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기 술사분들은 어떤걸 우선적으로 보시는지요?
저와 같이 배우는 학우와 말싸움을 하게 됐는데. (그냥 의견충돌로 보심이 ㅎㅎㅎ)
간단한 질문에서 서로 의견 충돌이 있어서 입니다.
X 甲 X X
丑 辰 戌 午
좀 복잡 다단한 사주구성입니다
제 친구도 사주를 보고 있고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서로 의견이 엇갈리는데.
요즘 제가 잘 풀리질 않아서 두침보는 방향을 바꿔 볼까 싶어서
반안 반향으로 자야 겠다 이말이 시작이였습니다.
친구놈은 잠지라 방향이 년지 기준으로 미토 라 말하고
저는 일지 기준 반안 방향이 축토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선생은 또 갑목일간이니 반안의 방향은 진토라 말합니다.
월래 12신살이 년지를 기준으로 보는 것도 맞는 방법이지만.
저의 사주구성상 진토 VS 술토에. 갑목이라 미토는 입고의 작용인 묘고라
아.. 두침방향 정하기 어렵습니다.
여기분들 도움좀 받아 볼까 합니다.
첫댓글 12신살은 년지기준이니 未토가 맞지만, 사주 전체의 오행을 보고 목을 기뻐하면 동, 화를 기뻐하면 남으로 한다든지, 또한
공망의 방향도 고려해야 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지 반안살만 고집하는 것은 문제가 있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 어렵죠 ㅎㅎㅎ
사주가 어려워서 그 흔한 두침방향 정하는데 이렇게 골머리를 쌓을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진술축미의 사고장지는 ....... 사주의 핵심이라 할만 합니다.
이런 흔한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머리를 싸맬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오행구족되는 방향으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제세한 설명 부탁드리면 안되겠습니까?
오행구족이란 뜻의 설명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혹시 없는 오행을 머리에 두고 자라는 의미이신가 다시한번 물어봅니다.
없는 오행을 취하여 두침을 정하라는건 오행구족 즉 없는 오행을 허자로 가져가란 말인듯 한데?
제가 생각한게 맞나? 여쭤봅니다.
위에 제을 님 말씀처럼
오행의구족을 마춰 두침을 정하려면
차라리 미토를 두고 자는게 원칙 아니겠씁니까?
진술축미 의 사고장지 는 곧 오행구족을 완성시키는 하나의 물상을 뜻하니.
고로 저 사주에 있어서 갑을목의 입묘되는 미토라 하나 오행구족을 다 갇춘다는 의미에서 보면 당연히 미토를 용하는
미토 방향을 머리에 두고 자야한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 되는데.
역시 사주는 공부할수록. 오리무중이 되버리는군요 ㅠㅠ
@따뜻하게 계량적으로 오행의 양을 정할 수는 없으나
특정오행이 심각하게 결여된 경우는 그 방향으로
심각하지는 않으나 상대적인 결여는 이에 따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일간의 根이 쇠약한 경우는 일간의 根방으로 자면 좋습니다.(물론 종화격은 다릅니다.)
상세히는 사주통변 후에 결정해야 하지만요.
여담이지만...명리말고 기공 등을 수행할 때는 납음오행을 계절오행과 연관해서 방향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단전호흡류의 기공 또한 수면상태와 비슷한 알파파 상태를 유도하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제을/諸乙 일간의 근이라.... 참고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90년
78년
66년
?
가을 목?
계추
추계
?
쉿~! 비밀입니다. 나이 많은것을 자랑하면 요즘 욕먹습니다 .ㅠㅠ
63세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