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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단독] 인천학산초등학교 30세 특수교사 사망... ‘과도 업무 의혹’
noname:이름없음 추천 1 조회 3,196 24.10.30 14:0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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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0 14:07

    첫댓글 진짜 일이 사람 잡네...무조건적으로 특수아동 6인에 교사 1인도 이해안됨 중증 정도에 따라 특수아동 2인에 교사 1인 이런식으로 교사수급이 조절되어야하는거 아닌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0.30 14:22

    기사보니까 극단적선택이더라
    나도 과로사인줄 알고... ㅜㅜ

  • 24.10.30 14:11

    아진짜... 안타깝다 너무 어린데... ㅠㅠ
    내친구 특수교사랑같이일하는 실무사인데
    혼자 못움직이는 애있어서 업무 진짜 힘들다하더라... 4명이중증장애면 진짜힘들었을듯... ㅠㅜ

  • 24.10.30 14:11

    관리자 뭐임 전입 왜 받아줘

  • 기사 났구나...너무 안타까워

  • 24.10.30 14:18

    이동네 저기말고도 특수학생 정원 넘기는거 수두룩해 유명함; 교장들이 특수학급 하나 더 생기면 애들이 그만큼 많이 들어오니까 교실 없다는 핑계로 학급 증설 안해주고, 특수교사 혼자 중증애들 다보게 하는 학교 많아 이럴거면 교사1명당 학생 6명까지 받을수있는 법은 왜있는지 다 위법임

  • 24.10.30 14:22

    30살이 요절하는 나라...

  • 세상에... 중증이면 진짜 1대1도 힘든데..

  • 24.10.30 14:34

    에혀...특수교사로서 참... 안타깝다

  • 24.10.30 14:36

    교육청에서 왜 지원을 안하냐 진짜...

  • 24.10.30 14:48

    세티넷 댓글에는 지원청에서 다른학교보다 지원인력 많이 배정했고 순회교육도 실시했대. 장학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고충도 들어주고 관리자한테 강경 대응했다더라.
    초반에 돌던 소문중에 왜곡된게 많대.
    장례로도 허위 사실이 돌고있다하고.

    통합반담임, 관리자, 학부모괴롭힘, 장애학생 이야기는 쏙 빠졌대.

    인천이 과밀이 유독많고 과밀자체가 해결이 안되고 관리자는 교실없다고 증설도 막으니깐... 혼자서 버티고 버티다 극단적 선택을 하신거 같아.ㅠㅠㅜㅜ

    그런거 같아. 본인이 아는 선생님이라면서 댓글 남기셨어.

    인천 과밀 심해. 저 학교 소속 지원청 대부분 다 과밀이래.

  • 24.10.30 15:18

    (수정)응 동의해(그런 의견들이 궁금하기도 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10.30 14:53

    여기서 할 말 아니라면서 굳이 이런 댓글을…너무 힘들어서 죽음을 선택한 사람한테 쉬지 그랬어란 말은 폭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

  • 24.10.30 14:58

    한학급이고 저런 환경이면 선생님 혼자 병가나 휴직도 쓰지 못했을거야. 눈치 엄청 주거든.

    병가나 휴직 쓰고 싶지. 그럼 대체인력은? 누가 특수학급 보결해줘... 1학급인데... 온전히 통합교사가 다 껴안아야 되는데?

    중증학생이 일반학교에 있으면 특수교사한테 전일제 시키면 안되냐, 통합학급에 있는 의미가 없다, 특수학교 전학 안되냐, 선생님이 특수교사이고 담임인데 다봐야 하는거 아니냐 등 여러 말을 듣거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병가나 휴직을 고려하겠어.

    본인이 원해서 과밀학급 간것도 아닌데 증설도 안해주고 애들만 밀어 넣는 상황에서 주변의 말 한마디가 고통이였고 책임감 있게 해결해보려고
    참고 참으며 버티다 극단적 선택을 한 선생님한테 이런 댓글은 2차 가해같아.ㅜㅠ

  • 여시도 고인이 안타까워서 한 말 같기는 한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셨던 것 같아
    잠깐 병가나 휴직을 들어갔다 온다해도 이 환경이 바뀌어져 있었을까? 일반학교 일반학급은 1년 후 담임이 바뀌지만,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지역별로 년수는 다르지만 4-5년간 같은 학급을 맡아. 그 안에서 신입생이 들어오기도 하고 졸업을 시키기도 하고 재학생은 정말 길게는 4-5년 보는거야. 잠깐의 휴직과 병가가 이 선생님에게 전혀 해결책으로 생각되지 않으셨을걸.. 그만둔다면(의원면직)..? 곧 결혼하실 분이셨다는데.. 생계와도 직결될텐데.. 여러 가지 책임감들이 선생님을 짓눌렀을 거 같아.
    법적인 정원을 정해놓고도 지켜주지 않는 교육청과 학부모 의견이라면 무조건 욱여넣고 보는 이 시스템 자체가 너무 잘못됐어. 현재 특수학교 너무 과밀이여서 학교 들어갈 정도의 중증 학생들도 학급으로 튕기면서.. 일반학급 내 우리 아이들도 그냥 골칫덩이처럼 취급받고 툭하면 방해된다면서 특수학급으로 하루종일 내려와. 하루도 아니고 매 5일.. 매 달.. 몇 년을 그렇게 버틴다..? 특수교사 혼자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야.. 진짜로..

  • 24.10.30 14: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10.30 15: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10.30 15:03

    인천 과밀학급 진짜 미쳤어;; 법은 왜있는거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10.30 20:29

    @noname:이름없음 ㅠㅠ전학 온다고 했을 때 관리자나 학교에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긴 해... 진짜 너무 안타깝다

  • 24.10.30 21:19

    이거 사실 아니라서 유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있대 삭제해주라

  • 완전통합6 시간제통합(전일제포함)8명을 혼자 맡으셨다네... 저건... 자살이ㅜ아니타 타살이지.. 죽으라는 거잖으..

  • 아..또?ㅠㅠㅠ 가여운 생명..ㅠㅠ

  • 24.10.30 19:36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30522?sid=102 기사났다 여기엔 8명이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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