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1961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1980년 뉴욕에 정착하면서부터 제3세계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활동을 펼쳤다. 1982년, 첫 저서인 《딕테(Dictee)》의 출간 3일 후, 남편이 근무히는 건물 경비원에게 강간, 살해당했다. 이미 강간 전과가 두 번이나 있었던 살인범은 플로리다에 숨어 있다가 경찰에 잡혔다. 그녀의 작품들은 1970년대 이후 중요한 예술 사조로 자리 잡은 포스트모더니즘,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등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첫댓글 오 고마워!!
존함부터가 간지
우와 너무 궁금해졌어.. 나오면 읽어봐야겠다
먼지 몰겠지만 교양있어보이니까 사야겠어 나의 허영 독서 책장에 또 책이 늘겠네
요즘 너무 행복하다ㅠㅠ 여성 작가들 만세다 만세ㅜ
와 이 책 진짜 꼭 읽고 싶었는데
저런것도 경비라고 쳐 일을시켜줬냐.. 아오
기다렸다
헉 도서관에서 겨우겨우 봤었는데 복간이라니ㅜ반갑다
교보에선 아직 출간 관련 업뎃이 없나보네.
+ 알라딘 펀딩이구나. 11/28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