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은 아디다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질문입니다.
" 2002년 4강의 신화를 쓰고, 2006년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좌절을 맛본 한국 축구.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위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해주신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지식iN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이벤트 기간 : 2007년 3월 12일 - 3월 25일
2. 당첨자 발표 : 2007년 3월 30일
3. 경품 내용 : 팀가이스트 미니볼 - 100명
프레데터 축구화 - 5명
튜닛 축구화 - 5명
프레데터 저지 2종 - 10명 (각 5명)
F50 저지 2종 - 10명 (각 5명)
안녕하세요. 지식인 이벤트 운영자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한 일들 가득하세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1.빠르고 정확한패스
2.골결정력
3.팀원과의 호흡
간단히 전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좋겟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답글~
축구 선진국으로의 조기 해외 교육 및 경쟁력있는 프로선수 영입, 파벌없는 선수 선발
활발한 해외진출, 실력있는 해외 코치진 영입 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소년축구인재를등요하고티비나신문으로화려한축구를많이알리고
축구지식도알려야한다.
그리고 지방혹은수도권전국각지의학교에축구부가꼭있어야한다.
전국모든학교에서축구를 잘하는학생들을 뽑아 숨은축구인재들을뽑아서
축구유소년대표팀혹은프로축구데뷔를시키도록해야한다.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가져야한다고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축구에 관심을 가진건 고작 2002년 월드컵에서부터입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완전 문외한...
하지만 유럽이나 남미 이런 나라들은 100년도 넘게 축구를 해왔습니다 당연히 차이가 날수 밖에요 그 첫번째가
1.훈련환경
한국 잔디구장을 찾아볼려고해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반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 어딜가나 잔디구장을 쉽게 찾을수있습니다 이 나라선수들은 유럽잔디구장에 바로 적응하는반면 우리선수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해외로 가서 유럽잔디에 적응해야합니다
남미 아프리카가 우리나라보다 환경이 열약하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2.생각
우리나라는 "축구는 쇼"라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남미 유럽은 생활입니다
축구를 사랑하고 즐길줄 압니다
우리나라는 안되면 "감독부터 갈아치워라'
"저게 축구선수 맞나" 비난부터 하죠
브라질의 한 소년의 말이 기억나는군요
기자: 당신은 왜 축구에 열광합니까??
소년:브라질 사람이니깐요
3.유럽 남미축구 문화로 자리잡다
이미 브라질 아르헨은 축구선수가 하나의 수출상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유럽 역시 말도 필요없는 100년이 넘는 역사
4.자국 리그의 활성화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경기를 보면
K리그가 보기 싫어질겁니다
골도 많이 터지고 경기 템포가 빠르면 재밌을텐데
화가 나죠
5.규모
유럽 빅리그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유니폼로고 광고.티켓으로 받아들이는 수입료가 엄청납니다
선수들의 몸값도 나날이 높아지고요
그로인해 빅리그에서 돈판은 점점더 커지고요
그럼 여기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아프리카국가들은
리그가 안큰데 왜그렇게 잘하는냐
남미 아프리카에선 축구잘하면 최고입니다
이미 하나의 수출상품으로 발전되있기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축구선수가 되고싶어 할겁니다
5.신체적 조건
아프리카의 특유의 유연함
유럽인들의 뛰어난 축구환경
남미인들의 천재적인 센스
그렇다면 동아시아는??
6.유소년 축구인프라
우리나라 정말 열악하죠
자본을 받쳐주는 곳도 없고 축구도 돈없으면 하지도 못합니다
유소년 축구의 인프라가 만들어져야되지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브라질을 이긴다는 참으로 우스운일입니다
한마디로 말도 안된다는거죠
그 나라가 축구를 잘한다는것은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문전연결 골로 이어지는
능력을 말하는겁니다 특히 수비는 오랜시간 걸쳐서 만들어지는것이고요
잘생각 해보십시요 한국선수들의 처음 볼을 받고 처리하는 볼트래핑을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는겁니다 다른데 있는게 아니고
어린선수들부터 축구환경 다 뜯어고쳐야 하는겁니다
7.해외진출의 이점
아프리카인들 식민지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영어 잘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깝지 않습니까?? 식민지생활을 많이했기때문에
유럽은 말안해도 아실거고
남미도 브라질사람들 포르투칼어 잘하죠
이렇기 때문에 빅리그의 해외진출의 이점이 많죠
8.아프리카 남미선수 몸값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아프리카 남미 보단 몇배나 높지요
그렇다면 유럽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재능있고
싼 남미 아프리카애들을 데려오지 비싸고 재능없는 동아시아인들 데려오겠습니까?
결론입니다
아직 우리는 축구에 이제 걸음마를 뗀 아기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브라질은 어른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겠네요
우리나라 축구가 브라질을 이길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2002년 이후에 많은 축구성장을 했습니다
우리가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유소년 축구.K리그 활성화가 되어
시민들의 생각의전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더이상 아시아는 축구변방국가가 아님을 굳게 믿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축구는 다른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죠.
피파회장이 돈받았다 라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있다지만
2002년에 비하면 떨어진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과연 무너져가는 한국축구를 일으켜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K리그의 활성화
대부분의 해외리그(EPL, 세리에A, 프리메라리가 등)는 매경기마다 관중들이 많지만, 그에반해서 K리그는 관중수가 꽤나 적은 편이죠. 그 이유중엔 재미가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장에 가서 보지 않아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리그의 선수들은 관중들에게 재미를 주는 경기를 하기보다는 오직 팀을 위해서 경기를 하는 게 다반사이죠.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선 우리나라의 특유의 경기장의 특성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축구경기장은 관중석과 필드의 거리가 멀죠. 이부분은 모든사람들이 아시는 부분입니다.
그에반해 해외리그의 경기장을 보면 대부분이 거리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가까운 편이죠.
가까이서 보니까 선수와 관중간에 거리가 줄어들고, 관중들은 경기가 더욱 박진감있게 느껴지고, 재미를 느껴서 경기장에 자주 찾아오게 되겠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선수들은 관중들을 의식해 더욱 열심히 하게되고, 관중들에게 자신을 인식시키기 위해 개인기 등 화려한 플레이가 나오게 되죠.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국내선수들과 국내리그의 수준은 훨씬 높아질것입니다.
2. 유스 시스템의 발전과 체계화
우리나라도 유소년 육성시스템이 있지만, 세계 빅리그나 그에 준하는 리그들에 비하면 유소년 육성시스템이 덜 활성화 되어있죠.
우리나라는 다른 스포츠보다도 축구를 더욱 즐겨하는 경향이 있죠. 공간과 공만 있으면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변에서는 축구 실력이 있어보이는 아이들을 찾는 게 다른스포츠보다는 쉽기 때문에 이런 실력있는 아이들을 좀더 향상시킬수 있는 유스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유소년때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능력있는 지도자를 만나 인재를 양성할수만 있다면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축구스타가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3. 축구하기 좋은 환경.
유스 시스템 체계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축구하기 좋은 환경이 없다면 어쩔수 없죠.
유스 시스템을 교육받아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한다고 하면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하죠?
자기가 배운 것을 연습해야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럴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부족합니다. 운동할수 있는 시간은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 정도고, 할수있는 곳도 학교 운동장 뿐이죠.
유럽에서는 동네에만 해도 잔디구장이 여러개나 되죠. 유럽의 나라들이 돈이 많아서 인것도 있긴 합니다. 여기서 유럽등의 나라에선 공부보다는 피지컬, 즉 체육쪽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을 알수있죠.
우리나라도 이처럼 체육관 등 운동시설을 만들어서 축구를 더 할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4. 돈과 명예보다 중요한 마음가짐
2002년 월드컵때 우리가 4강에 갈수있었던 원동력중 하나는 감독의 지도력, 홈 어드밴티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열띤 응원 등 많았지만, 그중 하나가 마음가짐이라고 봅니다.
많은 우리나라 관중들이 있고, 개최국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좋은 성과를 주기위한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러나 요즘들어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흐트러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회같은데 나갈때에는 혜택(병역이나 상금)이 없으면 열심히하려고 하지 않죠.
대표적인 예로써 요번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야구를 들수 있죠. 대부분의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았고, 몇몇 신인들에게 잘하게 되면 병역혜택을 주기로 했었죠.
그런데 혜택을 받은 선수들이 자신들에게 오는 혜택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서인지, 열심히 하지 않았고, 결국 메달 하나도 건지지 못했죠.
이와 같이 돈과 명예 같은데 신경을 쓰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렵죠. 그 때문에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우리나라만의 플레이 색깔이 필요하다.
각나라마다 자기나라만의 고유한 플레이가 있죠. 프랑스는 아트사커, 브라질은 삼바축구, 이탈리아는 빗장수비...과 같이 말이죠.
이와같이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만의 특성을 찾아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으로 보자면 체력과 정신력, 스피드적인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월드컵 때도 보았듯이 체력과 정신력으로 우리는 4강 신화를 이루었죠.
하지만 밀집수비에 헛점을 보이고 집중을 잃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런 장점과 단점을 잘 조화시켜 우리나라만의 색깔을 만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6. 많은 경험.
마지막으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라별로는 각 나라별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직접 경기를 해보지 않고는 특색을 파악하기 힘들죠.
백번 봐서 분석하기 보다는 한번 경기를 해보는게 효과가 더욱 클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험을 쌓기 위해서 A매치를 많이한다? 그건 아닙니다.
요즘 들어 해외 진출하는 선수가 많죠. 해외로 진출하는게 경험을 쌓는데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피스컵이나 AFC 챔피언스리그 같은 대회에도 많은 국내리그팀들을 출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방법말고도 다른방법들도 많습니다만, 모든것이 맞아떨어질때, 한국은 브라질축구를 능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고 보지만 브라질은 만만하지 않은 벽이고 언젠가 뛰어넘어야할 존재입니다. 축구로서는 선배와도 같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장점을 존중하면서 한국축구는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아주 좋은 선수가 위의 방법을 한국에 나와준다면 좋겠습니다 . 그선수가 꼭 한국을 알리고 한국을 축구강국으로 만들고.. k리그를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만들수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 플레이보면
백패스에다가
무조건 쭉 내질러보고 잡는등의 플레이가많던데요 ㅎ
우선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본기부터 튼튼히 다져서
빠른템포의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
어느정도 개인기만 적당해진다면
우승은 몰라도 월드컵이나 대회라던지 우리나라 성적
상위권은 충분히 들어갈거같은데요 ㅎㅎ
지금상태로도 훌륭한선수들이 나오니 ㅎㅎ
일단 팀의 패스률과 조직력
우리 나라 포백이 안 뚤렸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요즘 보기힘든 초등학교 축구부를 많이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