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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은 핑계,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원한다”장편소설 『미중전쟁』 낸 김진명씨
휘발성 강한 정치사회적 이슈를 실시간으로 소설화해온 김진명(60)씨가 이번에는 북핵 문제를 붙잡았다. 200자 원고지 1800쪽 분량의 두 권짜리 장편 『미중전쟁』(쌤앤파커스)이다. 그런데 제목이 북미전쟁이 아니라 미중전쟁이다. 나타난 현상은 북핵 위기이지만 본질은 미국이 중국을 치려 한다는 발상이다. 그 바탕에는 경제에서 중국에 밀린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벌여 세계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하려 한다는 논리가 깔려 있다. 픽션과 다큐의 경계를 오가는 김씨 소설은 시사 상식 이상의 통찰력이 녹아 있어 설득력이 있었다. 하지만 논란도 불렀다. 이번 소설의 경우 미국이 군사력을 포기할 경우 달러가 폭락해 나라가 거덜 날 거라는 설정이 그렇다. 26일 김씨를 만났다. 그는 “필요하면 고급 정보원들을 만나 소설을 쓰는 데 필요한 자료를 얻는다”고 했다.
신준봉 기자 inform@joongang.co.kr 김진명의 예언
게시일: 2017. 9. 16. 김진명의 예언 - "TV 도서관에 가다" 방송 중 "참아버님을 증거하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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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나라 -2-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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