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포춘백
-fbi 공소장이나 해외 팟캐스트, 기사 보고 씀-
바로바로 18살,19살
평양의 명문학교에 영재반을 만들어놓고
거기 넣어 계속 월반시킨 후
대학도 2년만에 졸업시킨다함
북한은 학기 날리고 대학생들
건설현장이나 큰 행사에 동원시키는게 흔한데
그런 일도 제외 남자들은 군대도 면제
원래 해외파견 노동자들은 출국 전에 한달 넘게 강도높은 사상교육 하는데 그런 거도 일절없이 바로 보내고 심지어 북한에서 남자는 처자식 없으면 해외에 일하러 가는 거 승인도 힘들다는데 해커들은 예외래
암만 엘리트 교육 받았어도 실전은 다르니 처음엔 못하고 헤매는데 어리다보니 대부분 금방 적응하며
번 돈의 10프로만 자기꺼라함
미국 공소장 보면 제일 왼쪽
김책공대 졸업 후 17세 혹은 18세부터 해외에서 일했단 이력서 있고 제일 오른쪽.. 94년생 해커지만 경력 거의 13년..!!
전에 북한이 세계 코딩대회에서 맨날 1등하는데 그거도 진짜 북한 내 1등은 안내보낸다던 말 맞을 거 같음
이미 실전에 가있는…
끝
심심할 때 fbi 사이트 들어가서 공개수배된 사람들 구경하면 존잼임.
첫댓글 펑
미안 ㅠㅠ
네???
그 이 얘긴 그냥 다른데서 하주면 안될까,, 난 그 얘기 하려고 쓴 글이 아닌데 첫 댓부터 이러면 뭔가 망글될까봐 ㅠ 미안
궁금한게 it공부를 하다보면 언어나 가치관, 사회 근간이 되는 사상적 근간을 익힐수밖에 없을것같은데, 저들은 북한 시스템의 부당함을 인지하면서 저 일을 하는걸까???
찾아보니 그냥 평범한 해커들은 단체 탈북 시도하다 잡혀간 적도 있더라 근데 본문의 셋은 해외살이하며 엄청 큰 돈 벌고 자기들한테 쉽게 터치 못하니까 (얘네 죽으면 김정은정권도 죽음) 북에 남겨진 가족들 안전 생각하며 흐린 눈 하고 사는 거 같음
저번에 어떤 다른 글 봤는데 ㅇㅇ 인지한대... 그래서 북한정부도 그거 알아서 온갖 물적지원 다 해주고 다 맞춰준대
ㅠㅜ 탈북도 못하겠네…
아깝다....저런곳에 쓰이는게
그거 생각난다 뭐더라 코드에 심어놓은거... 세상이 너무 힘드네요 였나
10프로면 1천억 정도 번다는건가??? ㄷㄷㄷ
저들은 지금 수배중인데 그럼 fbi에 잡힐 가능성은 낮은건가?
근데 ai시대랑 양자암호화시대가 오면 북한이 해킹으로 벌어먹고사는게 가능할까...?얘네들은 좀 물리적인 싸움일거같은데
재능이 아깝다 그래도 온갖 물적지원 해주고 맞춰준다는거 보니 나름 대우 해주네
본인들이 한짓이 있어서 다른나라로 망명도 못하는거겟지…? 신기 벌어다준 돈이 엄청 많으니까 북에서도 떠받들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