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거의 고정출연하는 군검찰 출신 김정민 변호사가 오늘 집어준 내용보면 기무사는 친위쿠데타가 아니라
사실상 실제 쿠데타를 하려고 했던것 같네요 군이 계엄을 선포하면 기무사가 국정원과 군검찰을 통제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는데
언론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이제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기무사가 대통령직속 기관인 국정원을 실제적으로 접수라려 했
고 대통령과 국회의 인준을 받은 국정원장을 제끼고 실무최고 책임자인 국정원 2차장을 휘하에 두는건 실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도 바지로 만들겠다는 뜻이라네요 국내외 모든 정보를 장악하고 심지어 12.12사태후 전두환 합수부의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계엄
중에도 기무사중심의 합수부와 군검찰을 분리해 놓는 법을 만들어 놨는데 이것도 무력화 시키려고 했다는건 계엄상황에서 사실상
민간법보다 우선되는 군법하에서 사법권까지 완벽하게 장악하겠다는 노림수 였다는군요
첫댓글 이래서 대통령이 무능하면 안됨
밑에 글에서도 그렇고 군내부 숙청작업을 해야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전시상황이면 무장병력 보내서 다 쏴죽여도 될텐데, 지금 그런 상황도 아니고 저 문건의 지시자가 누군지 누가 작성했는지도 다 밝혀진건 없지만 관련자들이 아직도 군내부에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냥 옷벗기는 것으로 끝나는건지 뭐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게 정말 많네요..;;
그런데 그 판에 친위쿠테타를 하면 503이 바지사장 되는건 정해진 수순 아님메?
임기도 1년 남짓 남았고 정신도 온전하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