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신 아버지의 손에 들려 있었고,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했으며,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린 음식이 있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한국인의 소울 푸드, 치킨이다. 그리고 치킨 대신 통닭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우리와 함께 한 브랜드 페리카나가 어느덧 42주년을 맞이했다. 페리티지 타임리스 사진전은 페리카나 치킨의 42년으로 한국 현대사를 톺아본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시대별 테마로 구성된다. 키워드는 1980년대 희망의 출발, 1990년대 빛과 그림자, 2000년대 다이나믹 코리아, 2020년대 뉴 노멀로 설정했다. 각 시대에 걸맞은 모델, 소품, 배경을 활용한 현실감 넘치는 복각과 재현이 관람 포인트다.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 또한 페리티지 타임리스 사진전에 글로써 동참했다. ‘대한민국 치킨전’ 저자 정은정 작가,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 등 세대를 넘나드는 작가진이 치킨을 주제로 적은 진솔한 이야기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2길 4-8 한남하우스 스튜디오 기간 2024.11.1(금)~10(일) 운영 시간 12:00~20:00 (11.1 15시 오픈) 가격 무료
첫댓글 맛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와 근데 딴말인데 세번째 사진 분홍색 안경남 약간 남우현 닮아보임
페리카나 취킨이 찾아왔어요~
3번째부터 오 요즘 사람들같다 했는데 설정사진이구나 ㅋㅋㅋㅋㅋ나도 어릴때부터 페리카나먹어서 지금도 최애임 ㅜㅠ
페리카나 존맛이긴해
오늘 내 퇴근푸드지롱
뭔가 너무 재연 느낌이긴 하다ㅠ
aii같아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