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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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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자식이 엄마한테 가방 사줬는데 서로 빈정상함.jpg
크리스마스엔축복을 추천 0 조회 97,566 24.10.31 13:08 댓글 69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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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1 19:11

    물어보고 사던가

  • 24.10.31 19:12

    싫다잖아. 본인이 들어

  • 24.10.31 19:14

    팩트는 아들이 시장에서 개찐따같은 거 사주면 고마워서 어쩔 줄 모름ㅋㅋㅋㅋ안사줘야 함

  • 24.10.31 19:18

    나로 대입하니까 싫긴하다

  • 24.10.31 19:19

    자식맘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엄마줄거면 물어보고 사야지ㅠ엄마 취향이있는디요

  • 24.10.31 19:30

    엄마 입장 이해가는디. 둘 사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몇년을 살았는데 엄마 취향을 딸이 아예 모르는거잖아 > 이게 졸라 화남포인트. 나 호적메이트가 미감 아주 초박살인데 어디서 줘도 안가질 것 같은 거 사와서 엄마주는데 진짜 속터짐.. 차라리 돈으로줘..

  • 24.10.31 19:45

    아니 엄마 취향 아니라는데 무작정 사버리면 어쩌라는거

  • 24.10.31 19:51

    돈 허투루 쓰네;; 루이비통 짭 들고다니면 찐 루이비통 사주지 닥스는 왜 튀어나온거야... 왜 하필 닥스인데... 닥스는 아빠한테 양말세트 사 줄 때 사는 거 아잉교..

  • 24.10.31 19:53

    물어보고사지ㅜ

  • 24.10.31 20:21

    아 이건 근데.. 받는 사람 취향을 생각해야ㅜㅜ

  • 24.10.31 20:24

    근데 가까운 사이에서는 고마운 감정 먼저 안듦 더 빡치지

  • 아니 솔직히 엄마한테 루이비통 못사줘서 미안한데 ㅠㅠ엄마 말투가 너무 기분 상해…

  • 부모잖아 좀 더 먼저 좋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

  • 24.10.31 21:08

    엄마는 취향도 없이 선심쓰듯 들라고 호통치면 무조건 들어야하나

  • 24.10.31 21:47

    물어보고 샀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그래도 주려고 샀다는데 거절이라도 좋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 나라면 누가 뭘주든 진짜 내취향 아니더라도 저따구로는 거절안할거같은데;;

  • 24.10.31 21:52

    엄마가 애같네...
    명품가방 살형편안되면서 짝퉁들고다니는것도 딸이 생각해서 샀다는디 닥스안가져 이러고있는것도 그렇고
    가방만 가지고 저럴까싶다

  • 24.10.31 22:17

    선물을 받는 사람을 위해서 사야지 본인 기분낼려고 사는거 가까운 사이일수록 개빡쳐 가벼운 선물도 아니고 없는 형편에 비싼 선물인데, 가족이 내 취향도 아예 모르고 주면서 고마워하라는 태도다? ㅋㅋ 더 할말도 없음

  • 24.10.31 22:19

    걍 팔고 형편될때 명품사주던가 그때까지 암것도 안사주면됨

  • 24.10.31 22:39

    말투는 둘다 문제인거같은데 ㅠ 난 내취향 아닌 선물 싫어

  • 24.10.31 22:43

    어휴.. 나같음 친구고 엄마고 저딴식이면 절대 다신 선물 안함

  • 24.10.31 22:43

    가족이 주면 그 마음때문에 중고로 되팔수도 없고 내 취향아니라 사용할 일도 없고. 짐짝 그자체야.
    정말 너무 싫을거같아서 엄마 이해됨....
    말투는 서로 공격적이라 누구 한명 탓할게아닌듯... 사줘놓고 안쓸거면 버리라니 어떻게 버려..

  • 24.10.31 22:48

    근데 양쪽 다 너무 하지 않아?
    어느 쪽이든 말투가...

  • 24.10.31 23:01

    엄마가 갑자기 러브캣 지갑 맘대로 사와서는 환불 안되니까 내가 들던지 팔던지 하라고 하면 나도 짜증날거같긴 한데…

  • 선물은 받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특히나 상대방 취향을 모르면 차라리 물어보는게 나아 진짜..
    (명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래야 헛돈 안쓰고, 선물 해놓고 서로 찜찜하거나 감정 상하지도 않지
    근데 또 자식이 엄마가 가짜 가방 들고 다니는게 맘 아파서 준비했을텐데 말씀을 좀 좋게 하시지...아휴
    양쪽 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뭐....

  • 24.10.31 23:31

    이래서 비싼건 받고 싶다고 콕 얘기한거 아니면 깜짝 이벤트 안함.. 서로 기분 좋게 어떤거 받고 싶은지 그 안에서 받는게 젤 좋음
    저거는 암말도 안하고 그냥 사 온 딸도 저런식으로 말하는 엄마도 둘 다 잘못이라고 봄..

  • 24.10.31 23:51

    엄마가 어른이 안됐네... 딸도 빈정상해서 급발진한듯

  • 24.10.31 23:55

    걍 고맙다하고 받고 당근에 팔고 돈 보태서 갖고싶은 가방 사셔요..

  • 24.11.01 00:53

    예쁘지도 않은거 돈아깝다고 답답해서 속터질 것 같은데 말 당연히 예쁘게 못나가지

  • 24.11.01 00:55

    나는 서프라이즈 싫어 ㅜ 사줄거면 얘기하고 사줘

  • 24.11.01 02:18

    ㅋ취향아니면 좋게 말함되잖아 엄마가 먼저 어른답지 못함

  • 24.11.01 02:21

    취향 논하기에 앞서서 엄마가 말부터 너무 나간거 아냐? 부모고 어른이잖아 기껏 생각해서 사줬는데 물론 맘에 안들수도있고 환불도 안되는거 덜컥산것도 잘못한거긴하지만 더 좋게 얘기할수도 있는걸 저렇게? 나같음 다신 뭐안사줌

  • 24.11.01 02:36

    어른답지못한건맞지…
    근데 자식은 부모 그대로 흡수하잖아
    (예: 자식키울때 계산적으로 키우면 자식도 받은거 계산함)
    엄마도 딸 선물같은거 취향고려안하고 줬을듯ㅋ 톡만보고 모르는거니까 걍 내 궁예

  • 03:53 새글

    22

  • 24.11.01 06:33

    비싼선물은 물어보고 샀음 좋겠네 ㅜ 엄마 반응이 서운하긴하지만 취향아닌거 비싸기만하면 아까울거같아

  • 너무 싫은데 일방적으로…..소소한거면 그냥 사고 선물해주면 좋지만 가방은….엄마도 스타일이 있는건데

  • 24.11.01 15:15

    둘다별로다.. 평소에 어땠는지 보임

  • 24.11.02 01:38

    친구가 저랬다면 엄마는 저렇게 반응했을까.. 가족이니까 가능한거네 저것도

  • 24.11.04 05:07 새글

    우리엄마두 맘에 안 드는 건 안 가짐 !
    ㅋㅋㅋ허락 받고 사는 게 좋다는 걸 깨달음

  • 24.11.04 10:38 새글

    진짜 환장하겠어 물어보면 무조건 됐다 그러고 필요없다그러고!!! 자기스타일 아니면 안들고 다니고!!!

  • 24.11.04 15:11 새글

    물어보고 사

  • 24.11.04 23:37 새글

    둘 다 이해되는데 둘 다 이해안돼 둘 다 어른같지가 않아 그래도 엄마가 딸보단 더 어른같아야 할텐데 엄마 말투가 너무 사춘기자식같아

  • 24.11.04 23:43 새글

    짭보다 나음 말이 너무해ㅜ 돈모아서 루이비통 사주지.. 묘하게 엄마 무시하는 말투야

  • 04:16 새글

    엄마 닥스가방 안써 너쓰려고?별로
    이 말에 딸 삔또 상한 거 보임ㅋㅋ 나름 반응 기대하고 물었는데 저러니까 짜증+서운+무안 맘에 드는 거 사왔어도 반응 인색했을듯ㅋㅋ

  • 자기 만족으로 선물 사주는거 진짜 별로야.. 내 동생이 엄마한테 그렇게 선물하는데 취향고려도 안하고 자기맘대로 사주고 엄마가 난감해하면 삔또상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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