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우서흔
설방비의 부탁대로
비녀를 들고 류 부인을 찾아간 동아
노선을 틀어
진 공자와 한 패인척
연기를 시작하는 설방비와
그에 당황한 진 공자
그런 그들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숙국공
진 공자는 찌르는 척 해보지만
눈 하나 꿈쩍 않는 숙국공
(저렇게 간이 작아서
소금 밀매는 어떻게 한거야)
그러다 정말
설방비의 목을 살짝 그어버리자
바로 귤로 진 공자를 맞춰
제압하는 숙국공
베일에 가려진
설방비의 모습이 드러나자
어딘가 낯 익은 듯한 얼굴
과거 설방비가 아직
심옥용의 부인이였을때
한 번 마주쳤던 기억이 남아있는 셋
(그리고 얼빡샷의 향연)
무언가 의심가지만
일단은 장례식 치르는걸
확실히 봤기에 넘어가는 숙국공
자꾸 옆에서
왁왁대는 진 공자가
거슬렸는지 귤로 입을 막아버리고
(이미 진 공자한테는 관심 없어지고
설방비한테 다 쏠린듯ㅋㅋㅋㅋ)
잠시 고민하다
정녀당을 나가는 데에
숙국공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도발하는 설방비
(정녀당 안에서 자백을 받아내면
밖으로 못 나가지만 체포 당하면
일단은 나갈 수 있어서 머리 굴린거야)
때마침
동아가 류 부인을 데려오고
원래 계획이 있다는걸 눈치 챈 숙국공
(숙국공이 설씨가 아니냐고
다시 물어 본 이유는 강리의 애칭이 아리고
설방비의 아명도 아리라 똑같아서 물어본거야
더 자세한건 뒷 부분 진행하면서 설명해줄게!)
자신을 체포해달라 두 손을 내밀며
좋은 구경을 시켜주겠다고
제안하는 설방비
(저 상황에서 빨리 머리 굴리는게 대단해
나였으면 아니라고 진 공자처럼 왁왁대다 귤 물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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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생매장 당한 후 새로운 신분으로 돌아온 여자의 암투극 <묵우운간> 10
우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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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6
24.10.28 23:0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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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있어! 10편도 고마워
존잼쓰 ㅋㅋㅋㅋ
이가인지명도, 묵우운간도 정말 너무 재밌다!!! 고마워 여샤
아넘재밋어 여시최고
스토리 흥미진진
고마워!! 나였어도 어버버 거리다가 입에 귤 물었을 듯 ㅋㅋㅋ
오.. 전생을 아는 사람이 벌써 나와뿌면 우째.. 재밌다 고마워 여샤🥹
넘 재밌어서 영상으로도 따라보는중이야 고마워 여시~~~!!!!!!!
완전 재밌음 여시 덕에 힐링하고 가♡
ㅋㅋㅋ사족넘 웃겨서 후루루룩다봤어 고마웡
숙국이 잘생겼다
흥미진진!!!!!
귤 물었을듯ㅋㅋㅋ 사족 웃겨
ㅋㅋㅋㅋㅋ귤물었을듯ㅋㅋㅋㅋ 아 존잼
똑똑하구만
왁왁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시키 옛날에 첫눈에 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