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 토요일 오전11시40분
부친 홍두섭 사망.
오늘 아침에 계속 되는 동생의 소식 "아버지가 안 좋아"
"올라올 준비해. 누나~~~"
난 14일 토요일 상근직 직원 전원 출근 어르신들106명의 대한 선물 배송 으로 너무 바쁜 시간이라 동생의 전화도 잘 받을수 없어서...아버지의 임종을 보지 못했다.
부모의 임종도 못보고 끝내 불효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생각해보니
그동안 살아오신 우리 아버지의 삶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
삼가 감사인사 올립니다.
"갑작스럽게 별세하신 우리 아버지...
이땅에서 삶을 정리하여
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바라며 하늘에 계신분께 저희 아버지를 맡겼습니다"
그동안 저희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사랑과 큰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것이 도리이오나
아직까지 경향이 없어 서면으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귀댁의 집안행사에 베풀어주신 호의를 저희가 답례할수 있도록 꼭 알려주시길 바라며 귀댁에
주님의 평강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 .09.17 오전 9시
카페 게시글
도농인의 자유방
부친 장례식
홍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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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24.09.17 09:2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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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선친도 28년 전에 작고 하셨는데
친구 홍문희의 심정을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고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마워
우리 부모님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떠나네...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서 마음이 좀 .... 그런데도 그냥 하루하루 살아지고
아무일도 없었던것 마냥 머리 속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