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201 시나리오 Event 201은 박쥐에서 돼지로, 그리고 사람에게 전염된 새로운 인수공통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결국 사람 간 전염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심각한 팬데믹으로 이어집니다. 병원체와 질병은 주로 SARS를 모델로 하지만, 경미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더 쉽게 전염됩니다. 브라질의 돼지 농장에서 시작되어 의료 환경에서 빠르게 퍼지고, 남미의 대도시 저소득 밀집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됩니다. 항공 여행을 통해 포르투갈, 미국, 중국 등으로 전파된 후, 결국 모든 나라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첫 해에는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없습니다. 허구의 항바이러스 약물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질병 확산을 크게 제한하지는 못합니다. 전 인류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팬데믹 초기 몇 달 동안 누적 사례 수가 매주 두 배로 증가합니다. 사례와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사회적 결과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시나리오는 18개월 후 6,500만 명의 사망자로 끝나며, 팬데믹은 감염에 취약한 사람 수가 줄어들면서 서서히 감소합니다. 백신이 개발되거나 전 세계 인구의 80-90%가 감염될 때까지 팬데믹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풍토병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코비드19이랑 완전히 일치하지 않지만, "박쥐에서 시작 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점이 일치하는 게 우연일 수 있나?
근데 존스 홉킨스대 보건안전센터에서 또 다른 전염병 발병 시나리오를 예전에 발표했었음 SPARS 2025 - 2028
SPARS 시나리오는 2025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처음 확인된 신종 SPARS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을 다룹니다. 3년 동안 바이러스는 미국 전역과 4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며, 치명률은 각국의 보건 시스템 역량에 따라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기존 약물이 SPARS 증상 치료에 재사용되고, SPARS 백신의 신속한 생산이 진행됩니다. 시나리오 참여자들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루머 통제, 기관 간 메시지 조정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전염병이 시작되고, 치료약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백신이 등장. 사람들이 치료약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일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나리오, 백신을 거부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시나리오. 이런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