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411131073
20살때 보아가 5년간 쉴틈없이 달려와서 그런지 번아웃이 진짜 크게 왔었음
일하는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정도로 힘들다보니 활동 중단하고 미국 유학까지 가려고 했었다고 함
그러다가 회사가 그럼 미국진출 한번 해보자고 붙잡아서 새로운 시도와 모험으로 미국진출을 결심하게 됨
낯선 타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또 해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했었다고 함
시차적응 못해서 불면증도 이때 생김
보아 : 그게 가장 충격적이면서 슬프고..
미국생활하면서 보아가 가장 충격적이고 슬펐던 일은
힘든 환경으로 인해 밝았던 스탭들 성격이 어두워지고 예민해지며 변해가는 모습이었다고 함
당시 보아 나이 23~24살
"미국진출이 너무 싫었지만 너무 좋았다" 당시 보아의 힘들었던 심정이 드러나는 말
힘든 환경으로 성격이 변해가는 스탭들의 모습에 슬펐고
본인도 힘들었지만 그때로 돌아가면 더 잘 할 자신 있다는 보아의 멘탈에도 감탄
보통은 그때로 돌아가기 싫다고 생각할법한데도 ..
저런 마인드라 성공한거같음
보아 (2009년 3월)
미국 데뷔 앨범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7위 하면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
https://youtu.be/cthQfJ_Sbk0
https://youtu.be/hUcNspwyEoo
그리고 명반을 남겼다
첫댓글 진짜 애기였다
잇유업 진짜 좋아했는데
미국에서 낸 음반 다 좋았어ㅠㅠ
잘 해내고싶어서 다시 돌아가고싶단 것도 멋지다… 힘들었는데도
다시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단단해져온건지 감도 안옴..
이츄업~
미국 앨범 다 엄청 좋아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가 가지 않는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니 .. 맛있다
근데 에스엠 a&r 진짜 감 좋다 ㅋㅋㅋ 딱 저시대 팝송 느낌 나
저때 보아가 어렸구나. 내 기억엔 저때도 엄청 나이가많고 연차가 많다고생각했었는데.. 저때 보아 막 전화기같은.. 숫자쓰여진 옷입고 프로모션 돌았다고 사진올라왔던 기억남.. 여러모로 힘들었을듯
I did it for love 노래 넘 좋아해꼬…
미국에서 표정 좀 봐.... 되게 힘들어보인다
진짜 대단하다 난 생각도 하기 싫을것같은데
와 이게 제일 대단하다
더 잘 할 수 있을것같아서 돌아가고싶대
보아가 찍은 미국영화도 난 완전좋았는데.. 그저 멋있다
진짜 명반임 ㅠㅠ 대단혀..
한미일 유일하게 각기 다른 노래로 데뷔곡 있는 내 가수
보아는 보아 자체로 대단해
Eat you up 좋았어ㅠㅠ
보아하면 아직도 나한텐 eat you up인데... 고생 많이했구나ㅜ
나 저때 아직도 기억나ㅋㅋㅋㅋㅋ저때가 스마트폰 없던때라 컴퓨터 유튜브로 뮤비 보면서 헐 엄마 보아 미국 진출했대ㄷㄷ했던 기억.. 진짜 미국 씹어먹을줄알았어 그땐 나도 어려서ㅠ
잇유업이랑 다른 노래 너무 좋았어 ㅋㅋㅋ 그때 보아 메이크업이며 의상 다 기억남... ㅜㅜ 그때 난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지 그때 보아는 일본 첫 진출때처엄 힘둘었구나
멋있어 여성솔로라 더 힘들었을텐데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무대 선다는게..
저 마인드 너무 멋있다... 다시 돌아가고싶은이유
진짜 강한 사람이다... 멋져ㅠㅠ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