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기상어뚜루룻https://theqoo.net/square/1573351521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기상어뚜루룻
물어보고 사던가
싫다잖아. 본인이 들어
팩트는 아들이 시장에서 개찐따같은 거 사주면 고마워서 어쩔 줄 모름ㅋㅋㅋㅋ안사줘야 함
나로 대입하니까 싫긴하다
자식맘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엄마줄거면 물어보고 사야지ㅠ엄마 취향이있는디요
엄마 입장 이해가는디. 둘 사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몇년을 살았는데 엄마 취향을 딸이 아예 모르는거잖아 > 이게 졸라 화남포인트. 나 호적메이트가 미감 아주 초박살인데 어디서 줘도 안가질 것 같은 거 사와서 엄마주는데 진짜 속터짐.. 차라리 돈으로줘..
아니 엄마 취향 아니라는데 무작정 사버리면 어쩌라는거
돈 허투루 쓰네;; 루이비통 짭 들고다니면 찐 루이비통 사주지 닥스는 왜 튀어나온거야... 왜 하필 닥스인데... 닥스는 아빠한테 양말세트 사 줄 때 사는 거 아잉교..
물어보고사지ㅜ
아 이건 근데.. 받는 사람 취향을 생각해야ㅜㅜ
근데 가까운 사이에서는 고마운 감정 먼저 안듦 더 빡치지
아니 솔직히 엄마한테 루이비통 못사줘서 미안한데 ㅠㅠ엄마 말투가 너무 기분 상해…
부모잖아 좀 더 먼저 좋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
엄마는 취향도 없이 선심쓰듯 들라고 호통치면 무조건 들어야하나
물어보고 샀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그래도 주려고 샀다는데 거절이라도 좋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 나라면 누가 뭘주든 진짜 내취향 아니더라도 저따구로는 거절안할거같은데;;
엄마가 애같네...명품가방 살형편안되면서 짝퉁들고다니는것도 딸이 생각해서 샀다는디 닥스안가져 이러고있는것도 그렇고가방만 가지고 저럴까싶다
선물을 받는 사람을 위해서 사야지 본인 기분낼려고 사는거 가까운 사이일수록 개빡쳐 가벼운 선물도 아니고 없는 형편에 비싼 선물인데, 가족이 내 취향도 아예 모르고 주면서 고마워하라는 태도다? ㅋㅋ 더 할말도 없음
걍 팔고 형편될때 명품사주던가 그때까지 암것도 안사주면됨
말투는 둘다 문제인거같은데 ㅠ 난 내취향 아닌 선물 싫어
어휴.. 나같음 친구고 엄마고 저딴식이면 절대 다신 선물 안함
가족이 주면 그 마음때문에 중고로 되팔수도 없고 내 취향아니라 사용할 일도 없고. 짐짝 그자체야.정말 너무 싫을거같아서 엄마 이해됨.... 말투는 서로 공격적이라 누구 한명 탓할게아닌듯... 사줘놓고 안쓸거면 버리라니 어떻게 버려..
근데 양쪽 다 너무 하지 않아?어느 쪽이든 말투가...
엄마가 갑자기 러브캣 지갑 맘대로 사와서는 환불 안되니까 내가 들던지 팔던지 하라고 하면 나도 짜증날거같긴 한데…
선물은 받는 사람을 생각해야지특히나 상대방 취향을 모르면 차라리 물어보는게 나아 진짜..(명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그래야 헛돈 안쓰고, 선물 해놓고 서로 찜찜하거나 감정 상하지도 않지근데 또 자식이 엄마가 가짜 가방 들고 다니는게 맘 아파서 준비했을텐데 말씀을 좀 좋게 하시지...아휴양쪽 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뭐....
이래서 비싼건 받고 싶다고 콕 얘기한거 아니면 깜짝 이벤트 안함.. 서로 기분 좋게 어떤거 받고 싶은지 그 안에서 받는게 젤 좋음저거는 암말도 안하고 그냥 사 온 딸도 저런식으로 말하는 엄마도 둘 다 잘못이라고 봄..
엄마가 어른이 안됐네... 딸도 빈정상해서 급발진한듯
걍 고맙다하고 받고 당근에 팔고 돈 보태서 갖고싶은 가방 사셔요..
예쁘지도 않은거 돈아깝다고 답답해서 속터질 것 같은데 말 당연히 예쁘게 못나가지
나는 서프라이즈 싫어 ㅜ 사줄거면 얘기하고 사줘
ㅋ취향아니면 좋게 말함되잖아 엄마가 먼저 어른답지 못함
취향 논하기에 앞서서 엄마가 말부터 너무 나간거 아냐? 부모고 어른이잖아 기껏 생각해서 사줬는데 물론 맘에 안들수도있고 환불도 안되는거 덜컥산것도 잘못한거긴하지만 더 좋게 얘기할수도 있는걸 저렇게? 나같음 다신 뭐안사줌
어른답지못한건맞지… 근데 자식은 부모 그대로 흡수하잖아 (예: 자식키울때 계산적으로 키우면 자식도 받은거 계산함)엄마도 딸 선물같은거 취향고려안하고 줬을듯ㅋ 톡만보고 모르는거니까 걍 내 궁예
22
비싼선물은 물어보고 샀음 좋겠네 ㅜ 엄마 반응이 서운하긴하지만 취향아닌거 비싸기만하면 아까울거같아
너무 싫은데 일방적으로…..소소한거면 그냥 사고 선물해주면 좋지만 가방은….엄마도 스타일이 있는건데
둘다별로다.. 평소에 어땠는지 보임
친구가 저랬다면 엄마는 저렇게 반응했을까.. 가족이니까 가능한거네 저것도
우리엄마두 맘에 안 드는 건 안 가짐 ! ㅋㅋㅋ허락 받고 사는 게 좋다는 걸 깨달음
진짜 환장하겠어 물어보면 무조건 됐다 그러고 필요없다그러고!!! 자기스타일 아니면 안들고 다니고!!!
물어보고 사
둘 다 이해되는데 둘 다 이해안돼 둘 다 어른같지가 않아 그래도 엄마가 딸보단 더 어른같아야 할텐데 엄마 말투가 너무 사춘기자식같아
짭보다 나음 말이 너무해ㅜ 돈모아서 루이비통 사주지.. 묘하게 엄마 무시하는 말투야
엄마 닥스가방 안써 너쓰려고?별로 이 말에 딸 삔또 상한 거 보임ㅋㅋ 나름 반응 기대하고 물었는데 저러니까 짜증+서운+무안 맘에 드는 거 사왔어도 반응 인색했을듯ㅋㅋ
자기 만족으로 선물 사주는거 진짜 별로야.. 내 동생이 엄마한테 그렇게 선물하는데 취향고려도 안하고 자기맘대로 사주고 엄마가 난감해하면 삔또상해함
물어보고 사던가
싫다잖아. 본인이 들어
팩트는 아들이 시장에서 개찐따같은 거 사주면 고마워서 어쩔 줄 모름ㅋㅋㅋㅋ안사줘야 함
나로 대입하니까 싫긴하다
자식맘도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엄마줄거면 물어보고 사야지ㅠ엄마 취향이있는디요
엄마 입장 이해가는디. 둘 사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몇년을 살았는데 엄마 취향을 딸이 아예 모르는거잖아 > 이게 졸라 화남포인트. 나 호적메이트가 미감 아주 초박살인데 어디서 줘도 안가질 것 같은 거 사와서 엄마주는데 진짜 속터짐.. 차라리 돈으로줘..
아니 엄마 취향 아니라는데 무작정 사버리면 어쩌라는거
돈 허투루 쓰네;; 루이비통 짭 들고다니면 찐 루이비통 사주지 닥스는 왜 튀어나온거야... 왜 하필 닥스인데... 닥스는 아빠한테 양말세트 사 줄 때 사는 거 아잉교..
물어보고사지ㅜ
아 이건 근데.. 받는 사람 취향을 생각해야ㅜㅜ
근데 가까운 사이에서는 고마운 감정 먼저 안듦 더 빡치지
아니 솔직히 엄마한테 루이비통 못사줘서 미안한데 ㅠㅠ엄마 말투가 너무 기분 상해…
부모잖아 좀 더 먼저 좋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
엄마는 취향도 없이 선심쓰듯 들라고 호통치면 무조건 들어야하나
물어보고 샀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그래도 주려고 샀다는데 거절이라도 좋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 나라면 누가 뭘주든 진짜 내취향 아니더라도 저따구로는 거절안할거같은데;;
엄마가 애같네...
명품가방 살형편안되면서 짝퉁들고다니는것도 딸이 생각해서 샀다는디 닥스안가져 이러고있는것도 그렇고
가방만 가지고 저럴까싶다
선물을 받는 사람을 위해서 사야지 본인 기분낼려고 사는거 가까운 사이일수록 개빡쳐 가벼운 선물도 아니고 없는 형편에 비싼 선물인데, 가족이 내 취향도 아예 모르고 주면서 고마워하라는 태도다? ㅋㅋ 더 할말도 없음
걍 팔고 형편될때 명품사주던가 그때까지 암것도 안사주면됨
말투는 둘다 문제인거같은데 ㅠ 난 내취향 아닌 선물 싫어
어휴.. 나같음 친구고 엄마고 저딴식이면 절대 다신 선물 안함
가족이 주면 그 마음때문에 중고로 되팔수도 없고 내 취향아니라 사용할 일도 없고. 짐짝 그자체야.
정말 너무 싫을거같아서 엄마 이해됨....
말투는 서로 공격적이라 누구 한명 탓할게아닌듯... 사줘놓고 안쓸거면 버리라니 어떻게 버려..
근데 양쪽 다 너무 하지 않아?
어느 쪽이든 말투가...
엄마가 갑자기 러브캣 지갑 맘대로 사와서는 환불 안되니까 내가 들던지 팔던지 하라고 하면 나도 짜증날거같긴 한데…
선물은 받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특히나 상대방 취향을 모르면 차라리 물어보는게 나아 진짜..
(명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래야 헛돈 안쓰고, 선물 해놓고 서로 찜찜하거나 감정 상하지도 않지
근데 또 자식이 엄마가 가짜 가방 들고 다니는게 맘 아파서 준비했을텐데 말씀을 좀 좋게 하시지...아휴
양쪽 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뭐....
이래서 비싼건 받고 싶다고 콕 얘기한거 아니면 깜짝 이벤트 안함.. 서로 기분 좋게 어떤거 받고 싶은지 그 안에서 받는게 젤 좋음
저거는 암말도 안하고 그냥 사 온 딸도 저런식으로 말하는 엄마도 둘 다 잘못이라고 봄..
엄마가 어른이 안됐네... 딸도 빈정상해서 급발진한듯
걍 고맙다하고 받고 당근에 팔고 돈 보태서 갖고싶은 가방 사셔요..
예쁘지도 않은거 돈아깝다고 답답해서 속터질 것 같은데 말 당연히 예쁘게 못나가지
나는 서프라이즈 싫어 ㅜ 사줄거면 얘기하고 사줘
ㅋ취향아니면 좋게 말함되잖아 엄마가 먼저 어른답지 못함
취향 논하기에 앞서서 엄마가 말부터 너무 나간거 아냐? 부모고 어른이잖아 기껏 생각해서 사줬는데 물론 맘에 안들수도있고 환불도 안되는거 덜컥산것도 잘못한거긴하지만 더 좋게 얘기할수도 있는걸 저렇게? 나같음 다신 뭐안사줌
어른답지못한건맞지…
근데 자식은 부모 그대로 흡수하잖아
(예: 자식키울때 계산적으로 키우면 자식도 받은거 계산함)
엄마도 딸 선물같은거 취향고려안하고 줬을듯ㅋ 톡만보고 모르는거니까 걍 내 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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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선물은 물어보고 샀음 좋겠네 ㅜ 엄마 반응이 서운하긴하지만 취향아닌거 비싸기만하면 아까울거같아
너무 싫은데 일방적으로…..소소한거면 그냥 사고 선물해주면 좋지만 가방은….엄마도 스타일이 있는건데
둘다별로다.. 평소에 어땠는지 보임
친구가 저랬다면 엄마는 저렇게 반응했을까.. 가족이니까 가능한거네 저것도
우리엄마두 맘에 안 드는 건 안 가짐 !
ㅋㅋㅋ허락 받고 사는 게 좋다는 걸 깨달음
진짜 환장하겠어 물어보면 무조건 됐다 그러고 필요없다그러고!!! 자기스타일 아니면 안들고 다니고!!!
물어보고 사
둘 다 이해되는데 둘 다 이해안돼 둘 다 어른같지가 않아 그래도 엄마가 딸보단 더 어른같아야 할텐데 엄마 말투가 너무 사춘기자식같아
짭보다 나음 말이 너무해ㅜ 돈모아서 루이비통 사주지.. 묘하게 엄마 무시하는 말투야
엄마 닥스가방 안써 너쓰려고?별로
이 말에 딸 삔또 상한 거 보임ㅋㅋ 나름 반응 기대하고 물었는데 저러니까 짜증+서운+무안 맘에 드는 거 사왔어도 반응 인색했을듯ㅋㅋ
자기 만족으로 선물 사주는거 진짜 별로야.. 내 동생이 엄마한테 그렇게 선물하는데 취향고려도 안하고 자기맘대로 사주고 엄마가 난감해하면 삔또상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