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남긴 역대 가장 오래된 꾹꾹이 흔적은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 바로 바깥에서 유적지를 발굴하던 연구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당시 연구팀은 발굴 작업 후 찾아낸 오래된 도자기 조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흔적을 발견했다. 점토로 만들어진 조각 앞 부분에 작은 발톱 모양이 확인된 것. 연구팀은 이를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과정에서 남겼으며 발자국은 3 x 3㎝, 팔 부분은 2 x 1㎝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샬럿캠퍼스 고고학자 시몬 깁슨은 “아마도 당시 고양이가 일광욕을 하다가 가마에 들어가기 전 햇빛에 놓여있던 반죽된 주전자에 꾹꾹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고양이가 꾹꾹이하는 것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증거”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주전자는 보통 가정에서 물과 와인 등을 담는 용도로 사용됐으며 그 연대를 대략 9세기로 추정했다.
첫댓글 하 넘귀엽다
나였으면 저 주전자 집안 가보로 남김
앋되겤ㅅ다 고양이 뽀뽀하고오
귀여웡
ㅜㅜ
도자기 장인 속상했을까여
고양헴
역시 고양헴
귀여워
꾹꾹이 유물이라니 귀엽다 ㅋㅋㅋ
반죽된 주전자에 꾹꾹이를 했대 😭😭😭
ㅠㅠㅠㅠ
기여웡
ㄱㅇㅇㅠㅠ
진짜 이 바보야!!!!!!! ㅠㅠㅠㅠㅠㅠㅠ 국보로남겨 세계문화유산으로남겨 ㅠㅠㅠㅠㅠ
고양이는 유물도 귀엽네
미치겟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죽된 주전자에 꾹꾹이' 귀여우려고태어낫네 사랑해
기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