기단축 개헌밖에 없다.
이재명은 12.3 사태이후 3주동안 여러번 결정적인 정치적 실책을 저질렀다. 이런 실책은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라는 자리의 주인으로 합당한 능력과 실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은 고사하고 구청장 정도의 실력도 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실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간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내에서 이재명의 실책을 지적하는 정치인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재명을 비판하고 나섰다가 엄청난 비난에 시달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 민주는 없다.
정국은 혼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한덕수를 탄핵하고 다음 방안을 강구하기를 바란다. 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헌을 해서라도 빨리 윤석열이라는 요소를 한국정치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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