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030180606062
"성격 이상해, 자녀들도 손절?"...8년동안 다른 사람 돼가, '이 암' 때문었다고?
매번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등 성격이 이상해진 것이 뇌종양 때문인 줄도 모른채 살다가 뒤늦게서야 뇌종양을 진단받은 71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종양으로 인해 8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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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등 성격이 이상해진 것이
뇌종양 때문인 줄도 모른채 살다가
뒤늦게서야 뇌종양을 진단받은 71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71세 콜렛 디슬리는 8년 전인 2015년 부터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기 시작했다.
가끔 며칠 동안 사라져 장거리 운전을 하고 차에서 잠을 자곤 했다.
말도 없이 사라지는 그를 보고 가족들은 걱정했지만
점점 논쟁적으로 성격이 변하더니 3명의 자녀들과도 마찰이 잦아졌다.
2018년 결국 자녀들은 콜렛과 연락을 끊었다.
2023년 5월이 돼서야 콜린은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콜렛에게 뇌에 종양이 오랜 시간 동안 자라왔고
이 때문에 그의 성격 변화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콜렛은 "내게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몰랐다.
정말 이상하게 행동했고, 그로 인해 가족들에게 큰 부담을 줬다
자주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우울감에 며칠 동안 사라지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구를 해칠 의도는 없었다.
자녀들을 나를 떠나갔을 때, 인생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자신의 변한 성격 때문에 자녀들과 멀어져야 했던 콜렛은
이제 막내 자녀와 연락이 닿아 소식을 주고 받고 있지만,
다른 자녀들과는 여전히 연락이 안되고 있다.
첫댓글 안타깝다ㅠㅠㅠ
아이고…
헐 드라마에서 봤는데..현실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구나
슬프다 ..
저것들도자식이라고..에휴ㅜㅜ
첫댓글 안타깝다ㅠㅠㅠ
아이고…
헐 드라마에서 봤는데..현실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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