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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사월생
*카카페 독점도 있고 단행본 풀린 소설도 있습니다
추천 시작 전
사드실 수도 있고
— 로안 (@youdiegasaekki) October 26, 2024
아예 웹툰을 안보고싶다 하시면 새로운 형태의 취미를 찾아보실수도 있는거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겠다 하시면 공부를 하시고 운동도 좋고
저 말고도 다른분들이 거듭 말씀하신 바지만 무겁고 부정적이면 오래 못 가욘
이 김에 도파민에 쩐 뇌 한번 싹 청소해보시는거 추천
— 로안 (@youdiegasaekki) October 26, 2024
그럼 뭘 하면 좋느냐?
- 민음사 세계고전읽기(잼씀..)
- 관심가던 분야들 공부해보기(EBS에서 무료강의 몇 개 들어보시는거 강추)
- 걍 타싸웹툰봐도 상관X (적었듯이 무겁게만 안 가져가면 됩니다)
끝으로 가동훈 @ gabalking 님의 소개글, '1남의 성기가 컸다면 좆같다는 욕으로 쓰이지 않았겠지요'에서 느껴지는 통찰에 매번 감탄한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로안 (@youdiegasaekki) October 26, 2024
불매 = 타사이트 환승해서 돈쓰기라고 강박 가질 필요 X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백덕수
현판
소중한 연차까지 내고 갈 정도로 좋아하던 '어떤 현대판타지' 팝업 이벤트.
그리고 그날, 그 현판 속으로 빙의당했다.
무려 유명 대기업에 막 취직한 신입사원으로!
복지 좋고 연봉 좋고 직속 상사들까지 친절하고 유능한 꿈의 직장.
나만이 아는 세계관 정보들을 잘 활용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나! 행복하냐고요? 집에 보내주세요, 제발.
※특이사항 : 장르가 괴담임.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백덕수
현판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글쓰는기계
판타지
대학원생 이한. 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
-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
'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평생 놀고 먹...'
'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
'가주님!'
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
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의원, 다시 살다
태선
무협
고아였지만 지독한 노력 끝에 외과 의사가 된 진천희.
그런 그가 자신이 읽던 소설속 무림 세계로 빙의 했다!
"그래도 내가 의사여서 다행이다. 여기서 의원 노릇 하면서 살면 되겠네."
그렇게 안도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빈사 상태가 된 소설 속 세계의 주인공인 천마 여하륜.
"야, 살려준 은혜가 있으니 형이라 불러라."
천마에게 형이라 불리며 강호제일신의가 되는 그의 일대기.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기준석
판타지
소년의 나이에 황제가 되었고 성년이 되기 전 목이 베였다.
최초의 귀족 마법사라는 운명이 가져온 비극이었다.
“이안. 다음 생에는 태어나지 말거라.”
반역자의 잔인한 말과 함께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 알았는데…….
“너는 평화의 상징이란다. 천한 몸으로 그만한 영광이 또 어디 있겠니?”
100년 전 멸문한 변경백 가문의 서자가 되었다.
천하고, 무식하며, 접경한 야만족에게 볼모로 팔려 갈 운명의.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
Molae
로판
어느 날 눈을 뜨니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과 암기의 가문인 사천당가의 시비로!
당가의 극독이 묻은 옷을 세탁하라고? 독공 수련한 연무장을 청소해? 그러다 중독되어 죽으면? 뭐? 이것이 바로 강호의 법칙이다?!
……미친놈들 아냐. 사람 살려!
그런데, 하루하루 살아남다 보니 소설 속 주연 인물들이 내게 다가온다.
"아해야. 내게 무공을 배워보겠느냐?" 독왕 당중.
"넌 아무나가 아니잖아. 돌아가면 정식으로 …를 보낼 거니까." 남궁세가 소가주 남궁휘.
"소저. 순순히 저를 따라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훗날의 무당제일검 진성.
……나, 이 험한 강호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악녀는 두 번 산다
한민트
로판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유려한
판타지
눈을 떠보니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망나니로 유명한 백작가 도련님 몸으로.
하지만, 그렇다고 망나니가 될 순 없잖아?
빙의자를 위한 특혜
이린비
로판
대국민 빙의 유행 시대. 뽀짝한 육아물 여주로 태어나 어화둥둥 사랑만 받고 싶었건만.
기피대상 1호! 고구마물 부동의 1위! <세구회>라는 무한회귀물에 빙의했다.
가뜩이나 생존 난이도 S급에서 곧 망할 백작가 영애도 아닌 사용인의 어린 딸이라는 엑스트라, 아일렛이 되었으나.
모자라지만 착한 오빠와 아빠라는 화목한 울타리에, 살기 바빠 만들어본 적 없던 취향 꼭 맞는 절친도 생겼고, 대놓고 편애하는 빙의관리국 신들까지 의외로 든든한 삶이네? 거기에 사망 직전 우연히 들어둔 '빙의생명보험' 패키지로 초고속 성장까지 이루며 열심히 원작을 파괴해나갔다. 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특혜를 듬뿍 받으며 고구마밭에 사이다 주러 왔는데.
"너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닦았어."
"……."
"놀라지 마.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그래."
아직은 잘생긴 새싹고구마에 불과한 남주, 테실리드. 얘 왜 나한텐 내숭 안 떠는 거야?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김차차
로판
계획은 완벽했다. 그리고 에스칼란테 가의 단정한 난봉꾼보다 적당한 상대는 없었다.
“우리가 결혼한 후에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너는 결혼 전보다 더 자유로워질 테고.”
“너는?”
“나는 네 명분뿐인 아내로서, 명분뿐인 일을 하겠지. 너와 아무런 상관없이.”
“그래서, 아이는 낳을 거라면서 나와는 이런 일도 하지 않을 거고?”
그녀에게는 멀쩡한 남편이 아니라, 언젠가 법적으로 그녀의 인생에서 없어져 마땅할 남자가 필요했으니까. 그가 하룻밤 함께 뒹군 여자들의 이름으로 탄원서를 가득 메울 수 있게 되면 그녀는 비로소 성공한 오르테가의 여성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난 네가 아닌 여인과는 손끝도 스치지 않을 거고, 네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 다음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리고 아이 따윈 상관없이 널 만족시키고, 네가 날 만족시키게 만들 거야.”
“…….”
“네가 내게 그토록 안겨주고 싶어 하는 개 같은 자유나 사생활 따위는 필요 없어. 내가 아는 결혼에서는 애초부터 그런 게 없거든.”
에스칼란테 공작과 살지 않는 에스칼란테 공작부인. 일방적인 귀책사유로 이혼.
“난 개새끼지만 네 생각보다 신실해. 이네스 발레스테나.”
이네스 발레스테나는 근사한 삶을 찾게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까 난 절대로 내 가족을 배신하지 않아.”
그녀의 난잡한 약혼자가 배신하지 않겠다는 말로 그녀를 배신하기 전까지는.
“미안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이 못 살아. 이네스 발레스테나.”
몰락 세가의 시한부 영약
프리드리히
로판
[사용자를 확인합니다 : 단목련]
7년 만에 깨어난 단목세가의 장손 단목련. 자신의 죽음 이후까지 보고 돌아온 그녀 앞에 갑자기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영기를 50 이하로 유지하세요. 이 상태로 두 달 이상 지속될 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무림 세가의 장손이나 내공을 쌓을 수 없는 그녀는 몸에 비축되는 영기를 어떻게든 발산해야만 한다.
그런데 닭을 키웠더니 봉황이 되고 찹쌀떡을 만들었을 뿐인데 영약이 되고 부채질을 했을 뿐인데 공기가 정화된다?
“내 무병장수를 방해하는 건 다 없애 버릴 테다!”
이제 망해 가는 세가를 일으킬 모든 준비는 끝났다. 그렇게 세가를 재건하려는 찰나.
“너는 이름이 뭐야?”
“화륜.”
미래의 마천교 소교주가 왜 우리집 하인이지…? 심지어 나보다 두 살 어렸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쏟아지는 아래, 련은 과연 단목세가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마론 후작
자야
로판
하필이면 곧 죽을 운명인 희대의 악녀, 헤일리의 몸에 빙의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죽기까지 1년이 남았다는 점이지만 안심할 틈도 없이 협곡 아래 오염된 지역에 버려지고 말았다.
'명색이 빙의자인데!'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었는지
“알겠냐? 이미 지나간 과거에 집착해서 화를 내다보면 내일의 일을 그르치게 되어 있어. 이게 다 옛 성현들이 남겨 주신 지혜지.”
1년 후. 난 멀쩡히 살아서 농사를 짓고 있다.
* * *
사실 평범한(?) 악녀인 줄 알았던 헤일리는 천재였다 마기도 다스릴 줄 알고 좀비가 된 사람을 정화할 줄도 알았다. 낭비하기엔 아까운 재능이라 조금 열심히 살았더니
“당신이 가진 거 다 사면 얼마야?”
“예, 예? 살려 주십쇼.”
그 사이에 '악마 후작'이라는 별명도 붙고 나를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 보듯 하는 떨거지들도 생겼다.
“전 안 나갑니다!”
“왜! 도대체 왜!”
“영주님 땅에서 빌붙어 살려고요!”
악마 후작이라며! 근데 왜 날 안 무서워해! 억울한 빙의자 헤일리가 마론 영지를 발전시키고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힐링 농사 로맨스판타지 소설 <마론 후작>
+끝도 없이 밀려드는 남주 후보 주의
마법명가 차남으로 살아남는 법
자연주의
판타지
푸른 빛이 도는 검은 독액이 눈앞에서 흔들렸다. 형이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긋하게 말했다.
“지금 마셔, 루카.”
눈 떠 보니 형에게 죽는 엑스트라가 됐다. 심지어 마법도 못 쓰는 반푼이에 국민 비호감? 일단, 힘부터 찾자.
망나니 PD 아이돌로 살아남기
문찐
현판
[서호윤 님, 축하드립니다! 듣보 아이돌 타이쿤의 플레이어로 당첨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욕먹는 망나니 PD는, 평행세계에서 듣보 아이돌이 되었다.
그를 온전히 기억하는 건 오로지 동생뿐.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려면, 1군 아이돌이 되어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한다!
“…퀘스트 수락.”
“미쳤어?”
“밥은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냐.”
특기는 협박, 취미는 회유. 물불 안 가리는 악덕 PD의 아이돌 생존기!
신이 내린 장사 천재
우드아트
현판
수십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외식업계의 공룡이라는 명성. 성공한 사업가라는 명예. 그 모든 게 내 손 안에 있었다.
대기업 ‘현무’에 의해 철저히 짓밟히기 전까지는.
한번 더 주어진 기회.
이번에는 ‘장사천재’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
김현빈
현판
“특검 조사를 받던 구영진 의원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는 한편…….”
6선의 거물 국회의원 구영진, 2008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다시 눈을 뜬 건 10년 전. 아무도 귀신 구영진을 인식하지 못 한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 그놈을 본 순간 구영진은 결심한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이 녀석을 국회로 보내자고.
“자네, 정치 해.”
그런데 뭣도 없는 이 녀석,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싫은데요.”
‘정잘알’ 6선 구영진과 ‘정알못’ 9급 차재림의 국회 점령 콤비플레이.
의원님이 보우하사, 그 다음 이어지는 가사는?
우리나라 만세, 혹은 우리나라 말세.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김로아
로판
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 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 그런데 이거 진짜인가? 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 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 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 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
“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
“……놀려 지금?”
“아니. 진심인데.”
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 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
너희들은 변호됐다
백산
현판
우신 그룹의 비리를 쫓는 검사 차주한. 그러나 믿었던 검사장의 배신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면서 사쇼.”
하지만 우신 스나이퍼 차주한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우신 일가족 전부 감방에 처넣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검사 대신 선택한 변호사의 삶. 그리고 그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평범한 인간의 것이 아닌 능력.
'다음 생에는 주제 파악하며 살라고 했던가?'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우신을 저격한다!
진혼기
정연
판타지
"화랑 가운데 만약 흉신이 하나 있다면 그게 누구겠소? 바로, 귀신을 부리는 주술을 쓰는 설영랑이지!”
어느 날 대재앙을 일으킬 흉신으로 지목된 화랑 설영.
누명을 벗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방법은, 괴변들을 해결해 흉신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뿐.
그런 설영 앞에 8년 전 대악령을 처단하고 자취를 감추었던,
전대 화랑의 우두머리 자하가 찾아오는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권겨을
로판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정수읠
판타지
망해가는 출판사의 편집자 김정진은 소설 속으로 가 갑부집의 무능한 막내아들에게 빙의한다.
직장인의 꿈, 돈많은 백수가 되나 했더니...
'왜이렇게 능력치를 높게 줬어! 백수도 못 하게!'
랭킹 1위를 영혼까지 털어버림
술푸레나무
로판
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 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
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 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
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 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
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온 거였네? 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으니 내 목숨은 알아서 챙겨야겠다. 이번에도 살아나오는데는 성공!
다만…… 랭킹 1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어. 이 랭킹 1위,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이것이 인맥의 위력인가! 하지만 달콤한 보상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
[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
예?
랭킹 1위 용사가 세상을 지키는 방법
세르페
여주판
10년 전, 갑자기 다른 세계로 떨어져 세상을 구하는 용사가 되었고 죽을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세상을 구했다.
이제 여기서 잘 먹고 잘 살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나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버렸다.
갑자기 돌아온 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현대 한국에서 던전이요? 몬스터요?
[당신의 신체 상태가 스킬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스킬의 사용이 중지됩니다.]
심지어는 내가 고이 쌓아 온 능력치마저 리셋되었다.
[랭킹은 업적치를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1위 : 방랑하는 구도자(求道者)]
그런 주제에 쌓아 온 업적치만 인정해 줘서 랭킹은 1위가 되어 버렸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랭킹만 1위인 허접 깡통이다, 이거야?
…… … X발, 그게 뭐 어때서. 저 빌어먹을 시스템이 아무리 나를 절망시키려 한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내게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었다. 중요한 건 언제나,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답은 정해져 있었다.
나는 용사고, 용사는 세상을 구하는 법이니까.
망할 운명의 걸그룹 리더가 되었습니다
해강
여주판
데뷔 10년 차, 3년 연속 대상 수상. 비주얼, 실력, 인성, 모든 게 완벽한 여자 솔로 아이돌 백녹하. 팬덤이면 팬덤, 대중성이면 대중성.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채 호감도와 인지도의 정점을 찍은 순간
- “…이 관리 안 된 성대 뭐야?”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내 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으로!
[축하합니다! 당신은 ‘윤청’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망할 운명의 걸그룹, ‘스틸블루’를 살려야 합니다!]
방송천재 막내작가
유빙(流氷)
현판
다시 막내작가로 돌아가면 방송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
창조주의 편애법
적록
로판
“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날에 자살할 거야.” 중학교 졸업식 날, 악마가 내게 가르쳐 주었다.
균열로부터 괴수가 기어 나오는 이 잔혹한 세계는, 창조주 ‘티토’가 그리는 웹툰의 배경이라는 사실도 함께.
자살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려 준 악마가 내게 요구한 대가는 단 하나. 바로 여기서
- “작가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가 되면 돼.”
눈 한번 잘못 감았다가 실눈캐가 되어 버리고, 말 한마디에 사망 플래그가 생기는 시련의 연속…….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다.
이 변덕스러운 창조주에게 편애받지 못하면, 악마가 날 지옥으로 끌고 갈 테니까.
명문고 EX급 조연의 리플레이기
월월
판타지
국민망겜 최종장을 클리어했더니 게임 속 이름 없는 조연이 되었다. 규격 외 측정불가, 미지의 등급인 EX급 조연이.
룬의 아이들
전민희
판타지
소년이여, 반드시 살아남아라! 삼촌에게 가문이 멸망당한 후 소년 보리스에게 남은 것은 가문의 검 “윈터러” 뿐이었다.
하지만 그 보물이 또 다른 위기의 원인이 될 줄이야.
사람들이 “윈터러”를 노릴 때 마다 보리스의 마음은 점점 더 겨울처럼 차갑고 삭막해져 가는데...
살아남기 위한, 가문의 검을 지키기 위한, 보리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이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겨울검 “윈터러”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손윤
현판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
그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
지독한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아이돌 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나쁜 시녀들
자야
로판
철부지 도련님과 사랑에 빠졌다. 평민 주제에 함부로 넘봐선 안 될, 귀족 도련님과.
하필 그가 너무 대단하신 가문의 도련님인 탓에 율리아는 후작가에서 보낸 암살자들의 손에 죽고 마는데,
이상하다. 분명 죽음을 맞이했는데 삶이 끝나지 않는다.
“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작은 매번 같다. 암살자에게 쫓기다 제국의 늑대라 불리는 자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죽음. 또 죽음. 8번의 죽음을 겪고 나서야 율리아는 겨우 깨달았다.
자신을 죽이라 명령한 대단한 가문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죽음의 안식조차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그
래서 9번째 삶에서 율리아는 왕궁의 시녀가 되기로 한다.
평민의 신분으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를 갖기 위해서.
“왕궁 시녀가 되려는 이유는?”
“왕족의 손으로…… 마조람의 목을 치기 위해서.”
이번 생의 복수는 완성될 수 있을까.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김욤뇸
로판
“어떻게 알았지? 누구도 알 수 없게 잘 해 왔는데.”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팔츠그라프 가문의 후계자.
세상에서 천사로 칭송받는 그이지만, 나만은 알고 있었다.
요즘 이 일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과 살인미수가 전부 저 착해 보이는 도련님 짓이란 걸.
「아드리안의 살의가 오릅니다.」
「아드리안을 설득하여 살의를 낮추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죽습니다.」
「아드리안의 살의 92%」
나밖에 알 수가 없었다.
이 말도 안 되는 공포게임 세계에 들어온 건 오로지 나뿐이었으니까.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은소로
로판
아버지에게 실험을 빙자한 학대를 당하던 중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이 전생에 봤던 판타지 소설 속 세계에서 소설이 시작하기도 전에 죽는 단역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아리아드네는 침착하게 생각했다. 망했다. 그것도 아주 세계 단위로 망했다.
‘이 소설, 배드 엔딩인데.’
이 10권짜리 먼치킨 판타지 소설의 결말은, 주인공의 실패와 세계 멸망이었다.
‘주인공이 회귀하면 배드 엔딩 확정이라니, 뭐 이딴 소설이 다 있어!’
결말을 바꾸려면 세계도 구하고 주인공도 구하고 동료들도 구해야 한다. 하지만, 그녀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사람은.
“절 데려가 주세요, 외할아버지!”
학대당하다 16살에 죽을 운명인 자기 자신이었다.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보라
로판
왕실에는 막대한 빚이 있었고, 그들은 빚을 갚기 위해 왕녀인 바이올렛을 막대한 돈을 지녔지만 공작의 사생아인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태어나서 이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봐…….'
다행히 바이올렛은 정략 결혼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
"쉬운 일이었으면 당신에게 말하러 오지도 않았어요. 이번 한 번만 같이……."
"당신이 여기서 고집부리며 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돈이 움직였는지 알아?"
그로부터 3년. 바이올렛은 저 바쁜 남자가 제 장례식이라고 와 줄지에 대해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렇게 그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바이올렛이 멍한 얼굴로 침실에 있는 전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 보았다.
거울 속 사내는 분명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
"이제 진짜로 미쳐 버렸나 봐."
망할 가문을 살려보겠습니다
무늬랑
로판
구성작가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나 지연우는 비명횡사 후 동료작가가 취미로 쓴 소설 [오시리아 연대기]에 빙의하고 만다.
그것도 몇 장 나오지 않았던 엘리어스 가문의 다섯째 딸, 고도비만 준 히키코모리 영애인 태라 엘리어스로.
산넘어 산이라고 이 가문은 곧 역적으로 몰려 멸문하고, 직계 가족은 모두 단두대 행!
고로, 곧 태라도 죽는다. 그래서 태라는... 아니, 태라의 몸에 빙의한 지연우는 최대한 이 가혹한 운명에서 벗어나려 고군분투한다.
그렇게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흘러갈 줄 알았다. 온갖 재능을 신이 몰빵한 그 놈!
제국 황위 서열 2위. 카일 아무르 2황자와 엮이지만 않았더라면...!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재겸
로판
여왕님의 재단사, 오늘의 특별한 신상을 선보인다!
아흔아홉 개 나라를 평정하고 통치자의 잔을 손에 쥔 위대한 여왕 쎄시아, 그녀의 진짜 고민은 바로 불편한 코르셋?
발렌시아 대국을 이룬 여왕 쎄시아는 복잡한 레이스와 무거운 코르셋에 조여 고통스러워하던 중. 신뢰하는 의동생 에넌 라이언하트 공작에게 쩔어주게 편하고 아무튼 죽여주는 옷을 가져올 것을 명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 의류회사에서 열정페이로 고생만 하다가 사고로 죽음을 맞은 패턴사 유리는 눈을 떠보니 쎄시아가 통치하는 중세적인 국가에서 다시 태어나버렸다. 낙후된 의류사정을 혁명하겠노라 다짐한 유리는 수월하게 사업을 하기 위하여 남장을 택하고 대륙 최대급 상단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는데. 에넌이 유리를 발견한 순간 유리가 해내 보일 일은 대체 무엇일까.
본격 코르셋 벗겨주는 사이다 로판, 오늘 유리의 신상을 만나보세요.
구해주세요, 공주님!
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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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졸지에 수호정령으로부터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용사로 선택받은 클로디아, 망국의 공주는 싫다며 약혼자한테 차이기까지 하는데…
결국 왕국을 구하러 나선 길,
그런데 왜 하필 전남친이랑 가야 해?!
악녀를 죽여 줘
사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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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에 빙의했다. 약혼자인 황태자가 소꿉친구인 시녀 헬레나와 결혼하자 그녀를 독살한 ‘에리스’에게. 빙의를 깨달은 순간부터 ‘나’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이 소설 속 세계에서 탈출하는 것. 죽어서라도 이 세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세계’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녀가 원작 속 ‘에리스’의 길을 거부하자, 그간 ‘에리스’를 무시하고 핍박하던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기 시작했다. “……당신, 누굽니까?” 헬레나를 되살린 신관도, “너…… 누구야?” 헬레나에게 영원한 충정을 맹세한 용사도, “그대는…… 변했군.” 헬레나를 쟁취한 황태자도. 새삼스러운 질문이다. 다들 ‘에리스’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 시간이 지나도 정이 들지 않는다.
그녀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리셋팅 레이디
차서진
로판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에보니
자야
로판
아버지와 약혼자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카르카스 최악의 죄수, 에보니 보냐크
. “예의 바르게, 죽은 듯이, 입 다물고 살아라.”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에게 후견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석방되어 대공의 성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자, 어서 발을 넣어요. 너무 뜨거우면 말하고.”
오자마자 허드렛일을 하게 되거나 지하에 감금당할 줄로만 알았다. 혹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너무나도 상냥한 저택의 고용인들
- 그리고.
“에보니 보냐크. 넌 노예인가?”
“왜 너 자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지?”
자꾸만 그녀의 마음을 건드리는 수상한 대공, '단테 보르드 슈나이더'.
그로 인해 어둠만이 가득했던 에보니의 삶은, 곧 찬란함으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그녀는 이 이상한 저택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패스파인더
여왕
여주판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 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 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 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 ‘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 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 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 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 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펜들턴 혁명
유안나
여주판
우리를 책임지고자 염려치 마세요.
우리의 행복은 당신들이 쥐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 역사적 로맨스의 해피엔딩. 그 너머 잃어버린 얼굴들이 있다.
펜들턴 대공 부부가 비밀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세기의 로맨스를 장식한 후, 제국에는 그들처럼 편지를 주고받는 비밀후원관계가 크게 유행했다. 하지만 그 로맨틱한 비밀 후원이 늘 행복만을 가져다줬을까? 룸메이트에게 살인미수 사건이 일어난 뒤, 후원자의 도움으로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장교지망자 에드 유리네스는 근래의 연쇄살인사건이 비밀후원 대상자를 노린다는 가설을 세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사건에 얽혀 있었다! “나는 넷째 아들이라 후계를 낳을 필요도 없고, 총을 못 쓰니 현장에 나갈 일이 없어 집안 내실을 말끔히 다질 수 있으며, 상류층 출신이라 아이들도 잘 교육할 수 있고…….”
“잠깐만요, 잠깐만요. 지금 뭐 하세요?” “청혼.” “미친 사람 아냐?” “…….”
댓글로도 많은 소설 추천 부탁📌
로판은 워낙 많아서…
간판작이나 여성서사작 일부만 가져왔어요
여기 다른 소설도 진짜 좋아하는거 많지만 악녀를 죽여줘 인생작인데 짧아서 입문용으로 좋아 소설 부담 있으면 웹툰으로 봐도 괜찮고 추친
글쓰는기계꺼 추천안함
진심 동의 카카페에서도 마니 써야지 그러지말고 그런 부담느끼믄 오래못하니깐
악녀는 새남편이 필요없는데 이거 보고왔는데 재밌음
랭1용 창조편 패스파인더 악녀를 죽여줘 꼭 봐줘요
마마살 존잼
나쁜시녀들 진짜 좋아하는 작품임 ㅠㅠ 최고야 외전 기다리는데 감질맛나
악엔죽 망아살 이생가 존잼ㅠㅠ
첨보는것도 있네 재밌겠다!!
악엔죽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