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에 속하지도 않았고 공포영화로 나온 영화가 아니었다. 원래는 여고괴담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 없는 '메멘토 모리'였지만 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여고괴담 시리즈로 개봉하기를 희망하였고, 결국 일종의 타협안으로 '여고괴담 2'가 아니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만들고 원래의 제목이었던 메멘토 모리를 부제로 넣은 것이다.
이 영화를 호평하는 사람들과 혹평하는 사람들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무섭지가 않다는 것.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공포 영화계에 신기원을 열었던 1과는 다르게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 깜짝깜작 놀래키는 공포영화가 주를 이뤘고 이런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동성애 소재에 무섭지도 않으니...)
이들이 지금까지 좋은 평을 받는 것은 영화 전반에 깔린 드라마가 탄탄하기 때문. 지금은 그나마 자연스럽다지만, 99년 당시로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던 여고 내의 동성애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경우.
박예진,이영진,김규리,공효진의 데뷔작이며 제각각 마스크도 개성있고 분위기도 미쳤음 김태용(탕웨이남편),민규동 감독들의 상업영화 데뷔이기도 함 김태용 필모 : 내 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가족의 탄생, 만추 민규동 필모 : 서양 골동 과자점 앤티크, 키친, 김종욱찾기, 내아내의 모든 것
첫댓글 나 이 플리 개좋아해… 이 영화 오슷 모음 https://youtu.be/bJmHq5DiNYw?si=m2hadIQic-5iW51Y
PLAY
중학생때 생각난다ㅜㅜ
디토감성의 원조같아
너무좋아 ㅠㅠ
디토
장면 너무 이뻐
이거 진짜 감성 오져 옛날감성...
와...디토네...
부천영화제에서 봤는데 진짜 좋았어
나 진짜 좋아하는 영화야ㅜㅜ 괜히 여고괴담으로 만들어서 빛을 더 못본 듯...
아예 안무서워? 공포영화 잘 못봐서
무서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