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외출..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모임에
마음편이 다녀오려면 남편과 아들이
먹을 반찬 만드는라 아침 일찍 부터
바빴네요..ㅎㅎ
우리동네 총각네 가게에서 꼬부랑
오이가 떨이로 5천원에 다가져 가라해서 요즘 배추값이 너무 비싸
김치담을 엄두를 못하고 있는데
오이깍두기 하면 맛있을거 같아
얼릉 사왔지요 ㅎㅎ
생긴건 이래도 마트에서 파는것보다
아삭아삭 맛있어요
깨끗이 씻어 천일염과 조청 조금
넣어 20분정도 절였어요(유트브에서 보니 물엿을 넣어 절이면 수분도 잘빠지고 아삭아삭 더 맛있다고 하는데 물엿이 없어 조청으로 했어요)
양파도 같이 절여야 하는데 깜박해서
오이 절인물에 양념준비하는 동안 담가 놨어요
오이깍두기는 정말 간단하네요
절여진 오이에 고추가루와 멸치액젓(오이 절여진 상태에 따라 조절) 넣어 먼저 버무린후
양파,송송썬 대파, 다진마늘, 생강청(조금),매실액,
넣고 버무리면 끝입니다.
※ 부추는 집에 먹고 남은게 있어
아주 조금 넣었어요 ※
감자탕은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데
집에서 한번 만들다 실패한 후론
다신 안만들고..ㅎㅎ
전문점에서 2~3인분
사와 열무김치나 달랑무김치 담을때
데처 놓은 우거지 냉동실에서 꺼내
비닐봉지체 물에담아 녹으면 꼭짜서
큰 냄비에 깔고
고추가루, 다진마늘(많이), 대파(많이),소고기다시다(반수저), 한우사골육수(비비고)를 부은후
사온 감자탕을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엄청 맛있어요..ㅎㅎ
이렇게 준비해놓고 저는 지금부터
외출준비 합니다~^^
우리 여성방님들께서도
즐거운 일요일 잘보내시와요~~♡
첫댓글 이그
똑 떨어진 살림꾼 보라님♡
알뜰살뜰 살림하신 분
ㅎ
충분히 외출하실 자격. 있음당..
해피 휴일요~
예쁜 희수 언니도
해피 휴일되셔요~♡♡♡
완전 최고최고!!!
최고최고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비움조아님!
이틀만 있으면 카페 기념 행사때 샤론방장님과 함께
우리 반가웁게 만나요~♡♡♡
빨리 드셔야 겠네요 오이는 안에 씨 제거 안하면 빨리 시어져서
마트에서 파는 오이처럼 통통하지 않고 노지 오이라 그런지 씨도 별로 없어 그냥 했는데
저녁에 들어가면
먹고 아마 반통만 남았을거 같아요..ㅎㅎ
아구 가정 주부는 어디를 가려면 가족이 먹을 음식부터 해 놓고 나가야 마음 편한 상황이지요
오이는 저리 꼬부라진 오이가 더 맛있답니다
거름도 않고 약을 안치면 꼬부라지더군요
예전에 시골에서 보니 그랬어요
맛있는 오이 김치를 보니 입맛이 도네요
11시 미사 다녀와서 봅니다
트롯방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
네~ 언니
지금 전철인데 식사준비 하다보니
시간 딱 맞춰 도착할거 같네요..ㅠㅠ
아휴!!
먹음직스러워요..ㅎㅎ
외출해야 하는데도 가족들을 위하여 음식 만드느라 새벽부터 바빴겠네요..
잘 놀다 들어가요.ㅎㅎ
이제 안국이니 3정거장 남았는데
댓글달다 저번처럼 정류장 지나치면 안되니 헨드폰 그만
봐야징! ㅎㅎ
방장님도 즐거운날
되셔요~♡♡♡
@보 라 오늘 트로트방 가시는 중인가요?
@샤론 . 넹!
내렸어요
뛰어가야지ㅎㅎ
@보 라 ㅎㅎ늦었네!!
오이깍두기도 있군요.
맛나 보여요.
어제는 댄스로 바빴고
오늘은 소이가 어제 와서
소이 보느냐구 바쁘네요.^^
여우님도 바쁘다 바빠 ~ㅎㅎ
아유야!
소이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네요~~♡♡♡
아이쿠 ! 침이 꼴깍꼴각 ㅎ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보라님의 솜씨 대단하시네요.
언니 좀 늦은밤 이지만 인사드립니다~꾸벅
요즘 환절기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저는 오늘 트로트방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느라 좀 늦었네요..ㅎㅎ
얼마전에 월팝방에서
언니가 부르신 'Nall Fantasia' 노래 들었는데 언니의
고우신 성량으로
멋지게 부르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당장 댓글 달아
드리고 싶었는데
다른분들 생각에
참았답니다..ㅎㅎ
월팝에서 언니의
라이브 노래 듣고
싶은데 좀체 시간이
맞질 않아
뵙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빠른 시일
뵙기를 앙망(仰望)하오며
편안하신 밤 되시와요~♡♡♡
오이깍두기랑 감자탐
또 배워갑니다 레시피
감사합니다 ~^^
네 부족하지만 맛있게
해서 드셔요~^^
오이 소박이만 해 먹을줄 알았네요.
언니에게 멋진 요리법 배우고
갑니다.
언니
오늘 만나서 행복했어요.
모레 또 만나요~~
오이 소박이 보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현정이도
한번 만들어 먹어봐 ㅎㅎ
화요일 창립 기념식때
또 보고 잘자~♡
요리 솜씨가 보입니다
바쁜 와중에
가족들 반찬에맛난 먹걸이도
참하게 해 놓고 나가 시네요
서늘한 공기가 가을가을 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주부들은 외출할때
집에있을 가족 생각 안할 수 없지요..ㅎㅎ
언니 계신곳은 더욱
가을가을 하겠네요..
환절기 건강 살피시며
늘 좋은날 되셔요~♡♡♡
꼬부라진~ 오이도 그게 오천원
요즘은 뭐든지 안 비쌰게 없어요
꽈리고추 한주먹도 사오천원
저랑 친하게 지내세요
오이랑 호박이랑 가지랑 돼지감자등 없는게 없어요
ㅋ
ㅋ
ㅋ
우리 친한거 아닌 감요.. ㅎㅎ
앞으로 오이 호박 가지 얻어먹으려면
더 친해져야 겠당~~~♡
@보 라 뜨게 다신 안한다고 ~
맹세해놓고
마이크커버 재활용으로 물병커버 만들었네요 ㅎ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