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중강습여단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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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부대는 특공여단이었습니다. 그런데 99년도에 항작사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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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대를 해체하면서, 새롭게 공중강습여단으로 탈바꿈하게 된 부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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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 때 강습여단 홈페이지에 가보았더니, 그것을 '발전적 해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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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표현하더군요. 참고로 강습여단 홈페이지는 군대내에서만 접속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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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그러다보니 원래 특공여단의 임무에 공중강습이 더해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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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들은 전투모에 윙을 달고 있고(특공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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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이죠), 가슴에는 헬기모양마크(강습이라고 쓰여있을 겁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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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에는 흉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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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님이 말씀하신 대로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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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군대라는 것도 사람이 사는 데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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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급병은 업무상 그렇게 힘들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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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후암=3님의 말씀처럼 편지나 자주 써주세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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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들이 편지해주면 평균적으로 열번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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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보고, 아침먹고 나서보고, 일과시작전에 보고, 점심먹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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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는 하루를 기분좋은 마음으로 자야지하는 기분으로 보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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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참, 그리고 고무신은 절대루 거꾸로 신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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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항상 님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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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후암=3님은 군대도 아직 안갔으면서 군대에 대해서 참 잘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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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놀랍습니다. 혹시 직업군인 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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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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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자대가 나왔는데...여기라구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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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낼이나 자대루 가나봐여..아직 후반기 교육받구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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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교에서여...제남친 특기가 "보급"이라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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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특수부대라구 다들 그러더라구여...많이 힘든가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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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너무 없네여...아시는데루 답변점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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