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버리는 마스크 포장지를 '이렇게'도 쓴다고? 와..
오늘의집 @베베씨의살림 님의 노하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와 살림, 요리를 좋아하는 핑크베베입니다!
매일 나오는 마스크 비닐 포장지. 빳빳하고 내부도 깨끗해서 항상 버릴 때마다 늘 그냥 버리기 아깝단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마스크 포장지 활용팁 3가지를 소개할게요 :)
1. 메이크업 도구 수납
먼저 앞부분을 적당한 깊이로 잘라줍니다.
샤프심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마스크 포장지에 필요한 만큼 선을 그어 표시를 해줍니다.
다이소 실링기로 선을 따라 접착을 해요.
(점선으로 누르거나 선을 따라 일직선으로 눌러 접착하면 칸칸이 포켓이 만들어져요)
✔ TIP 두께를 생각해서 포켓을 살짝 여유 있게 붙이는 게 포인트!여기에는 화장용 브러쉬나 펜슬 등을
칸칸이 꽂기 좋아요.
그 중에서도 파우치를 시커멓게 만드는 뚜껑 없는 펜슬도 여기에 담아 놓으면 비닐이라 검정이 묻을 염려 없고
하나씩 꺼내 쓰기 편해요😊
거울 앞이나 화장대에 붙여놓고 쓰기 좋고, 여행이나 외출 시엔 돌돌 말아서 가방에 쏙~
2. 휴대용 티슈 케이스
마스크 포장지 속에 종이 상자를 대고, 네모낳고 길게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런 다음 키친타월이나 갑 티슈를 반으로 잘라 넣어주면 휴대용 티슈 완성입니다 :)
만드는 재미~ 뽑아쓰는 재미~
3. 휴대용 비상약 파우치
투명한 떡볶이 진공팩도 같은 방법으로 실링기를 사용해 독립 포켓을 만들어 봤어요.
여기엔 비상약을 칸칸이 넣어주면 여행이나 외출 시 비상용으로 챙기기 좋아요.
진공팩이 투명해서 따로 라벨링을 하지 않아도 내용물 파악이 쉽고, 약 이름도 잘 보여요.
매일 버려지는 마스크 비닐 포장지를 이렇게 활용해 본다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림템이 될 수 있어요!
마스크 비닐 포장지 모아두셨다가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
출처 : 오늘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