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유학하는 고딩인데요.....
요번주 땡쓰기빙데이이라고 추수감사절날에 블랙프라이데이라고요
막 폭탄세일하는날이잇는데
그때 갤럭시 s 150달러주고 사고 라코스테 패딩 약 300달러에사고 나이키 에어맥스 100달러내외살려그러는데요
총 550달러쯤 쓸건데요
이거 많이 사는건가요?
조금잇으면 더 추워져가지고 바람막이같은걸로 도저히 견딜수가없어서
패딩 하나 잇는데 오래됫구 장만하려그러고요
신발도 뉴발신던게 옆에뜯어지고 그래서
바꿀려고 그러고
갤럭시 s도 지금쓰는 꽁폰이 국제전화 한국이랑 통신잘안되서 기왕이면 좋은거살려고 그러는데
많이쓰는건가요?
어머니가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산다고 그러니깐 갑자기 죄송스럽고 고민되네요 ;
첫댓글 많이 쓰시는거같은데용
맨날 저리 쓰는거 아니고 묶어서 쓰는거면 별 상관은 없을듯
아시네요.. 과소비죠..
마니쓰시는듯
전 그정도 쓰는듯... 5만엔 정도
과소비인거 같은데 님이 후회만 안하신다면 괜찮을꺼같아요.
과소비..
평균이 아니지 않나요....? 외국에선 살떄 잘 사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도 있어요..한국오면 비싸지거나..그런 것들...그리고,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과소비를 하더라도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대신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여야 하겠죠..? 전..여러가지를 많이 배웠어요. 대신 영국에서 제가 벌어다 썼죠..한달에 300정도 썼었는데..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었긴 했습니다..대신 엄청나게 힘들었지만..아..고등학생이시군요...필요한 물건있을때는 사시되,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시고...열심히 공부해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세요. 제가 알던..유학생 어린학생들..
이런 생각조차 안하고 쓰는 분들 많더군요..자기 돈이고, 자기 부모님 돈이지만....그런식으로 하나둘 쓰다가..대학가면서는 명품급으로 쇼핑하게 되고..그런 것 엄청나게 소비하면서도, 자기가 뭔가 된듯한..그런 허영심만 생기고, 잘하는 것도 없고 한국와서 살자니 경쟁력이 없어서 못살겠고.....외국에서도 능력인정 받아서 제대로 된 직장못찾고.....그러다가 국내회사 현지법인에 취업하고는 그냥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봤어요..현지법인이면 잘간거아니냐..하시는데..국내회사 주재원과 현지법인 직원의 대우는 천지차이죠...말이 길어졌는데, 쓸떄 쓰시되 아껴쓰시고, 합리적인 소비하시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가지라는 거에요^^;
thank u i learned from u
매우 많이 쓰시네요