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캐나다 입니다.
휴가차 한국에 다니러 갔다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발견하여 작년 8월에 아산병원에서 s결장 2기 초 수술 받았고 수술전 pet검사에서 양쪽 난소에서 이상 소견 보여 개복 수술 당시 왼쪽 난소 제거하여 암 검사 실시후 (hemorrhagic corpus literal cyst로 판명되있음) 괜찮아서 오른쪽은 남겨둔 상태입니다 . 또한 흉부 ct에서 폐에 0.3 mm미만 점이 3개 발견 되었지만 너무 작아 추후 검사 하기로 하였구요.
3개월후 피검사 이상 없었고 6개월후 이번 2월 ct 에서 폐에서 왼쪽 4개 오른쪽3개의 0.8mm이하의 혹(pulmonary nodules)발견되어 전문의 면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페밀리닥터는 항암 시작 할거라고 이야기했구요. 그리고 자궁 부속기관의 혹(4cm right ad exam lesions, dimension measuring slightly higher than simple fluid with adjacent hypodense collection)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난 pet에서 발견되어 남겨둔 오른쪽 혹 인거 같은데 그래도 신경이 쓰입니다. 크기는 조금 커진거 같습니다 .자궁에도 전에 없었던 유섬유종이 발견 되었다고 하고요. 항암 필요 없는 대장암 2기 초이어서 많이 안심하고 운동 정기적으로 하며 음식 조절하며 잘지내내고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여기 시스템을 잘 모르고 영어 문제도 있고하여 많이 답답한 상태 입니다 . 앞으로 어떻게 하여야 될지 한국에나가 다시 검사하고 의사 선생님이랑 의논 해야 될지 혼란스럽습니다.
Ct결과 듣고 여러분들의 케이스를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답답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 가능하시면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발 및 예후에 대한 문의 방에 올릴려고 했으나 잘 안되어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참 저는 47세 여자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등업신청하겠습니다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외래 예약하면 되는 건가요? Ct 영상도 필요한가요? 제가 결과지 밖에 없어서... 외래 볼려면 보통 얼마나 기다려야 될까요? 친절한 답변 언제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