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2021년 9월 여론조사 보고서를 독촉하며 “윤 총장 전화했는데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한 사실이 28일 확인됐다. ‘윤 총장’은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명씨가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기간에도 미공표 여론조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언급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명씨가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정황도 추가로 파악됐다. 미공표 대선 여론조사의 윤 대통령 보고 여부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핵심이 된 상황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첫댓글 특검해 ㅅㅂ 부검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