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날이 제법 추웠어요.
겨울에 비하면 따뜻한 날이지만..그간 봄바람 살랑살랑 들만큼~푸근한 날씨에서..
갑자기 좀 쌀쌀한 날씨 되니까...
춥다춥다 소리가 계속 나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봄이 이러다 훅 가고..여름 오는건 아니겠지요?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고기 먹을때 곁들임으로 딱인 양파무침입니다.
새콤하게 안 무치고..양파김치처럼 무쳐본건데~
고기랑 진짜 궁합 딱입니다!!!
평소 쌈 잘 안싸먹는 신랑이..
삼겹살에 마늘, 쌈장 올리고..요 양파무침 올려서 맛나게 먹더라구요.
남은거 다음날 살짝 숨 죽은 상태로 간만 조금 더해서 먹어도 맛나요^^
-양파무침 요리법-
양파 큰것 1개
양념 : 까나리액젓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매실청 1큰술, 마늘 4톨 ,깨 적당량

살짝 김치양념 필이지만~~~
올리고당이 들어가서..매콤달콤한 맛에..
액젓 특유의 짠맛이 좀 가미되어 있어요.
간간한듯 해도..
양파랑 무치면 양파에 간이 안되어 있어서 간은 맞는 편인데
만약 양파를 살짝 절여서 할 분들은 액젓양의 살짝 조절해주셔야 안짭니다.
양념의 모든 재료를 죄다 섞어서 랩 씌워서 냉장고로 고고~~
요 양념은 액젓이 들어가서인지..하루정도는 숙성해야 더 맛나긴 한데..
급하게 만든거라..30분만이라도 숙성해봅니다^^;



양파 큰거 하나 꺼내서..채썰어주세요.
채썬 양파는 찬물에 담궈서 아린맛을 빼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봄 양파라 그런지..
아리고 맵고..ㅡㅡㅋ 수분감도 좀 덜하고..;;;
찬물에 계속 풍 담가놓기 보다는..
찬물을 여러번 바꿔가면서 아린맛을 빼줘야 좀더 잘 빠집니다.
담가놓았던 양파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확실하게 제거해주세요.
키친타월에 살짝 올려서 물기제거해도 좋아요~

물기뺀 양파에~
양념을 적당량 덜어내서..
살살 버물버물 무쳐주면 끝~~
당근, 파, 부추등을 곁들어서 참 색감이 예쁘고 맛날것 같은데..
이날 저녁식사를 급하게 차리느라 패스~~~
ㅎㅎ
새콤하게 먹는 분들은 식초를 양념에 조금 넣어서 간을 보면서 해도 좋을것 같아요~
양파가 살짝 맛이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양념맛으로 커버해봅니다^^;






저녁식사로 삼겹살 굽고~
부추무침이나 파무침 대신에~
요 양파무침을 곁들었더니~
궁합이 잘 맞는다고 신랑에게 급칭찬을 ㅎㅎ
고기 먹을때 양파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하잖아요.
요 양파무침을 삼겹살이나 다른 고기에 올려서 같이 드셔보세요.
은근 고기가 팍팍 들어가게 될겁니다 +ㅁ+
쌈싸먹을때 곁들어도 맛나공~~
그냥 먹을때도 신랑이 맛나다고 해준 양파무침~~~
오늘 고기 드실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ㅎㅎ
참고로 다 먹고 남은 양파무침은 밀폐용기에 보관하세요.
아무래도 숨이 죽어서 수분이 흥건하게 나와서 싱거워지는데..
이때 남은 양념장에 조금 버무려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나용~~~~~
오늘도 룰루랄라~~항상 해피한 하루 되세요~~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