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퇴임 인천대 교수 ‘윤석열 훈장’ 거부…“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10월26일]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8886?sid=102

퇴임 인천대 교수 ‘윤석열 훈장’ 거부…“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올 연말 퇴임을 앞둔 김철홍 인천대 교수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 김 교수는 “훈장을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사유를 밝혔다.

김 교수는 28일 경향신문에 보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33년 이상 경력을 인정받아 근정훈장 수여 대상자였다.


그는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훈포장의 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렬이 되어야 하는가”라며 “만약에 훈·포장을 받더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명의로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문 출처

[아카나 와일드프레이리]

글이 주는 힘이란.. 진짜 멋지시다

[마음이왔다리갔다리]

오..

[마음이 챺챺하다]

와 참 어른...

[따나나발기]

맞지맞지 수여하는 사람한테도 자격이 필요하다 멋진 교수님

[S S G]

으른

[꽃밭에 앉아]

수여하는 사람에게도 자격이 필요하다. 진짜 배워야 한다 사람은... 글이 어마무시 잘 읽히네

[매일우유사랑해]

참어른

[이엘]

진짜 멋있다... 크..

[스까탄신일]

멋지다 대학뽕차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