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능력이 뛰어나 일찍 임원이 된 선배가 회사 실적악화로 정년도 못 채우고 나가는 것을 보면...”
Z세대 직장인 사이에서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의도적 언보싱이란,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거나 피하려는 경향을 의미한다. 워라벨(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승진에 대한 욕심이 사그라든 것이다.
HR 기업 ‘로버트 월터스’가 지난달 영국 Z세대(1997~2012년 출생자)를 중심으로 승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중간 관리직을 원치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16%는 ‘중간 관리자를 완전히 피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설문 대상자의 69%는 중간 관리자에 대해 “스트레스는 높지만 보상은 낮다”고 평했다. “부하 직원을 관리하는 것보다, 개인적인 성장과 기술 축적에 시간 쓰는 것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내비친 이들은 72%에 달했다.
첫댓글 만년 대리만 하고 싶어요
만년 대리가 잴힘들지않아?ㅜ이리치이고ㅠ저리치이고ㅠ
책임 지기도 싫고 적게벌고 길게 갈린다
맞아요 오래다니는게 중요햐요ㅠ
ㅁㅈ 나 사원이 제일 적성에 잘맞음 걍 시키는거 하고 칼퇴하고...
책임의 무게가 제일 큰이유인것같음
마자요
저도 그냥 만년 같은 자리에 있게 해주세요 .........
책임에 따른 보상이 쥐똥만큼이니까 안해요
밎아ㅠ 나도 책임지는거 싫어 ㅠ스트레스 장난 아냐
나도 ㅋㅋㅋ 절대 못한다 했었던....
팀장 돼봤자 뭐해 월급을 50만원을 더 주는것도 아니고
나도 그냥 과장까지가 좋아
나 진짜 승진안하고 커피타기 복사 잡일만하는 공무직같은거 하고싶어180받아도 좋아
나도 책임지는 일 안할테니 연봉 적게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