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부로 성서 66권(신약 27권, 구약 39권) 모두의 필사를 마쳤습니다.
내가 신약 마태복음 필사를 시작한 날짜가 2020. 10. 31.이니까
성서 66권을 필사하는데 걸린 기간이 2년5개월, 즉 836일이 소요되었으며,
다이어리 17권에 성서 66권을 담았습니다.
특히 뜻이 깊었던 것은 내가 가끔 “묵상집과 종교서적”을 구입하였던
대우기독서적 사장님께서 비록 해가 지난 재고였지만, 정가에 30%를
주겠다는 나의 제의를 물리치시고 다이어리 15권을 무료로 주셨고,
택시노조위원장으로 있는 후배가 자동차회사와 보험회사에서 만든
다이어리 10권을 선물한 다이어리에 성서 66권을 담았다는 것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대우기독서적 사장님과 후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말씀의 은혜를 입은 것이다.
그러면 마태복음 1장을 필사하기 전 첫장에 쓴 ⌜서문⌟을 올리고자 한다.
나는 오늘부터 복음서를 시작으로 신약 27권, 구약 39권 등 66권에 대해
필사를 하고자 한다.
비록 믿음이 부족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생활을 잘 하지 못하고 있으나
나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 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성서를 필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내가 숨이 멎는 그 순간까지 성서를 쓰다가 죽기로 결심하였다.
아버지 하나님! 이 쓰레기같은 죄인을 지금까지 생명을 부지하도록
은혜주심에 감사하오나 아버지시여! 이 죄인이 성서 66권 모두의
필사를 완수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나는 죽어서 나의 자필로 쓴 성서 66권을 남기기 위하여
2020년 10월 31일자로 성경필사를 시작하노라.
내가 74년간 살 동안에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 것은 오직 성서 66권을
필사한 것이기 때문에 나는 더욱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병든 나를 2022년도에 데려가지 아니하시고
2023년도까지 생명을 연장하여 주신 것도 성서 66권의 필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성서필사를 통해,
로마병정들에게 이끌려 강제로 예수님께서 지셨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지고
골고다언덕까지 올라간 “구레네사람 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제일 부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기도한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문을 매일 같이 외울 정도로 좋아하게 되었으며,
찬송가로는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의 찬송시를 매일 흥얼거릴 정도로 좋아한다.
그리고 태어난지 6개월만에 돌파리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두 눈이 실명되어
영구히 맹인이 된 영혼의 찬양전도사 <화니제인크로스비>의 찬송시를 7곡 정도
외우고 있고 수시로 부르고 있을 정도로, 나의 마음 속으로 존경하는 찬송시인이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나의 영원하신 기업,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인애하신 구세주여, 주 예수 넓은 품에 등.
내가 지옥에 가야 할 정도로 지은 죄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없으면서 결혼을 한 죄.
무능하고 못난 놈을 남편으로 받아 준 아내를 평생 고생을 시킨 죄.
아들이 2000년도에 경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하여 입학하였으나,
내가 2000년 06월경, 북부운수(합)에서 해고를 당하였고,
아들의 학비를 대 줄 능력이 없었던 나는 아들에게 휴학을 하고
군에 지원입대를 하라고 권고하였고, 이 못난 아비의 권고에 순응한 아들은
1학년 1학기에 경북대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하고 육군에 입대하였으며,
22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을 하였으나,
그러나 나는 취업방해 등으로 택시회사에 취업을 하지 못하였는가 하면,
부당해고 및 취업방해 등으로 법정다툼을 하였지만 모두 패소하였고,
끝내 아들은 대학 3년을 끝으로 학업을 계속하는데 뒷바라지를 해 주지
못하고 군대를 보냈던 무능하고 못난 아비를 원망하며 학업을 포기하였고,
이와 같이 한창 학구열에 불타고, 대학교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많은 학문을
추구할 대학 1학년 때 군대를 보내어 결과적으로 아들의 인생을 망치게 한 죄는,
내가 지옥의 펄펄 끓는 유황불 속에서 수 만년 동안 고통을 받아도 씻길 수 없는
큰 죄를 범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새 컴퓨터를 설치하고도 스캔한 문서를 내문서에 옮기는 것까지는 배웠는데
내문서에 옮긴 문서를 복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익히지 못하여 문서를
함께 본 게시판에 올리지는 못하오나,
앞으로 내가 숨이 멈출 때까지는 비록 글이지만 계속하여 현재 이 시각에도
행해지고 있는 대구시산하 공무원들의 위법행위와, 판,검사 및 변호사의
공정하지 못한 위법행위에 대해 모두 실명을 적시하고 사실과 진실에
입각하여 올리고자 합니다.
이것이 나의 길이고, 운명이라면 나는 결코 마다 않고 행할 것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