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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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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너무 사랑해서 ‘가지 않을 결심’
my sandwich 추천 0 조회 3,829 24.10.30 09: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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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0 09:18

    첫댓글 잘 읽었어 나도 여행 많이 다니는데 생각해본 적 없는 관점이네

  • 24.10.30 09:41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꺾어서 화병에 꽂아두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을 꺾지 않더라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강아지를 키우며 사랑을 주지만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반려동물 문화 자체가 강아지에게 얼마나 해로운지 알아서 강아지를 안 키우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낳아서 좋은 것들을 보고 듣고 먹게 해주지만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이 폭력적인 세상으로 아이를 초대하지 않잖아
    나도 하와이 제주도 동남아 여행지들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저기까지 생각이 닿진 못한 걸 보니 그냥 좋아한거였나봐 글에서 저 장소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듣고보니 공감되고

  • 24.10.30 10:02

    여시 댓글 정말 생각을 곱씹게 만든다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 24.10.30 21:36

    여샤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미셸 앙리라는 작가가 전시회 하고 있는데 기회되면 한번 가봐 여시 댓글 첫줄 보니 그 작가 전시 생각이 나서 댓글 달아

  • 24.10.30 21:37

    @뱌고파도 세상에 다정해라…고마워 꼭 가볼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30 21:3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30 21:43

  • 24.10.30 10:09

    동물을 사랑해서 동물원을 가지 않는것처럼..

  • 24.10.30 10:16

    와 글 너무좋다

  • 24.10.30 18:58

    나도 여행 좋아하는데 본문같은 생각은 안해봤네 좋은 통찰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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