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스타의 갑질은 선을 넘은 지 오래다. 제작이 한창인 A 드라마 현장에선 최근 촬영이 갑자기 중단됐다. 출연 계약 때 특정 장면 촬영 동의를 해놓고 막상 제작이 진행되자 촬영을 거부한 배우가 몽니를 부린 게 발단이었다. 이 드라마 관계자는 "의상 문제를 이유로 배우가 밴에 머물며 예정된 콜(촬영 진행) 시간에 나오지 않고 다섯 시간이 지나서 나왔다"며 "기다리던 촬영 스태프는 모두 지쳤고 시간도 너무 흘러 제작진이 결국 그날 반나절 촬영을 접어야 했다"고 말했다. 촬영 거부의 이유는 그야말로 마음 내키는 대로 제각각이다. 의상이나 대본 내용뿐만 아니라 특정 연예인과 대기실을 같이 쓰는 것도 트집 대상이다. 배우의 일탈로 촬영이 취소되면 수많은 스태프들이 다시 모여야 해 제작비 출혈이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 연예인에게 직접 말 걸지 말라" '도승지'의 등장
스타 권력이 비대해지면서 스타와 조연·단역, 스태프들이 아예 계급제 사회처럼 서열화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유명 댄서팀 라치카 멤버인 리안은 "어떤 가수의 댄서로 일정을 갔더니 여긴 아티스트용 화장실이니 다른 곳을 쓰라고 했다"며 "'어? 우리도 사람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작 현장에선 조선 시대에 '왕'의 명을 전달하는 '도승지' 역할도 등장했다. 한류 드라마를 제작한 관계자는 "촬영으로 대기실에서 '이제 이동하시면 됩니다'라고 배우에게 말했더니 그 배우는 보는 척 마는 척하고 4~5m 떨어진 곳에 있는 매니저를 불러 '이제 가면 되니?'라고 묻더라"며 "매니저가 '우리 연예인한테 직접 말하지 마세요'라고 해 정말 치욕스러웠다"고 했다.
첫댓글 안쓰면 될일아닌가...
아 나 이래서 요즘 연예인 소비 안함
지랄하네 진짜
ㅇㅇ배우님이라는 호칭부터 바뀌어야함
진짜 지랄들을 하고 자빠짐 요즘엔 조연도 저래 글구 오히려 디폴트가 싹바가지라 착해야 소문남
응 특히 특정 소속사 신인 조연배우들 싸가지 없기로 유명함 회사에서 그냥 오냐오냐 해준대서…ㅋㅋㅋㅋ미래의 주연배우들이라 생각하고 그러는듯 ㅎ
조연 배우도 마찬가지라고..?😨
참으새요
이게 왜 이제서야..ㅎㅎㅎ 너무 만연하던거라 이젠 그냥 그러려니함
그니까 배우들보고 좋다고 꺅꺅 거려줄 필요가 없다고.. 자의식과잉이야 완전;
주인공병 제일 심하게 걸린 사람들..
저렇게 키우니까 저렇게 크지
진짜 지랄들
진짜 어쩌면 좋냐..
야외촬영할때도 배우들만 대기실 따로 빌림... 스태프나 보조출연자들은 한여름이든 한겨울이든 그냥 밖에서 대기
배우들은 공간어떻게든 발려서 에어컨, 난방 틀어줌
돈도 많이 벌면서 왜저러냐 정신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